히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1년 7개월 만에 신곡 '물망초'를 발표한다. 오는 3월 2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물망초'는 로코베리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 세계를 한층 더 발전시킨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신곡은 해외 올 로케이션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배우 조정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조정석은 이번 '물망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그동안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조정석은 이번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곡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조정석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그의 오랜 경력 중 처음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물망초'는 로코베리의 음악적 깊이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과 영상을 사랑하는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정석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3월 2일 오후 6시부터 로코베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로코베리는 이미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들의 블루
가수 겸 배우 김도연이 첫 연극 '애나 엑스'에서 강렬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애나 엑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나 만들기'로 국내에 알려진 이야기로, 가짜 상속녀가 뉴욕 상류사회를 속이는 사기극을 다룬다. 이 작품은 2인극으로, 두 명의 배우가 100분간 쉴 새 없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김도연은 첫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몰입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애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자유분방한 애나와 그 외의 여러 캐릭터들을 한 사람으로 연기하는 능력은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눈에 띈다. 애나가 느끼는 두려움, 아슬아슬함, 광기 어린 모습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정확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발음과 발성, 정확한 표현력은 '김도연 표 애나'를 탄생시키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발성이 정말 좋다", "흰 티와 청바지만 입었음에도 그녀의 연기에서 애나의 화려함이 느껴졌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김도연은 첫 연극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와 동시에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첫 팬 쇼케이스에서 열정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는 팬들과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팬 쇼케이스는 하츠투하츠 유튜브 및 위버스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126개국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 하츠투하츠는 데뷔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팬들에게 첫 번째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에서는 감성적인 보컬과 상큼한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 쇼케이스에서는 앨범 언박싱과 함께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 텔레파시 게임 등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되어 멤버들의 개성과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이날 공식 팬덤명 ‘S2U(하츄)’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름을 공개했
배우 이정하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따스한 위로를 선물한다. 오늘 26일 개봉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이정하는 주인공 인영(이레)의 유일한 남사친 '도윤'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새 학기의 설레는 마음을 안긴다. 이정하가 연기하는 '도윤'은 어릴 적부터 인영의 곁을 맴돌며 그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항상 함께하는 인물이다. 그는 인영에게 자신의 애정을 온전히 표현하며 아슬아슬한 썸을 탄다. 이정하는 자상하고 따뜻한 도윤의 면모를 해맑은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소개되었듯, "나는 콩나물보다 네가 더 좋아"라는 장난스러운 말로 인영을 향한 마음을 부담스럽지 않게 드러내는 섬세함과 스윗함을 지녔다. 웹드라마 '심쿵 주의'로 데뷔해 2023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무해한 매력의 '봉석'이라는 인물을 높은 싱크로율로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하는 드라마 '감사합니다', 영화 '빅토리', 그리고 최근까지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정하가 출연하는 영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세계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오는 3월 23일부터 2027년 1월 10일까지 대규모로 조명된다. '디렉터스 인스퍼레이션: 봉준호'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봉준호 감독을 집중적으로 다룬 첫 번째 전시로, 그의 영화 제작 과정과 영화계에 미친 깊은 영향을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은 매년 세계적인 감독을 선정하여 그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디렉터스 인스퍼레이션' 전시 시리즈를 운영해 왔다. 이번에는 특별히 한국 감독의 작품을 처음으로 다루게 되었다. 전시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귀중한 자료들이 대거 공개되며, '괴물', '옥자', '기생충', '미키 17' 등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들을 통해 영화 제작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감독이 직접 그린 스토리보드, 콘셉트 그림, 촬영 현장 사진 등 100여 점의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작품은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초국가적 시각에서 풀어내며, 계급 격차와 환경 문제, 도덕적 부패 등 보편적인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은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이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직장인들'은 중소 마케팅 회사인 DY 기획을 배경으로, MZ 세대가 AZ와 Gen Z 사이에서 겪는 직장 내 갈등과 생존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로, 첫 화부터 현실적인 직장 내 상황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1화에서는 신동엽 대표와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등장해 현실 직장인들의 고충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84년생 반전 비주얼의 신입 대리 현봉식이 첫 출근길에서 텅 빈 사무실을 보고 느끼는 불안감은 직장인들의 이직 불안감을 그대로 반영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주임 김원훈은 지각 문제로 진땀을 흘리면서도 '앙숙' 후배 차정원의 날카로운 지적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표 신동엽, 부장 김민교, 과장 이수지, 대리 현봉식, 주임 김원훈, 사원 지예은과 차정원(카더가든), 그리고 인턴 심자윤(STAYC 윤)은 극 중 '직장인 빌런' 역할을 소름 돋는 싱크로율로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첫 화 게스트이자 '저속 노화 도시락'의 광고 모델로 DY 기획을 찾은 배우 혜리는 거침없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3월 7일,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를 발매하며 팬들 앞에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트레저의 음악적 색깔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의 공식 SNS를 통해 ‘PLEASURE’의 비주얼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트레저는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린 캐주얼한 의상과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푸르른 잔디밭과 브라운 톤의 따스한 색감은 신보에서 전할 음악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YELLOW’는 사랑의 색깔을 주제로 한 경쾌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과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아사히,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아사히가 작곡까지 담당했다. 트레저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이번 곡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레저는 앨범 발매와 함께 ‘My PLEASURE from TREASURE’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과 온·오프라인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트레저와 팬들
넷플릭스가 오는 3월 21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계시록'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종교와 범죄를 소재로 한 심리 스릴러로, 실종 사건의 범인을 신의 계시로 단죄하려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과 신현빈, 신민재가 주연을 맡아 각기 다른 믿음을 좇는 복잡한 인물들을 연기한다. 영화 '계시록'의 이야기는 신의 계시를 받은 목사 성민찬(류준열)이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과자 권양래(신민재)를 쫓기 시작하면서 전개된다. 그리고 형사 이연희(신현빈)는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에 성민찬과 권양래가 얽힌 이상한 정황을 발견하며, 과거 동생의 죽음에 대한 깊은 죄책감과 함께 사건에 점차 휘말려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각자의 믿음과 진실을 좇으며 서로를 추격하게 된다. "뒤틀린 믿음으로 광기가 시작된다"는 카피는 작품에 담긴 심리적 긴장감을 잘 보여주며 '계시록'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계시록'은 '지옥', '부산행', '반도'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협업해 탄생한 작품으로, 범죄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를 넘나드는 복합적인 장르적 특성을 가진다.
그룹 유니스(UNIS)가 '디 어워즈'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니스는 디 어워즈 드림스 실버 라벨(DREAMS SILVER LABEL)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해당 트로피는 앞으로 K팝을 이끌어갈 우수 신인들에게 주어진다. 수상대에 오른 유니스는 "'디 어워즈'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수상까지 하게 됐다. 올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거로 생각하고 2025년도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유니스는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이 상을 받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지난 18일 유니스는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DISCOVERY) 올해의 발견상 수상자로도 소개된 바 있다. 이로써 유니스는 '디 어워즈'에서 총 2개의 상을 수여받으며 2024년 펼친 활약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해 냈다. 이어서 지난 한 해 활동곡 '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방송 2회 만에 급격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보물섬' 2회의 전국 시청률은 8.1%, 수도권 기준으로는 7.8%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9.9%까지 치솟으며 토요 미니시리즈 1위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1위까지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송에서는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와 염장선(허준호 분)의 본격적인 대립이 그려졌다. 서동주는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 여은남(홍화연 분)의 배신을 목격하며 극도의 배신감을 느꼈다. 그 배신의 배후에 염장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여은남이 다른 사람과 결혼하려는 모습을 보고 심한 충격을 받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감정의 혼란을 겪는 서동주 캐릭터의 내면 연기가 돋보였다. 이후, 서동주는 대산그룹 차강천(우현 분) 회장과의 관계에서 비밀을 알게 되며 더욱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차강천 회장은 서동주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서동주는 대산그룹을 떠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