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쇼케이스에 참석한 송혜교는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송혜교는 "기도문을 완벽히 숙지해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예고편 공개 후 '얼굴을 갈아 끼웠다'는 평가를 받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송혜교는 차기작인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을 위해 스타일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송혜교를 기대하고 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1월 24일 개봉 예정이며, 예매는 현재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사진 : 송혜교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배우 박지현, 새해 첫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관객을 사로잡는 코미디 재능! 배우 박지현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스크린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박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박지현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신입 공무원이지만, 우연한 사고로 1억을 빚지며 19금 웹소설을 쓰게 되는 단비 역을 맡아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히든페이스>에 이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까지! 지난해 연말 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던 박지현이 2025년 첫 코미디 영화의 주연으로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는 소식은 극장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박지현은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첫 코미디 영화 도전! 스크린을 가득 채운 발칙하고 유쾌한 매력! 박지현은 "스무 살 때부터 코미디를 너
배우 차정원이 6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폭락’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차정원은 이날 포토타임을 갖고, 자신의 영화 첫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기대하실 텐데, 저 또한 긴장된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고, 이어 “영화의 메시지와 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영화 '폭락'은 50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 대폭락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드라마로, 스타트업 창업자 도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정원은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폭락'은 배우 故 송재림의 유작으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정원은 "언론시사회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송재림 선배님이 이 자리에 계셨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송재림 선배님은 가슴이 따뜻한 배우였다"며 "현장에서도 늘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 차정원 SNS, iMBC 언론시사회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