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첫 방송부터 웃음과 추리의 완벽한 조화 13일 첫 방송된 tvN의 새로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가 출연한 이번 첫 회에서는 서울 중구를 배경으로 도심 속 핫플레이스에서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미션이 펼쳐졌다. 유재석과 송은이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유재석은 변한 학교 모습에 놀라움을 표하며, 송은이와 함께 대학 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고경표와 미미는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빠른 친화력을 보이며 서로 반말을 하며 금세 가까워졌다. 이날의 주제는 '???에 미친 사장님'으로, 네 명의 멤버들은 각각 '버터에 미친 사장님', '아이스크림에 미친 사장님', 그리고 '한국에 미친 사장님'이 운영하는 가게들을 방문했다. 첫 번째 가게인 '버터에 미친 사장님'의 버터 숙성 삼겹살을 맛본 멤버들은 그 맛에 감탄하면서도, 버터 사용량에 대해 의심을 품었다. 두 번째 가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추리를 이어갔고, 세 번째 가게에서는 빌딩 안에 숨겨진 전통 바를 찾아내며 가짜 가게를 판별하기 위한 긴장감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양세형과 양세찬은 어머니의 예비군 수료 이야기를 나눴다. 양세형은 "어머니가 최고령 예비군으로 수료했다. 어머니가 전쟁이 나면 적군 두 명은 사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다"며 유머 섞인 자랑을 전했다. 양세찬은 어머니가 군복을 입고 경례하는 사진을 보내며 "엄마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어머니가 사격, 수류탄 던지기 등의 군사 훈련을 즐기고 사진을 보내는 모습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형제의 대화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졌다. 양세형은 "아버지는 무뚝뚝하지만 늘 아들들의 편이셨다.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는 눈물을 삼켜야 했다"며 아버지의 상을 회상했다. 또한 "지금도 결정을 내릴 때마다 아버지에게 물어보곤 한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 양세찬은 형에게 "형이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고 싶다"며 형을 향한 걱정과 사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며 깊은 우애를 보여주었다.
배우 차주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12일 방송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차주영은 ‘화제성 1등’ 특집에 등장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원경’에서 타이틀롤 원경왕후 역을 맡아 대담하고 기품 있는 왕후의 모습을 중저음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 강력한 눈빛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종 이방원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애틋한 감정선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6년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한 차주영은 이후 ‘더 글로리’, ‘구르미 그린 달빛’,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빙구’,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진짜가 나타났다!’ 등의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으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 악역 최혜정 역할을 맡아 주목받은 데 이어 ‘원경’에서는 강렬한 왕후 캐릭터로 또 한 번 인생작을 탄생시켰다. 차주영은 ‘유퀴즈’를 통해 그간의 작품과 캐릭터들에 대한 소회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성장과 진솔한
프로그램 ‘런닝맨’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혼돈의 노비 생활’ 편에서, 멤버들은 대감님의 심부름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 시내를 누비고 있었다. 이때, 예상치 못한 인물과의 만남이 성사되었는데, 바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노비로 분장한 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힌트를 추적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러나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우연히 촬영 장소 근처에서 로버트 패틴슨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거지 같은 분장을 하고 있었기에, 촬영에 앞서 패틴슨에게 자신들이 ‘런닝맨’ 촬영 중임을 설명하며 부끄러워했다. 지석진은 “우리 한국에서 유명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은 패틴슨에게 “평소에는 이렇게 다니지 않는다”라며 고백하기도 했다. 패틴슨은 미소를 지으며 “다들 만나서 반갑다”라고 인사하며, 멤버들과 기념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패틴슨은 현재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촬영 차 한국에 방문 중이었다. 그는 멤버들에게 “한국에 온 지 24시간 됐다”라며 이번 촬영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키 17’은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라는 캐릭터가
배우 이연희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며 그 비결을 공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3회에서는 출산 직후에도 여전히 환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MC들은 그녀의 변화 없는 미모에 감탄하며 “얼굴이 그대로다”,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연희는 출산 2주 전까지 기능성 운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를 통해 출산 후 빠르게 몸매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특히 크롭 상의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에서는 선명한 복근과 가녀린 상체가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이연희의 몸매를 보고 “배가 어디 갔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전참시’ 예고편에서는 이연희가 연기 변신을 준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녀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MC들을 웃음 짓게 했고, 매일 출근해 열정적으로 연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장진 감독은 이연희가 연습이 끝난 후 선배 배우들에게 “불편한 점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라며 군기반장 역할을 자청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연희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뒤,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출산 후 첫 작품으로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을 선택했으며, 이 작
유연석·세븐·사이먼 도미닉 등 1984년생 스타들, 현봉식과 함께한 '84년생 모임' 화제 배우 현봉식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동갑내기 연예인들과의 특별한 모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9일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에서 현봉식은 1984년생인 유연석, 이준혁, 세븐,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한 사진을 소개하며 "모두 친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성주는 '스승의 날 아니냐'라는 댓글을 언급하며 웃음을 유발했고, 현봉식은 "외모는 그대로 가지만, 나는 계속 멀어진다"라고 자폭해 폭소를 자아냈다. 셰프들은 그를 위로하며 "외모는 그대로 간다"라고 했지만, 현봉식은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봉식은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극찬하며 "내가 아는 요리, 항상 사 먹는 재료인데 다른 사람이 만든 것처럼 다르게 느껴진다"라고 말했고, 셰프들의 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최강록 셰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에서 최강록 셰프의 메밀면을, 손종원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대결에서 이연복 셰프의 '찍어무라 카레'를 선택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톱스타들이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김대호X박명수X최다니엘,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상반기 방송 확정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새 출발을 알린 김대호, 개그맨 박명수, 그리고 반전 예능감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로 돌아온다. 세 사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한데 모인 이 프로그램은, 여행과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프리 선언 후 첫 고정 예능 자리를 꿰찬 김대호 아나운서의 출연이 '위대한 가이드2'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김대호는 14년 간 몸담았던 MBC를 떠나 프리랜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그는 '위대한 가이드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파일럿 방송에서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한 출연자들과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던 김대호의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리더십이 이번 여행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수는 '위대한 가이드1'에서 인도를 여행하며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입담과 유머감각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번 시즌에서 김대호와 최다니엘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맏형'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킬
이연복·정호영·박은영 셰프, '아는 형님' 출연...요리 비하인드 대공개 JTBC '아는 형님'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5년 만에 출연한다.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 셰프가 형님들과 함께하며,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피소드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미슐랭 별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미슐랭에서 별을 준다고 해도 받을 생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만약 별을 받더라도 시상식에서 "거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내려오는 상상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식 셰프 정호영은 자신의 일식 조리 자격증 이야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한식과 양식 자격증은 있지만, 일식 조리 자격증은 없는 사연을 전하며 "시험장에서 옆 사람을 신경 쓰느라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결하고 싶은 상대로 박은영 셰프를 지목하며, 그녀의 실력을 꺾기 위해 초반에 눌러놔야 한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은영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중 배우 송중기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송중기가 음식이 모자랄 때, 비어있는 박은영의 접시에 자신의 음식을 나눠준 일화를 전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황가람이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감동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공개했다. 마산에서 상경해 홍대에서 노숙하며 버스킹을 하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147일간의 노숙 생활을 고백한 황가람은 "노숙을 하며 하루하루 버텼고, 가끔은 찜질방도 비싸서 옥상에 올라가 뜨거운 바람 아래서 잠을 자거나 라디에이터가 켜져 있는 화장실에서 잤다"라고 털어놓았다. 그의 고백은 그 자체로 가슴 아프고도 눈물 나는 이야기였다. 이어 "살이 40kg 대까지 빠지고, 옴 같은 게 옮아 온몸이 간지러워 눈썹도 밀고 온몸 털도 다 밀었다"라며 "150일가량일 때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너무 추워 엄청 울었다"고도 전해 그동안의 고생이 심했음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갔다. 마흔이 되던 해, 그는 '나는 반딧불'이라는 인생곡을 만나며 역주행의 신화를 기록했으며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는 등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곡은 그의 고된 삶을 담아내며, 그의 인생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되었다. 그가 무대에서 직접 부른 '나는 반딧불'은 조세호의 눈물을 자아냈다. 유재석도 눈물을 보이며 "눈물을 안 흘
정준하, 53세에 둘째 자녀 계획 공개..."한 방에 아닌 노력 중" 방송인 정준하가 53세의 나이에 둘째 자녀 계획을 공개해 화제다. 2월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정준하, 송진우, 심형탁이 모여 육아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펼쳐졌다. 특히, 정준하는 첫째 아들 로하 이후 10여 년 만에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둘째 계획은 예기치 않은 도전으로 받아들여졌으며, 이를 들은 문세윤은 "진짜 대단한 도전"이라며 감탄했다. 정준하는 "이번에도 한 방에?"라는 송진우의 질문에 "노력 중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의 베이비 샤워 현장도 공개되었다. 송진우와 정준하는 각자 경험담을 나누며 후배 아빠인 심형탁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송진우는 "우리가 2세를 만들자고 계획한 뒤 바로 아이가 생겼다"며 '한 방에' 임신에 성공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에 정준하는 "나는 하와이로 신혼여행 가서 그냥 한 방에"라며 아들 이름 '로하'도 알로하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화면을 통해 아이돌 뺨치는 폭풍 성장한 모습의 정준하 아들 '로하'의 모습이 공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