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6일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와 함께 특별한 순간들이 연출되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의 애장품이 공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용권’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애장품은 지드래곤이 직접 만든 이용권으로, 어떤 부탁이라도 들어줄 수 있는 권한을 의미했다. 이 파격적인 아이템에 출연진들은 물론,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까지 큰 관심을 보였다. 경매는 예상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가장 먼저 경매에 참여한 홍진경은 1,000만 원을 써내며 눈길을 끌었고, 이에 이어 다른 출연자들도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갑자기 경매는 중단되었고, 최종적으로 지드래곤이 직접 선택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경매가 중단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은 “마음 편하게 가겠다”며 결국 에스파의 닝닝을 선택했다. 닝닝은 지드래곤에게 “바퀴벌레를 잡아줄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다요. 원하시는 대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매의 최종 결과는 웃픈 장면을 연출하며, 방송에서 그 여파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드래곤은 이후 ‘굿데이’의 새로운 멤버로 CL을 소개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특별하다. 지드래곤은 CL에 대해 “여동생
채널S, K·star, AXN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3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독박즈’가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특별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들의 여행은 단순한 유쾌한 여행을 넘어서, 진한 우정과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김대희의 딸이 전한 영상편지였다. 그동안 방송에서 여러 번 화제를 모았던 ‘독박즈’는 매년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을 함께 내주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첫 번째 타자가 김대희의 큰딸이었는데, 딸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뜻에서 등록금 봉투를 건넨 순간, 김대희는 눈물을 보였다. 영상편지 속 김대희의 딸은 “아빠, 너무 고생 많으셨다. 이제 대학에 입학하게 됐다”며 감동적인 말을 전했다. 이를 본 ‘독박즈’는 “우리도 이렇게 기쁘다. 아빠는 얼마나 기쁠까?”라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 장면에서 김대희는 결국 눈물을 쏟으며, 친구들의 배려와 우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번 장면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많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독박즈’는 이날, 김준호가 예약한 고급 풀빌라에 도착하
기안84가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누비는 여행 예능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로 돌아왔다. 네팔로 출국한 기안84는 이번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며 촬영에 돌입했다. 편안한 캐주얼차림과 애착 가방, 모자를 착용한 기안84는 “오랜만에 완전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설렌다”고 소감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기안84 외에도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 등 역대 시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멤버들이 모두 재합류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예고했다. 그들은 시즌1의 남미, 시즌2의 인도, 시즌3의 마다가스카르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 ‘차마고도’를 배경으로 여행을 펼친다. 차마고도는 고대의 교역로이자 험준한 고산지대로, 그곳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수민족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기안84는 지난 시즌들에서 아마존의 ‘풀’, 인도의 ‘불’, 마다가스카르의 ‘물’을 경험하며 자연의 원형을 하나씩 체험해왔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는 ‘산’을 마주하는 여정을 떠났다. 그는 이 여행을 통해 고산지대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전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마성의
기안84의 기상천외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된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신개념 민박 예능 프로그램 '대환장 기안장'이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4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안84, 방탄소년단 진, 방송인 지예은이 펼치는 울릉도 민박집에서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효리네 민박'으로 민박 버라이어티 장르를 개척한 정효민 PD와 윤신혜 작가가 손을 잡고 제작한 작품으로, 울릉도에 세운 민박집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기안84는 민박집의 주인장이자 설계자 역할을 맡아, 기상천외한 건축 설계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라이밍을 해야만 입구에 접근할 수 있는 집, 미끄럼틀을 타고 나가는 부엌, 바다 직행 미끄럼틀 등, 상상 그 이상을 자랑하는 독특한 시설들이 '기안장'을 찾은 숙박객들을 맞이한다. 세 주인공의 케미도 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기안84는 자신의 독창적인 사고방식으로 만들어낸 '기안장'에서 살아가며 예측불가능한 상황을 연출하고, 방탄소년단의 진은 '만능 직원'으로 숙박객들을 돌보며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풀어나간다. 또한, 지예
배우 남보라가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보여준 대중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가슴 아픈 가족사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그녀는 13남매의 맏딸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동생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가 됐다는 남보라는 "2005년 '천사들의 합창' 이후 자연스럽게 데뷔하게 됐다. 그때 방송에 나간 뒤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동생들의 학원비와 등록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1, 2번은 나름 혜택이 많았다. 동생들에게 많이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동생들 학원비 내주는 게 아까웠던 적이 없었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보라는 "동생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동생들도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내준 거라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내가 주면 동생들도 베풀어주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안겼다. 남보라는 "어린 시절, 우리 가족은 풍족하지 않았다. 수도, 가스, 전기가 모두 끊겼던 시절도 있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방송에 다시 등장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들 부부가 경주의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의 간절한 2세 준비와 희망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새벽 5시, 경주에 위치한 난임 한의원에 도착했다. 이미 긴 대기줄이 형성되어 있었고, 부부는 텐트를 치고 차가운 날씨 속에서 기다림을 시작했다. 진태현은 “이곳에 오신 분들의 마음을 잘 안다”며 “간절함을 느낀다”고 공감의 말을 전했다. 그들은 11시간을 기다린 끝에 한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박시은은 진맥을 받은 후 “자궁과 난소 기능이 다소 떨어졌지만, 나이에 비해 다른 분들보다는 상태가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소식에 부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시은은 “여전히 많은 분들이 아이를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며 동질감을 표현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임신을 포기한 줄 알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 모습을 통해 포기하지 말라는
배우 최다니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임대 멤버로 합류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다니엘의 소속사인 스타로드컴퍼니 공식 SNS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녹화에서 최다니엘은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임대 멤버'로서 첫 등장,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예고했다. 임대 멤버 제도는 지난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게스트가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방식이다. 이미 강훈과 지예은이 임대 멤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에 신선함을 불어넣었고, 이제 최다니엘이 그 뒤를 이은 세 번째 인물로 합류한 것이다. 최다니엘은 최근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MBC '정글밥2'와 tvN '위대한 가이드2' 등에서 보여준 자유롭고 털털한 매력은 물론,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에서의 진지한 모습도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는 예능에서 보여주는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런닝맨'에서 어떤 캐릭터를 펼칠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녹화는 ‘새 임대 멤버 환영 이벤트’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다니엘의 유머감각과 기존 멤버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예능과 현실을 넘나드는 덱스의 매력이 돋보였다. ‘솔로지옥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덱스가 셰프들과 팔씨름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덱스 씨가 나온 김에 힘대결을 하려고 한다”라고 했고, 덱스는 “힘 대결을 여기서요? 요리 프로그램 아니냐. ‘피지컬 100’도 아니고”라고 웃음을 터트렸지만, 곧 펼쳐진 팔씨름 대결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덱스는 UDT 출신답게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며 몸을 단련하고 있음을 밝혔다. 주짓수, 종합격투기, 헬스를 꾸준히 하며, 일주일에 3~4번은 운동을 한다는 덱스는 방송 내내 출중한 피지컬을 자랑했다. 첫 대결 상대인 손종원 셰프는 크로스핏을 포함한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단련된 몸을 자랑했지만, 덱스는 이를 가볍게 물리쳤다. 덱스는 “처음에는 손종원의 힘이 너무 세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지만, 결국 손쉽게 승리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덱스는 그 후 권성준, 윤남노, 최강록 셰프와의 팔씨름에서도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김풍은 권성준과 윤남노를 지목하며 “오히려 이 둘이 셀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 이상민, 이용대가 오사카 마라톤 풀코스(42.195㎞)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사카 마라톤은 일본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마라톤 대회로, ‘뷔페 마라톤’이라는 별명답게 구간마다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도전에서 김준호는 예상대로 가장 먼저 탈락하게 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라톤에 도전한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체력과 의지가 드러났다. 김준호는 1km 만에 체력 고갈을 선언하며 “난 7km 130m만 가고 싶다. 7월 13일 결혼식을 위해서”라며 웃픈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9.8km 지점에서 탈락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10km를 기준으로 2시간 10분 내에 통과해야 했지만, 김준호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 마라톤 규정에 맞지 않게 되었다. 그 결과, 탈락자용 버스로 연행되며 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탈락한 참가자가 되었다. 김준호는 탈락 후 버스에 실려 가며 “교도소 가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신동엽은 “준호야, 볼에 있는 태극기 지우는 게 좋겠다”면서 농담을 던져 분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문소리와 그녀의 어머니이자 늦깎이 배우 이향란이 출연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골든 아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모녀는 각자의 연기 여정과 가족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문소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오애순’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재석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12개국에서 1위를 했다"며 축하를 건네며, “요즘 축하 전화 많이 받고 있냐”고 묻자 문소리는 "아이유가 많이 받을 것 같다. 나는 그렇게까지 받진 않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문소리는 오애순 역할을 통해 어머니를 떠올렸다고 고백했다. "내가 맡은 오애순이라는 역할이 1951년생이다. 엄마가 1952년생이다. 그래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오애순의 삶을 보면 어렸을 때 꿈 많은 섬 소녀였는데 결혼을 일찍 하고 자식을 키우는데 평생을 정말 열심히 살면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는다. 이런 이야기들이 엄마 생각을 많이 나게 해서 대본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라"라고 했다. 문소리가 언급한 것처럼, 그녀의 어머니 이향란은 자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