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최근 방송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박보검과의 특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에 대해 입을 열며 그의 성품과 일에 대한 열정을 극찬했다. 아이유는 “박보검은 정말 착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을 합친 완벽한 인물”이라며 “그와 함께 일을 했는데, 만약 그를 싫어한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 것”이라며 박보검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박보검은 진짜 체력이 좋다. 친절은 에너지에서 나온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나를 걱정해 준다”며 박보검의 내면적인 강인함을 강조했다. 아이유는 그와 함께한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도 전했다. “어려운 장면을 촬영했을 때 모두가 지쳐 있었고, 나와 박보검만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가 마이크에 대고 ‘감독님, 제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 이상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하며, 그의 과도한 자기 반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그걸 듣고 ‘왜 나는 저런 인간이 아닌가’ 싶어 화가 나더라”며 박보검의 선한 마음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황가람이 오는 4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11일 황가람이 4월 19일 부산, 4월 27일 경산, 5월 31일 창원에서 ‘빛이 되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가람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소통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동안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와 음악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음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콘서트는 황가람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그의 데뷔 첫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황가람은 오랜 무명 시절을 견디며 쌓아온 음악적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공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그의 대표곡 ‘나는 반딧불’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미치게 그리워서’ 등 인기곡들도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인 황가람은 2011년 듀오 나디브로 데뷔한 이후, 밴드 피노키오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싱이나 OST 작업을 해왔다. 긴 무명 시절을 보낸 황가람은
그룹 NCT의 멤버 텐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에 출연해 최고의 집사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6회에서는 텐이 고양이들과의 특별한 일상과 그가 보여준 뛰어난 집사 역할이 공개됐다. 텐은 어릴 적부터 동물을 좋아했다고 밝히며, “동물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그의 반려묘 ‘루이’, ‘리언’, ‘레비’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고, 텐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제 간식 3종 세트를 고양이들에게 선보였다. 3MC는 “비주얼도 나쁘지 않다”, “요리를 처음 해봤다는데 정말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반려묘들이 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텐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텐의 집은 고양이들을 위한 다양한 배려로 가득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고양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백 점 만점에 200점”이라고 극찬했다. 데프콘 역시 “이 정도는 돼야 최고의 집사라고 할 수 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텐의 반려묘 중 비만인 고양이 ‘리언’의 다이어트 방법도 논의되며, 동물에 대한 텐의 깊은 관심과 배려가 돋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감
그룹 아일릿(ILLIT)이 'Almond Chocolate (Korean Ver.)'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일릿의 퍼포먼스 영상을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아일릿의 멤버들(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맑고 청순한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이 파란색 꽃다발을 손에 들고 사랑스러운 고백의 순간을 표현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수줍은 모습보다는 적극적이고 당찬 안무로 아일릿만의 발랄한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퍼포먼스에서 아일릿의 시그니처인 '손가락 안무'가 다시 한 번 돋보였다. 이들은 상대방을 좋아하는 감정을 '아몬드 초콜릿' 모양으로 형상화한 손동작으로 표현하며 노래의 감정선을 잘 드러냈다. 칼군무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는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퍼포먼스 영상을 본 팬들은 "일본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모두 정말 중독성 있다", "사랑스러운 안무와 표정,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Almond Chocolate (Korean Ver.)'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뜨거운 마음과 설렘을
개그우먼 박나래가 체중 감량 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유지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는 '박나래 인생 최악의 오마카세 마이너스 블루리본 3개 "수준이 높지도 추천하고싶지도 않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14kg 감량 후 변화된 모습과 그 비결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전해, 체중과 체지방을 눈에 띄게 줄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나래는 최대 몸무게 62kg에서 48kg로 체중을 감량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고, 그 몸매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는 체지방률을 34%에서 22%로 낮추며 건강을 중시하는 다이어트로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한창 팜유 활동했을 때 체지방량이 그 둘(전현무, 이장우)을 이겼다. 체지방량이 34%라는 건 내 몸의 1/3이 지방이었던 거다. 최근 건강 검진했을 때 22% 나왔다”며, “스타일리스트가 내 변화에 매우 만족해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나래는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진행한 운동에 대해 “퍼스널 트레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미국 NBC의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키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지미 팰런쇼'에서 제이홉은 특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등장했다. 지미 팰런이 춤을 추기 시작하자, 제이홉은 커튼 뒤에서 나타나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그는 웃으며 지미 팰런과 인사를 나눈 뒤, 최근 발표한 신곡 'Sweet Dreams (feat. Miguel)'의 영감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때 관객들 사이에서 "ARMY!"라는 외침이 터져 나왔고, 제이홉은 "맞아요, 제 영감은 바로 ARMY입니다"라고 답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Sweet Dreams (feat. Miguel)' 무대였다. 구름 위에 있는 듯한 세트에서 제이홉과 미구엘은 환상적인 무대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두 사람의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특히 밴드 라이브 세션이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제이홉은 또한 다가오는 북미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투어명 'HOPE ON THE STAGE'를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의 스페셜 콜라보 뮤직 아티스트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백설공주'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주인공으로 수지를 발표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수지는 '백설공주'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수지는 "이 영화는 선한 마음과 용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알라딘'과 '위대한 쇼맨'의 음악 감독인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참여한 멋진 뮤지컬 여정을 예고했다. 그녀는 "이 곡을 부르면서 느꼈던 감동을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느끼면 좋겠다"며 감동을 전했다. 특히 수지가 부른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은 백설공주의 중심 테마곡으로,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왕국을 지배하는 악한 여왕(갤 가돗)에 맞서 싸우는 백설공주의 결단력과 선함을 담고 있다. 수지의 맑고 따뜻한 목소리는 팬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으며,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붉은 망토를
11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 zzZ Remixes’를 공개하며, 총 6개 트랙이 수록된 리믹스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제이홉의 기존 음악적 색깔을 새롭게 변주하며,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층 강조한다. 앨범에는 밴드 리믹스, 조니 골드 리믹스, 스페드 업, 슬로우드 다운 등 다양한 리믹스가 포함되어 있어, 각기 다른 분위기를 선보인다. 밴드 리믹스는 원곡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드럼과 전자 기타의 몽환적인 사운드를 더해 리스너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특히 새로운 아웃트로는 달콤한 꿈속을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며, 리스너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조니 골드 리믹스는 미국 프로듀서 조니 골드스테인이 참여해, 원곡을 2000년대 팝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경쾌한 신시사이저와 클랩 사운드, 강렬한 리듬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펑키한 매력을 발산한다. 조니 골드스테인은 데이비드 게타의 ‘Baby Don't Hurt Me’ 작업으로 그래미 후보에 오른 바 있어, 그의 참여만으로도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리믹스의 속도를 조절한 스페드 업과 슬로우드 다운 버전
아이유와 박보검이 10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두 주인공인 아이유와 박보검이 교복 차림으로 등장,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부르며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 이름이 적힌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고요하고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간주 부분에서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간단한 율동도 추가되었고, 듀엣 파트에서는 달콤한 눈맞춤을 하며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조화를 선사했다. 아이유는 가수로서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무대를 리드했고, 박보검도 여유롭게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무대 뒤로는 ‘폭싹 속았수다’의 장면들이 화면에 비춰져, 드라마와 음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MC 김동건은 "오늘 무대는 봄을 맞이해 ‘폭싹 속았수다’의 남녀 주인공 아이유와 박보검의 노래로 막을 올렸다"며 두 사람의 출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젊고 생기 넘치는 두 사람 덕분에 ‘가요무대’에도 봄이 온 것 같다"는 말로 두 사람의 무대를 칭찬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
안성재 셰프가 11일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번 방송에서 그가 겪어온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인 손석희는 안성재 셰프에게 어릴 적 미국 이민 시절부터 셰프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질문하자, 안 셰프는 “이런 질문을 받고 싶어서 이 프로그램에 나왔다”며 기쁨을 표현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흑백요리사’에서 보여준 엄격하고 원칙적인 모습과는 달리, 이날 방송에서는 더 인간적이고 허술한 안성재의 진솔한 모습이 드러났다는 후문이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가게 된 사연, 제대 후 요리학교에 들어간 과정 등에서 겪었던 갈등과 고민들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고국으로 돌아와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을 때의 감정을 회상하면서 안성재는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의 고백은 그동안 쌓아온 업적과 그 뒤에 숨겨진 고통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며, 안 셰프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그가 겪은 좌절과 극복의 과정이 담겨 있어 더욱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