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동한 이번 시상식은 K팝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은 글로벌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세븐틴이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투어’ 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활약을 이어갔고, 에스파는 ‘올해의 노래’와 ‘베스트 비디오’ 부문을 석권하며 그 해 최고의 곡을 선보였음을 입증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올해의 레코드’와 ‘베스트 스테이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팝의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라이즈는 ‘올해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감동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의 신인상은 투어스와 NCT WISH가 나란히 수상하며, 차세대 K팝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는 ‘디 어워즈 아이코닉’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K팝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K팝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디 어워즈 드림즈 실버
하이브 레이블 빅히트뮤직은 20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앨범 'MUSE'와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이 여전히 차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민의 솔로 앨범 'MUS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32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Who'는 '핫 100' 40위에 올랐다. 특히, 'MUSE'는 30주 연속 '빌보드 200'과 '월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역시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발표 1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순위권을 지키며, '글로벌 200'에서 122위, '글로벌' 차트에서 8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13주 연속 '월드 앨범' 차트에서 18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40주 연속 차트 인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KiiiKiii(키키)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KiiiKiii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UNCUT GEM’의 세부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특히 이번 스케줄러는 ‘KiiiKiii Calendar’라는 이름으로 달력 형식으로 구성되어, 보석 아이콘이 움직이며 각종 콘텐츠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케줄러의 첫 번째 항목인 2월 21일의 ‘?’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23일에는 ‘?’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예정으로 또 다른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24일에는 지난 16일 선공개된 ‘I DO ME’의 음원이 공개되며, 3월 18일에는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등장, KiiiKiii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0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데뷔 앨범의 일부를 미리 엿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또 다른 ‘?’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며, 3월 24일에는 데뷔 앨범 ‘UNCUT GEM’과 타이틀곡 ‘?’가 전격 발매된다
걸그룹 NMIXX(엔믹스)가 오는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로 컴백한다. 19일, 그룹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의 첫 티저 콘텐츠인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번 모션 포스터에서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같은 세트 위에 나비, 정육면체, 검은 말뚝과 별 등, 전작에서 사용된 다양한 오브제가 등장한다. 이 장면 속 바구니에 실린 오브제들이 이동하는 모습은 그동안 NMIXX가 구축한 독특한 세계관을 더욱 강조하며, 마지막 부분에서 ‘Towards the Utopia, Together with Nmixx’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오브제인 '소라 껍데기'가 등장,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는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MIXXTOPIA)로 향하는 그룹의 여정을 예고하며, 팬들에게 흥미로운 비주얼을 선사했다. ‘Fe3O4: FORWARD’는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와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에 이어지는 대미를 장식한다. 이 시리즈는 ‘FIELD’(필드)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는 NMIXX의 이야기를 다루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2주 만에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킥플립'은 첫 매거진 화보를 공개하며, 개성과 비주얼을 뽐내며 주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다양한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청춘의 밝은 에너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킥플립'의 멤버들은 데뷔 후의 설렘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저희의 꿈은 이제 시작이다. 더 큰 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의 성공에 대해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연습하고 성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킥플립'은 1월 20일 발매된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받으며 27만 6881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틱톡 공식 계정 팔로
밴드 DAY6가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DAY6’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에서 시작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은 도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이어졌으며, 15일과 16일 두 차례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일본 공연은 6년 만에 개최된 만큼, 팬들에게 그 어떤 공연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DAY6는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수식어처럼 감정선이 깊은 자작곡들로 공연을 꾸미며 팬들과 소통했다. ‘Best Part’로 포문을 연 DAY6는 ‘Better Better’, ‘Healer’,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으로 공연을 펼쳤고, 이어서 ‘그녀가 웃었다’, ‘How to love’, ‘Say Wow’ 등으로 사랑과 행복의 감정을 담아냈다. ‘괴물’, ‘Zombie’, ‘HAPPY’ 등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팬들의 함성과 함께 DAY6의 명곡들이 흘러나오며 공연의 매력을 더했다.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16일, 스타쉽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두 미(I DO ME)’라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하며 K-pop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존의 티징과 소개 영상을 생략하고, 단번에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파격적인 방식은 큰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 두 미’는 신인 그룹 ‘키키(KiiiKiii)’의 첫 선을 보이는 곡으로, 자신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난 나답게 더 빛나", "결국 내가 가는 길이야" 등의 가사를 통해 자기애와 개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와 묵직한 디스코 드럼의 조화가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감성적인 보컬과 그루브한 리듬이 곡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에서 촬영되어 멤버들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멤버들은 양 떼가 뛰어다니는 드넓은 대지를 배경으로 트램펄린을 뛰거나 공중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키키(Ki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 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스페인어로 '음악의 언어'라는 뜻으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위스 베른 음대 리코더 교수인 미하엘 포름(Michael Form), 바로크 바순과 리코더로 유럽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디우스 캄프(Claudius Kamp), 대만 출신 리코더 연주자 이창 리앙(Yi Chang Liang), 그리고 하프시코드 연주자 이은지가 함께한다. 4대의 리코더와 바로크 바순, 바로크 첼로, 하프시코드로 구성된 연주로 4명의 리코더 연주자가 한 무대에 서는 보기 드문 공연이 될 것이다. 16세기 르네상스 시대, 다성음악이 만개한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4개국에서 성행했던 바로크 음악 작품들이 연주될 이번 공연은 바로크 음악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아름다움과
그룹 파우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4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Will you gimme your love?'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파우는 팬들과 소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데뷔 후 첫 팬 콘서트 'POW HOUSE: SWITCH UP'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스페셜 싱글 'Gimme Love'의 발매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마련됐다. 파우는 자체 콘텐츠 '스튜디오 파우'에서 공개된 곡들로 구성된 셋리스트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오는 17일 발매를 앞둔 스페셜 싱글 'Gimme Love'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Gimme Love'는 팬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두 번째 팬송으로, 파우의 진심이 담긴 곡이다. 파우는 'Gimme Love'의 탄생 비화를 전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조했다. 멤버들은 "이 곡은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싶어 만들었다"며, "친구에게 고백하는 마음으로 곡을 썼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 덕분에 지난 1년이 행복하고 의미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영어 싱글 'Perfect Night'로 스포티파이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23년 10월 발매 이후, 'Perfect Night'는 약 1년 4개월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4억 16만 5139회 재생을 기록하며, 르세라핌의 음원 중 가장 빠르게 4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이 되었다. 이전까지 3억 회 돌파도 최단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 'Perfect Night'는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인기 게임 '오버워치 2(Overwatch 2)'와 협업해 뮤직비디오를 제작, K-팝 팬들과 게임 유저들까지 큰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았다. 13일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 수는 1억 1556만 건을 넘겼다. 이번 기록을 통해 르세라핌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곡 외에도 스포티파이에서 총 12곡을 '억대 스트리밍' 기록에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그중 'ANTI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