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배우 최우식과 박보영이 대본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우식과 박보영의 첫 입맞춤, 이준영과 전소니의 마지막 장면 리허설 사진도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고겸'(최우식)과 '김무비'(박보영)의 첫 입맞춤과 '홍시준'(이준영), '손주아'(전소니)의 마지막 장면을 담기 위한 리허설 사진도 공개되었으며, 이 사진들은 본편에서 그려질 설렘과 애틋함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팬들은 작품 속 캐릭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멜로무비'는 네 청춘 남녀의 관계 변화를 차분하게 풀어내며, 일상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오충환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로 각 인물의 심리를 정교하게 담아내었으며, 이나은 작가는 그 감성을 잘 살린 대본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우식은 '고겸' 역을 맡아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고, 박보영은 '김무비'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리고 이준영과 전소
신예 배우 임채현이 웹드라마 '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의 주인공 '김시연' 역에 발탁됐다. 이 드라마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이 잃어버린 4년의 기억을 찾기 위해 다섯 남자와 동거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동거 코미디 작품이다. 임채현은 착하고 따뜻한 성격의 배우 지망생 '김시연'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임채현은 이번 작품에서 주변 인기를 끌지만, 자신은 그 인기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순수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다양한 남자들과의 동거를 통해 그만의 색깔을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임채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은 웹드라마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현은 KBS1 ‘거북이 채널’을 시작으로 OCN ‘트레인’, SBS ‘모범택시’, TVN ‘슈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이전과 다른 한층 더 성숙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는 2월 18일부터 웨이브와 다양한 OTT 플랫폼, IPTV를 통해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티빙에서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임채현이 어떤 모습으로 이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15주년을 기념해 화려하게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7일 3월 호 북인북 커버의 주인공인 인피니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인피니트의 15년 커리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물오른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촬영 현장에서 인피니트는 가족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김성규는 "15주년을 맞이해 더 의미 있는 화보 촬영이었다"라고 말했고, 이성종은 "형들과 함께라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 투어 중에도 멤버들은 여전히 뜨거운 팬들의 열기를 실감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규는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3월 6일 발매를 앞둔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의 내용이다.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완전체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2월 14일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
오는 7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판타지 액션 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 소설(작가 싱숑)과 그를 바탕으로 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순간을 그린다. 주인공 김독자(안효섭)는 소설의 유일한 독자로서 멸망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그 동료들과 힘을 합쳐 사투를 벌인다. 론칭 예고편은 공개된 지 단 이틀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었고, 누적 조회 수 2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웹 소설과 웹툰에서 형성된 탄탄한 팬덤은 물론, 배우들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도 한몫했다.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드디어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가 개봉한다니 기대된다!" "이제는 대작을 한눈에 볼 수 있다니 설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영상과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비주얼과 스케일이다. 소설 속 멸망한 세계가 화면 속에 구현되는 과정을 예고편에서 엿볼 수 있으며, 관객들은 이 거대한 설정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현존하는 판타지 액션의 한계를 넘는 볼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약 2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Come back'으로 돌아왔다.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소식을 전한 수지는, 이번 곡을 통해 자신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려주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ome back'은 사랑하는 이가 다시 돌아올 것을 기다리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수지의 성숙한 보컬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가사는 "한 걸음 늦더라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다림과 사랑의 단단함을 그렸다. 후반부에서 감정선이 폭발적으로 표출되며, 수지의 성숙해진 목소리가 노래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16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수지가 집 안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생일 케이크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일상적인 장면들을 담아내며, 'Come back'이 전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빈티지한 무드의 영상미가 곡의 서정적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시키며, 곡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했다. 수지는 이 곡을 통해 가수로서의 감성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미쓰에이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4'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국동호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국동호의 소속사 무드가 공개한 사진 속 그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블랙 컬러의 수트와 패턴 넥타이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두 번째 사진에서는 데님 셔츠를 착용한 캐주얼한 룩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솔로지옥 4' 출연 이후 패션, 금융,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국동호는 회계사로서의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회에 열려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회계사로서의 직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지만,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두 가지 직업을 병행할 의지를 밝혔다. 국동호는 '솔로지옥 4'에서 모델 김아린과 최종 커플로 선정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처음엔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의 도움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솔로지옥 4'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동호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
MBC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의 첫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들의 감정선과 인생 리모델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세영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사극 이미지를 벗고, 강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첫사랑의 풋풋함부터 인생을 재정비하는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까지, 이세영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나인우도 순수한 순정남 연수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하며 '나인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세영과 나인우는 설렘 유발 첫사랑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고,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로 '모캘 폐인'을 양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핵심 주제는 '리모델링'이었다. 모텔이 단순한 숙박업소에서 벗어나 인물들의 상처와 힐링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희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모텔을 치유의 장소로 바꾸려는 노력이 드라마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모텔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강희와 연수의 인생 리모델링도 동시에 이루어져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계절감을 살린 섬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베를린 영화제와 영국 런던 시사회에서 첫 선을 보이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우주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복제인간 미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미키는 위험한 임무를 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어 살아나는 복제인간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을 때마다 재생되는 모습과 그로 인한 혼란을 그리며 인간성과 존재의 의미를 질문한다. 봉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장르를 선택했지만, “우주선보다는 구멍 난 양말을 신은 인간 군상을 그리고 싶었다”라며 현실적인 인물들의 고군분투를 강조했다. 베를린 영화제와 영국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봉 감독의 독창적인 SF 세계에 빠져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영화는 ‘기생충’과 유사하게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풍자적인 요소를 강조한다고 평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유쾌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은 풍자극”이라고 평가했다. 주요 캐릭터인 미키 역을 맡은 로버트 패틴슨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다. 인디와이어는 “패틴슨의 연기는 그의 커리어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이번엔 배우 차주영을 유쾌하게 패러디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두 편의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중 하나는 차주영의 인기 유튜브 채널 ‘차주영 붐은 온다’를 완벽하게 모방한 영상이었다. 영상 속 이수지는 여배우로 분장해, 팬들에게 "집까지 어떻게 가냐"고 물으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걸어간다는 팬들에게 "차 불러줄게"라며 어디론가 연락한 뒤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포크레인! 예상치 못한 차량에 팬들은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수지는 "(포크레인) 앞뒤로 셋이 타면된다"라며 상황을 더욱 유머러스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이수지가 팬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는 장면이 등장했다. "밥 먹었냐"며 팬들을 걱정한 이수지는 자신이 챙겨온 떡을 팬들에게 챙겨주었다. 이수지는 "먼저 쉬었는지 먹어볼게"라며 직접 시식한 후 검은색 가루가 묻은 치아를 보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의 특유의 재치와 입체적인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 이수지가 패러디한 ‘차주영 붐은 온다’ 채널에서는 차주영이 팬들에게 직접 택시를 불러주거나, 촬영 소식을 전하
배우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은 최근 소식지를 통해 배용준 비오에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지난해 12월 의료원 발전기부금으로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의료원의 발전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청소년과 영유아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용준은 기부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의료원이 미래 의학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이 기부금이 의료원의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돼 저소득층 청소년과 영유아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배용준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