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특별한 순간을 담은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특별한 여정을 위해 잊지 못할 만삭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손담비는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의상과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소중한 D라인을 강조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 이규혁과 함께 촬영한 사진 역시 눈길을 끌었다. 블랙 슈트를 입은 이규혁과 드레스를 입은 손담비가 다정하게 손을 맞잡은 모습은 마치 웨딩 화보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팬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순산 기원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기대된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한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4월이다. 손담비의 만삭 화보 공개에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
5일, 보이밴드 원위(ONEWE)가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WE : Dream Chaser'를 발매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앨범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다섯 멤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아냈으며, 그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원위의 음악적 성장과 깊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타이틀곡 '별 헤는 밤 (The Starry Night)'은 밝고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멤버 강현이 작곡을 맡고 기욱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영원히 함께하자는 순수한 꿈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희망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Alice'는 강렬한 록 사운드로 나 자신이 스스로의 구원자임을 깨닫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악당은 영웅의 변신을 기다려준다 (EVILDOER)'는 원치 않게 깊은 늪에 빠진 악당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방통행 (一方通行 : Traffic Love)'은 짝사랑을 일방통행에 비유한 곡으로,
가수 테이가 감성적인 리메이크 곡으로 돌아온다. 테이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묘해, 너와’를 발매한다. 이 곡은 2014년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로 사랑받았던 어쿠스틱 콜라보의 원곡을 테이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묘해, 너와’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주는 복잡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테이는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보컬로 곡의 따뜻한 정서를 극대화했다.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테이가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묘해, 너와’를 부른 후 화제를 모으며 성사됐다. 당시 그의 감미로운 가창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대해 테이는 “이 곡을 리메이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테이는 그동안 ‘Monologue(모놀로그)’,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사랑은 하나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 발라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블러디 러브’에 출연하며 무대에서도 활약 중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마라톤이라는 도전에 나섰다.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별 예능 '뛰어야 산다'(이하 ‘뛰산’)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간절한 사연을 품은 16인의 초보 러너들이 생애 첫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펼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중심 인물은 바로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다. 이들은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뛰산 크루”의 운영진으로서 16명의 초보 러너들과 함께 달리며 멘토 역할을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인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온 베테랑 러너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의 열정적인 지도력이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진행을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개그맨 양세형은 단순한 MC 역할을 넘어 러너들의 훈련 과정에도 적극 참여한다. 특유의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도전자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또한, '뛰산 크루'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가 감독으로 나선다. 여기에 춘천 마라톤 우승자 출신 이연진(전술 코치), 연예인 마라톤 기록 보유자 고한민(페이
배우 조인성이 13년간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기획사를 설립한다. 보도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3일, 전속계약을 마친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과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새롭게 출범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차태현도 함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배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인성은 “13년간 함께한 엔에스이엔엠의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변함없이 든든하게 지원해 준 덕분에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전속계약 종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롭게 설립할 기획사에서 뜻이 맞는 후배 배우들을 영입하고 양성하는 계획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 조인성은 현재 류승완 감독 신작인 영화 '휴민트' 촬영을 위해 해외에 체류중인 상황으로, 회사 설립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은 촬영 일정을 마친 뒤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차태현 또한 이번 기획사 설립에 합류하며 조인성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차태현은 평소 조인성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과거 싸이더스HQ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또 tvN 예능 '어쩌다
배우 배두나가 4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자신의 연기 인생과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1999년 연기자로 데뷔한 배두나는 25년 동안 총 54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가 겪어온 연기 인생과 더불어 삶의 철학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두나는 2015년 방송에서 "나이 먹는 것을 좋아한다. 30대의 아름다움은 여러 감정과 시련을 경험함으로써 생기는 분위기가 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경솔했었다"라며 웃으면서도, "40대가 되어도 여전히 정신적으로 나이가 드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다만, 체력적으로는 달리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연기에 대해 "처음 연기를 배우려고 노력할 때는 쉬지 않고 활동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병행하면서 일찍부터 바쁘게 일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나 "쉬는 날은 아무것도 안 한다. 나는 진지하게 심심한 걸 좋아한다. 내 삶이 영화 같은 게 싫다. 내 개인의 삶에 영화처럼 많은 일들이 벌어지면 영화 스토리를 볼 때도 ‘내 삶보다 재밌지 않은데?’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내 삶을 심심하게
정샘물 원장이 6일 방송되는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K-뷰티의 선두주자로서의 삶을 최초 공개한다. '정샘물' 브랜드는 전 세계 1,300여 개 매장을 자랑하며 연 매출 1,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그녀의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된 시대적 아이콘. 이번 방송에서는 그녀의 싱가포르 라이프와 함께 한정적인 방송에서만 공개됐던 일상 속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정샘물 원장은 1인 3역을 소화하는 '파워 워킹맘'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며 두 딸의 등교 준비를 돕고, 물 공포증을 극복한 수준급 수영 실력을 선보이면서 '인간' 정샘물의 진면목을 드러낸다. 또한 K-뷰티의 철학이 담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연구와 교육에 힘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의 고뇌와 열정을 또한 보여준다고 전해진다. 정샘물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걸어온 인생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던 그녀는 힘든 시절을 겪으며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길에 발을 들여놓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후 톱스
Again '드림하이’ OST, 감동적인 여섯 번째 곡 ‘My Valentine’ 발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새로운 음원 ‘My Valentine’이 지난 2월 28일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원은 박서함, 이시우, 장동우(인피니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My Valentine’으로, 과거 드라마 원작 ‘드림하이’의 OST에서 선보였던 인기 넘버이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넘버로 새로운 색깔을 입고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이 곡은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을 담아내며, 애틋한 가사와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드라마 버전에서는 옥택연이 열정적인 캐릭터 ‘진국’을 연기하며 부드럽고 에너지 넘치는 팝 록 스타일로 이 곡을 불렀지만, 뮤지컬 버전에서는 인피니트의 장동우가 새로운 진국 역을 맡아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박서함과 이시우는 ‘연하남 미남’의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불어넣으며, ‘My Valentine’을 더욱 특별한 곡으로 만들어냈다. 이 음원의 발매와 함께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개막이 다가오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가 한층 고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JTBC의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산인 그룹을 배경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망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전설의 M&A 전문가이자 협상가인 윤주노(이제훈 분)가 산인 그룹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로, 윤주노는 자신의 팀을 꾸리고, 그 과정에서 산인 그룹의 핵심 인물들과 치열한 협상과 대립을 펼친다. 윤주노와 M&A 팀을 비롯해 산인 그룹의 핵심 세력들 사이 긴밀한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가운데 첫 방송 전 인물관계도를 통해 산인 그룹 내 권력 구도를 짚어본다. 극 중 산인 그룹은 송재식 회장(성동일 분)이 세운 대기업으로, 한때 대한민국 기업계를 이끌던 자랑스러운 기업이었지만, 현재는 11조 원이라는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경영에 큰 위기를 맞이한 산인 그룹은 회생을 위해 윤주노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윤주노는 회사를 재건하기 위해 법률 담당 오순영(김대명 분), 재무 담당 곽민정(안현호 분), 그리고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까지 영입해 자신의 M&A 팀을 결성한다. 이들이 산인 그룹의 부활을 위한 첫 번째 전투에 나선다. 드라마의 주요 관전
방송인 유병재가 ‘얼굴 천채’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의 대결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3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은우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차은우랑 붙는 날인 거 아시죠?”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으며, 사진 속에서 그는 샵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거울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승패가 너무 명확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얼굴이 눌러 붙은 거 아니냐”, "왜 그랬어요?"라는 등의 유병재의 유쾌한 도전에 농담 섞인 반응도 이어졌다. 유병재와 차은우가 만나는 이유는 유병재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다양한 분장과 함께 정해진 시간 동안 웃지 않기 위한 도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유병재와 차은우가 함께 생일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차은우의 실제 생일은 3월 30일이지만, 이번 콘텐츠는 3월 3일 진행되었으며, 유병재는 이를 두고 “1000조 부자 유병재 vs 차은우 웃생파, 1000경 부자 유병재 vs 차은우 웃생파. 백만장자(아님) 유병재가 낋여온 차은우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