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봄을 맞이하며 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7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상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서 찍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윤아는 벚꽃처럼 은은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윤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퍼프 슬리브와 깊은 V넥 디자인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며, 롱 플리츠 디테일이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더했다. 또한, 그녀의 여리여리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환상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긴 웨이브 헤어와 세련된 주얼리까지 더해져 윤아는 화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맨발이 드러난 컷에서는 그녀의 소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였다. 팬들은 “윤아 공주님”, “완벽한 미모”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윤아의 존재감은 ‘그 자체가 컨셉’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윤아는 2025년 개봉 예정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모두가 잠든 새벽 2시, 청년백수 길구(안보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영혼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데이
아이브(IVE)의 멤버 가을이 신곡 'TKO'의 안무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VE LOG] 기다렸지? 가을 선배의 TKO 안무 브이로그 도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가을이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 그리고 완성된 안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가 담겨 있다. ‘TKO’는 아이브의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수록곡으로, 최근 열린 아이브의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에서 처음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가을은 그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했다. 특히 그녀는 안무 창작 과정에서 ‘TKO’라는 제목에 맞는 복싱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컨셉을 제안했다. “링을 만들어서 저와 레이가 대결하는 느낌을 살리고 싶다”고 말하며, 안무 구상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을은 안무의 세부적인 부분에까지 신경을 썼다. 프리 코러스부터 후렴 구간의 안무를 시미즈와 함께 작업하며, 2절 벌스의 안무는 홀로 구상했다. “세게 밟아”라는 가사와 “Float like
배우 박보영이 팬들과의 오랜 기다림을 끝내고, 오는 6월 7일 약 7년 만에 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서울 홍대 YES24 LIVEHALL에서 두 차례 진행되며, 박보영의 특별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제목인 ‘2025 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는 그녀의 이니셜인 'BY'와 ‘~에게’라는 의미를 가진 전치사 ‘by’를 결합하여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보영은 팬들에게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타이틀을 선택했다. 박보영은 최근 OTT 콘텐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디즈니+의 ‘조명가게’와 ‘멜로무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특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의 섬세한 감정선 연기로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박보영은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 예정으로,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배우 강하늘이 마약범죄와 권력의 복잡한 얽힘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야당’에서 마약의 세계를 설계하는 브로커로 등장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그가 연기하는 이강수, 즉 ‘야당’이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갈등과 복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을 비롯해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4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야당’은 마약범죄와 수사기관 사이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인물들이 엮이며 벌어지는 치열한 전투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브로커 이강수(강하늘), 마약 범죄 소탕을 목표로 한 형사 오상재(박해준), 그리고 권력욕이 가득한 검사 구관희(유해진)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충돌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강하늘은 불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잡한 인물 ‘이강수’를 연기하며, 그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야당’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강하늘은 이강수 캐릭터에 대해 “너무 악하게 보이면 관객들이 비호감을 느낄까 봐 조심스러웠다. 그렇다고 그가 하는 일을 정당화할 수는 없기에, 그 중간 지점을 잘 표현하려고
그룹 세븐틴(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의 글로벌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4일, 멕시코 몬테레이 푼디도라 공원에서 열린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 이하 팔 노르떼)’에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세븐틴은 10만여 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숨 막히는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13곡을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팔 노르떼 무대에 서는 역사를 썼다. ‘팔 노르떼’는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음악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븐틴은 이번 페스티벌의 첫날 메인 스테이지 ‘테카떼 라잇(Tecate Light)’에 서며 K팝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강화했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세븐틴은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와 ‘Left & Right’, ‘Snap Shoot’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배우 강은비가 결혼식을 마친 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적으며 "비 오는 날, 우리 마음엔 꽃이 피었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강은비는 "결혼식 날, 비 오는 날씨에도 우산 속에서 반짝이는 얼굴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 덕분에 더 로맨틱하고,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했던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신랑·신부가 됐다"며 결혼식을 축하해 준 하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강은비와 변준필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7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강은비는 지난 결혼 발표 당시, "방황하던 시기에 만난 친구와의 시간이 제게 큰 의미가 됐다"고 밝히며, 변준필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강은비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2025년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범죄 스릴러 ‘악연’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그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정주행'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고,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악연’은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인물 간의 얽히고설킨 운명적 관계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드라마로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악연’은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얽히게 된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각 인물의 복잡한 사연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박해수는 목격자로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김범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혼란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그 스릴을 배가시킨다. 신민아는 과거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외과 의사 이주연으로 등장, 그녀의 내면의 고통과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정을 이끌어낸다.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 역시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복잡한 반전과 뒤틀린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이다. 드라마는 각 인물의 욕망, 실수, 비밀이 얽히며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맞
최근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서 배우 이동욱이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욱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을 맡아 이혼을 보장하는 보험을 창의적으로 제안하는 인물로 등장하며, 그 자체로 화제를 모았다. 기준은 결혼 박람회에서 이혼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비상함과, 스님이 된 전 부인을 멘토로 삼는 독특한 성격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욱은 로맨스 장르에서 탁월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TF팀 동료 강한들(이주빈)과 함께 별을 보러 가며, 이혼 초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장면에서 그의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미소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런 세심한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혼보험' 3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결혼식장에 예쁘게 차려입은 한들을 바라보는 기준의 눈빛에서 설렘과 호감이 교차하는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많은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동욱은 코미디와 로맨스, 두 가지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혼보험'은 이동욱뿐만 아니라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김원해,
하이브의 새로운 J-팝 보이그룹이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팀명은 바로 ‘아오엔(aoen)’으로, ‘푸른빛’을 상징하며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담은 팀의 비전을 나타낸다. ‘아오엔’은 일본 니혼TV에서 방영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을 통해 결성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최종회가 오는 12일 방송된다. 데뷔 멤버는 총 7명으로, 이 중 5명은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되고, 나머지 2명은 시청자 투표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 오디션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의 실력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부터 청량한 사운드까지, 데뷔에 필요한 모든 핵심 능력을 평가받았다. 하이브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오엔'이 일본 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브는 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글로벌 유튜브 채널 ‘Alan’s Universe’의 제작자 앨런 치킨 차우(Alan Chikin Chow)와 파트너십을 체결, ‘HYBE AMERICA x
그룹 엔하이픈(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미국 ABC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의 '지미 키멜 라이브!'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 방송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밤 11시 35분에 방송되며, 엔하이픈은 신곡 ‘Loose’를 공개한 후 첫 번째 공식 방송 출연이다. 팬들의 기대를 모은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퍼포먼스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엔하이픈의 신곡 ‘Loose’는 지난 4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로, 미디엄 팝 장르의 곡이다. 부드러운 가사와 트렌디한 팝 사운드로, ‘너와 나 사이의 긴장감’을 주제로 한 영어 가사와 함께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Loose’는 음원과 함께 공개된 리릭 비디오(Lyric Video)로도 큰 인기를 끌며, 중국 QQ뮤직에서 베스트 셀링 데일리 차트 싱글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아이튠즈 32개 국가에서 ‘톱 송’ 차트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Loose’ 퍼포먼스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