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6화에서, 덱스가 네팔 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며 멤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덱스가 준비한 선물들은 그가 형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어떻게 소중히 여겼는지 잘 보여주었으며, 멤버들 역시 깊은 감동을 받았다. 15일 방영된 ‘태계일주4’에서는 네팔 여행을 마치고 개인 스케줄로 먼저 돌아가야 하는 덱스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덱스는 떠나기 전, 형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들을 공개했다. 덱스는 기안84에게 고급 위스키를 선물하며, "형 머리 아프지 않게 비싼 걸 사왔다. 힘들 때 술이 위로가 되니까, 여행 끝까지 잘 마시길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휴대용 술통까지 챙겨 온 덱스의 세심한 배려는 기안84를 감동하게 했다. 덱스는 또 이시언에게는 등산용 스틱을 선물했다. "시언이 형은 자주 등산을 하진 않지만, 성격상 이런 물건을 챙기지 않았을 것 같아서 준비했다. 남은 여행 동안 스틱이 형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물의 의미를 전했다. 덱스의 진심어린 선물은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고, 그들은 덱스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덱스는 빠니보틀에게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또 한 번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포에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지 약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응원과 인기를 입증하는 수치다.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미로도 주목을 받았다.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10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중 4편이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유튜브 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했다. 그동안 공개한 'SHEESH'(3억 뷰), 'BATTER UP'(3억 뷰), 'DRIP'(2억 뷰)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 그룹의 눈부신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32회차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새로운 블록버스터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오는 7월 1일 공식 내한을 확정 지었다. ‘쥬라기’ 시리즈 역사상 첫 내한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글로벌 스타들의 총출동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17년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이후 8년 만의 재방문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블랙 위도우'로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이번 신작에서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과 감정선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색적인 점은 요한슨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직접 예고하며, 내한 소식을 영상으로 공개했다는 점이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 메시지에서 그는 “자기님들, 곧 만나요”라는 한국어 인사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재석, 조세호와 어떤 유쾌한 호흡을 보여줄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 역시 한국과의 깊은
글로벌 K-팝 시장을 이끄는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힙합씬의 떠오르는 강자 플로 밀리(Flo Milli)와 손잡고 또 한 번 음악적 지평을 넓힌다. 오는 6월 27일 오후 1시, 신곡 ‘Dirty Work’를 통해 새 싱글을 선보이는 에스파는 한층 여유롭고 쿨한 바이브로 돌아온다. 이번 싱글 ‘Dirty Work’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중심으로 총 4트랙이 수록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여성 래퍼 플로 밀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별도 버전과 영어 버전, 인스트루멘털 트랙까지 포함돼 다양한 청취층을 고려한 구성이라는 점이다. 특히 피처링 버전에서는 플로 밀리 특유의 파워풀한 래핑이 더해져 곡에 강한 에너지를 부여한다. 플로 밀리는 2018년 ‘Beef FloMix’로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주목받기 시작해, ‘Never Lose Me’로는 빌보드 ‘핫 100’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미국 음악 매체들로부터 “가장 주목할 여성 래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티스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아티스트가 만나 만들어낸 ‘Dirty Work’는 감각적인 비트와 랩, 보컬의 시너지가 인상적”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타이틀곡은 묵직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마침내 월드투어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한다. 오는 13~14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앙코르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은 그동안의 여정을 집약한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제이홉은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등 15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소화하며 약 47만 명의 관객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 기념일. 데뷔일에 맞춘 피날레 공연은 아미(ARMY)에게도, 제이홉 본인에게도 상징적 의미를 더한다. 그는 공연 전날 “이 무대는 내가 배운 모든 것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아미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무대는 ‘스케일’ 면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4만 석 규모의 고양 주경기장,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틀간의 퍼포먼스는 그간의 투어 경험과 열정을 한껏 담은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병행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선 신곡 ‘Killin’ It Girl’(feat. GloRilla)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배우 안효섭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 들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그의 모습은 ‘배우’라는 한정된 수식어를 넘어서며, 진정성 가득한 감동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최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I WANT TO SAY ( )’ 라이브 클립 영상 시리즈는 팬과 배우가 감정을 주고받는 진심 어린 기록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에서 진행된 팬미팅 실황을 바탕으로 10개의 라이브 무대를 각각의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단순한 무대 기록을 넘어 곡마다 고유한 연출과 편곡, 감성이 입혀졌고, 안효섭은 노래 선곡부터 무대 구성,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이는 배우와 아티스트의 경계를 넘나드는 안효섭의 예술적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타이틀 ‘I WANT TO SAY ( )’는 관객과 배우 사이의 정서적 소통을 극대화한 기획의도다. 빈칸 안에 각자의 진심을 담아 완성하는 형태는, 안효섭이 팬들에게 보내는 ‘열린 이야기’이자, 팬들이 함께 완성해 나가는 감정의 공간이기도 하다. 무대는 콘서트 못지않은 생생한 라이브 밴드의 사운드 위에 안효섭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이
배우 한지민이 한여름과 한밤중을 오가는 극한의 현장 속에서도 ‘프로페셔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12일, 한지민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JTBC 새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덥다, 춥다… 이의영입니다, 진짜 진짜 덥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뙤약볕 아래 아이스팩을 목에 대고 더위를 식히는 모습부터, 밤이 되자 담요를 두르고 핫팩을 움켜쥔 채 추위를 견디는 장면까지 담겨 있다. 무더위 속 니트를 걸친 모습과 차가운 공기에 담요를 두른 사진은 단순한 근황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극한의 온도 차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에서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집중력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야외 정원에서 자연광을 받은 한지민은 별다른 꾸밈 없이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고, 아이보리 니트, 로우번 헤어스타일, 자연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화보 못지않은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SNS를 본 팬들은 “여름도 가을도 어울리는 배우”, “한지민의 청초함은 사계절 내내 유효하다”며 댓글을 달았다. 한지민은 극 중 주인공 ‘이의영’ 역을 맡아 사랑을 결심한 여성이 소개팅을 통해 각기 다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47)이 3년 전의 이별 이후 오랜 시간 신중히 쌓아온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올해 안으로 비연예인 연인과 재혼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은지원이 최근 웨딩 화보를 촬영했으며, 올해 안으로 가까운 친지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식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은지원의 배려심은 연예계 안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은지원은 상대가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교제부터 예식 준비에 이르기까지 사생활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웨딩 촬영 역시 조용히 마무리했으며, 신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을 아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은지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재혼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부모님 생각에 결혼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혼자 지내다 고독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은지원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연애 리얼리티의 신흥 강자, 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한층 막강해진 구성과 함께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약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지볶행’은 오는 20일 밤 8시 40분, 24기 출연자 옥순과 영식의 몽골 감정 폭발 여행기를 첫 선보인다. 이번 시즌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새롭게 합류한 3MC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의 조합이다. ‘나는 SOLO(나는 솔로)’ 세계관을 기반으로 탄생한 ‘지볶행’은 기존의 감정 리얼리티 예능 문법을 넘어서, “지지고 볶고 속 끓이는 사랑과 인생”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이경은 말 그대로 ‘지볶행’ 세계관의 핵심 인물이다. ‘나는 SOLO’의 첫 회부터 200회가 넘는 여정을 함께 해온 그는 출연자들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공감력으로 프로그램의 신뢰를 견인해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과거 ‘나는 SOLO’에서도 치열하게 부딪혔던 옥순과 영식의 관계를 직접 지켜봤던 당사자로, 더욱 생생한 리액션과 해설이 기대된다. 감정을 대변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이이경 특유의 진행력은 ‘지볶행’의 정서를 탄탄하게 잡아줄 예정이다. MZ세대가 열광하는 개그맨 김원훈
NCT 도영이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DOYOUNG CONCERT [Doors]’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연은 팬클럽 선예매로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팔리며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상황이다. 도영의 두 번째 콘서트는 '기억의 문'이라는 주제로, 공연 내내 관객들이 감정과 추억의 여정을 따라가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 오브제인 ‘문(Door)’을 활용한 풍성한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 VCR 영상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도영이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앨범 ‘Soar’의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으로, 앨범의 서사와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15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도 생중계되어, 국내외 팬들이 함께 그 감동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도영은 아시아 7개 도시를 돌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