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여름의 세련된 매력을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0일, 유인영은 자신의 SNS에 "잠시 여행 온 기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인영은 짙은 네이비 미니스커트와 블랙 민소매 탑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썸머룩을 완성했다. 내추럴하게 내려놓은 헤어스타일과 부드러운 미소가 더해져 도시적이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유인영의 룩은 매우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과거 도회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스타일을 자주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사진에서는 자연과 함께한 소박한 일상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선택한 블랙 민소매 탑은 단순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유인영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와 만나 감각적인 무드를 자아냈고, 네이비 미니스커트는 그녀의 길고 날씬한 다리를 강조하면서도 활동성을 잃지 않게 해 자연스럽고 세련된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의 우월한 비율과 군더더기 없는 S라인이 눈에 띈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 잘록한 허리, 탄탄한 팔 라인까지, 40대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실루엣을 자랑하
배우 길해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력의 진수를 펼쳤다. 25일 공개된 이 시리즈는 불법 총기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속에서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 중 길해연은 비정규직 아들이 노동현장에서 불행히 사망한 후, 진실을 규명하고 사과를 받기 위해 싸우는 엄마 오경숙 역할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길해연이 그려낸 오경숙은 단순히 애처로운 어머니의 이미지를 넘어,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됐다. 아들의 죽음에 대한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품은 그녀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현실적이고도 고통스러운 감정을 섬세하게 전달한다. 오경숙이 처한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길해연은 억눌린 감정을 절제된 말투와 눈빛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극 중에서 오경숙이 경찰 이도(김남길)와의 깊은 인연을 이어가는 설정은 그녀의 내면을 더욱 부각시킨다. 길해연은 이 관계를 통해 감정의 진폭을 더욱 세밀하게 그려내며, 시리즈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오경숙이 선택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확신을 불어넣는 길해연의 연기력은 이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배우 김남길이 최근 공개된 매거진 화보를 통해 그만의 독특한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남길은 GQ KOREA와 진행한 화보에서 더욱 물오른 섹시미와 남성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김남길은 장발에 웨이브를 넣은 헤어스타일로 시크하고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그의 날카로운 표정과 묘한 긴장감은 단숨에 보는 이들을 압도하며, 마치 느와르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김남길은 블랙 계열의 재킷과 함께 시크한 룩을 완성하며, 거친 머리와 세련된 의상으로 남성미를 극대화했다. 톤 다운된 색감과 강렬한 조명이 그가 전하는 시크한 감성을 한층 강조했고, 팬들은 그의 새로운 스타일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화보에서 드러난 도회적 카리스마와 차가운 도시적인 매력은 김남길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 김남길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불법 총기가 유통되며 발생하는 총기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액션 스릴러로, 김남길은 연쇄 총기 사건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도' 역을 맡았다. 전직 군인 출신이자 정의감 넘치는 경찰인 '이도'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신곡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선공개하며, K-팝 씬에 또 한 번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28일 오후 2시, 키키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신곡의 일부 음원과 포인트 안무를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선공개 영상은 오는 8월 6일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의 일부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컴백을 향한 열기를 한껏 달구고 있다. 키키의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감성을 결합한 댄스곡으로, 기존 K-팝에서 보기 드문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룹 특유의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바탕으로, 가사 속에서는 우정을 강조하며 따뜻하고 다정한 감성을 덧입혔다. 선공개된 안무는 팔다리를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힘 있는 동작으로, 특히 멤버들이 서로 마주 보며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 강렬한 안무는 틱톡을 비롯한 SNS에서 빠르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키는 이번 '댄싱 얼론'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미 데뷔곡 '아이 두 미'로 배우, 예능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한
배우 박보검이 아이유의 촬영장을 찾아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고기차와 커피차를 보내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 현장에서 받은 박보검의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이 보낸 선물은 "밥은 꼭 먹는 편인 우리 아이유에게 고기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기차를 보내며 그의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에 아이유는 차 앞에서 고기꼬치를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고기차에는 "지은이랑 '대군부인' 팀은 다 잘해! 다 잘돼!"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박보검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고기차만이 아니라 박보검은 커피차도 함께 보내며 "똑똑하고 잘 떠들고 귀염상이 모인 '대군부인' 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로 아이유와 드라마 팀을 격려했고, 이유는 커피차 앞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친근한 하트 포즈로 응원에 화답했다. 아이유는 또한 "고맙습니다, 보검이가!"라며 사진 속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부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서로에 대한 응원과 배려를
최현석 셰프의 장녀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최연수가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오는 9월 말 결혼한다. 두 사람은 27일 각각 SNS를 통해 웨딩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최연수는 “신중히 고민하던 상황이라 오랫동안 말을 아꼈지만, 이제는 제 입으로 먼저 전하고 싶었다”며 “상대는 오랫동안 봐온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고, 표현과 행동에서 진심을 느껴 결혼을 결심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은 사적인 부분을 최대한 조심해왔지만 이젠 조금 더 편안하게 보여드릴까 한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진심어린 심경을 전했다. 김태현 역시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삶을 응원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시작이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소중한 마음 늘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9년생인 최연수는 201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Mnet 서바이벌 ‘프로듀스48’ 등 예능과 웹드라마 '돈라이 라희'에서 활동했다. 1987년생인 김태현은 2010년 딕펑스의 메인 보컬로 제뷔 후, 201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7일, 차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거울 볼 때마다 어색하다"는 그의 소감처럼, 입대 전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은 그의 평소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려운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었다. 이번 모습은 차은우에게도 뜻깊은 변화였다.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라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신기하다"고 전한 그는, 입대 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차은우는 "저의 20대를, 인생의 1막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30대의 모습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차은우는 자신이 속한 아스트로의 멤버들과 함께한 저녁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어제 아스트로 멤버들과 술 한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하며, 군 복무 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차은우는 "가수로서 새 앨범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입대 후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
배우 염정아와 박해준이 tvN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를 앞두고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를 통해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50대에 접어든 두 배우가 펼치는 섬세한 감정의 결은 작품의 주제처럼, 과거와 현재 사이의 쉼표를 담담히 그려낸다. 화보 촬영은 염정아가 연기할 ‘이지안’과 박해준이 맡은 ‘류정석’의 서사를 은근하게 녹여내며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싱글맘과 싱글대디로 각자의 인생을 살아온 두 인물이 우연히 마주치며 감정이 조금씩 번져가는 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이번 작업은, 캐릭터 간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생활 연기, 감정 연기, 로맨스, 가족애까지 다 들어 있는 복합적인 드라마”라며, “연기자로서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가 연기하는 지안 캐릭터에 대해 “어릴 적부터 혼자 고군분투해온 인물이지만, 딸을 위해 멈추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라며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내 말투도 지안처럼 변했다”며 현실 속 몰입도를 털어놨다. 박해준은 상반기 ‘폭싹 속았수다’와 ‘야당’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배우 이성민이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를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보여줬다. 클래식 수트부터 여유로운 리넨 셔츠, 포근한 니트까지, 화보 속 그는 다양한 스타일을 품은 채 묵직한 존재감으로 프레임을 채웠다. 겉으로는 절제된 몸짓이지만, 눈빛 하나로 감정을 전하는 그의 표정은 배우라는 직업의 무게를 고스란히 전한다. 이번 화보의 진짜 매력은 그가 말하지 않고도 ‘배우 이성민’을 보여주는 방식에 있다. 조명 아래 포즈를 취하는 사이사이, 그는 촬영의 공백마저 자신만의 온도로 채워 넣었다. 익숙함보다는 늘 새로움을 선택해온 이성민의 연기 인생이 고스란히 투영되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인간 이성민의 진심 어린 고민이 드러났다. “연기를 재미있다고 느껴본 적은 없다”고 고백한 그는, “항상 부족함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게 연기를 멈출 수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배우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그는 “배우는 연주자와 같다. 같은 대본이라도 누가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라며, 해석과 표현의 깊이를 강조했다. 최근 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데 이어, 그는 JTBC 새 드라마 '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뒤, 배우 배용준과 결혼하며 오랜 시간 방송가를 떠났던 박수진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박수진은 지난 23일 배우 김성은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블랙 운동복 차림으로 단정하게 묶은 머리, 잡티 하나 없는 민낯 피부로 필라테스 기구 앞에 선 모습이었다. 오랜만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동안 외모와 군살 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운동 인증샷을 넘어, 꾸준한 자기관리가 만든 건강미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박수진은 과거 케이블 예능 ‘테이스티로드’를 통해 김성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도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와중에도, 오랜 친구와의 일상 속 소소한 순간이 자연스럽게 공개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2015년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한 박수진은 이후 연예계를 떠나 육아에 전념해왔다.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가족과 함께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 최근 남편 배용준이 연세의료원에 30억 원을 기탁하며 기부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박수진의 근황 역시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