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앞두고,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파격적인 화보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배우로서의 깊이와 내공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금발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 붉은 블러셔로 완성된 강렬한 룩부터, 시스루 레이스가 가미된 화이트 보디슈트로 청순미를 배가한 모습까지, 상반된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변신의 귀재’임을 증명했다. 특히,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도전적인 스타일링과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고현정은 이번 촬영에 대해 “메이크업으로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다”며 “모두 새로운 시도였고, 각각의 스타일에 애착이 간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금발 눈썹, 컬러렌즈, 주근깨 디테일까지 적극 반영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화보를 완성시켰다. 이 같은 파격 변신은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사마귀’와도 맞물린다. 고현정은 해당 작품에서 다섯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청순한 매력의 정수를 담은 근황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장원영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이트 원피스에 반묶음 헤어, 그리고 은은한 블러셔로 완성한 청순한 룩은 인형 같은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화장기를 거의 덜어낸 민낯에 가까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와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청량한 인상을 남겼다. 손에 든 녹색 말차 라떼와 인형 키링이 달린 미니 숄더백은 그의 취향과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로, 팬들에게 소소한 설렘을 안겼다. 사진 한 장, 멘트 없이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번 게시물은 장원영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여유로운 일상을 동시에 보여주며 ‘젠지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팬들은 “이게 바로 인간 말차라떼”, “화장 안 해도 이렇게 예쁘다니”, “여름의 청량함을 장원영이 완성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네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리사(27)가 음악 외적인 행보로도 팬들과 뜻깊은 소통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사가 지난 6월 서울 한남동에서 열린 플리마켓 ‘Welcome to Lisa’s Closet’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전액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사실이 18일 소니뮤직코리아를 통해 공개됐다. 그녀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본인의 의류, 액세서리, 뷰티 아이템 등 소장품을 팬들과 직접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확장시켰다. 특히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 자체가 드문 K팝 아티스트로서, 단 하루 동안 진행된 해당 행사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니제르 콜로 지역의 식수 및 위생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약 6,800명의 주민과 아동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기반 물탱크 및 식수대 설치에 쓰인다. 리사는 “함께해 주신 팬들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사는 음악 활동에서도 활발한 글로벌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데뷔 첫 시구에 나선다. LA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ARMY, you ready?”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8월 26일(현지시간 25일)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뷔가 시구자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구는 글로벌 K팝 스타와 미국 프로야구의 상징적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뷔는 평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LA 다저스와의 협업은 그의 세계적 입지를 또 한 번 입증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뷔의 시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공식 발표 직후 티켓 예매 사이트 접속이 일시적으로 마비될 정도였으며,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서는 “시구만 보기 위해 티켓을 사고 싶다”, “다저스 팬으로서 너무 기대된다”는 팬들의 기대감 섞인 글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 ‘글로벌 아이콘’의 연속 등장으로도 화제를 모은다. 뷔에 이어 27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이적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저스 구장은 그 주 K컬처와 글로벌 스포츠가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을 통해 배우 장동윤은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칠고 날 선 감정의 경계에 선 인물 ‘차수열’로 돌아온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장르물 특유의 묵직한 서사와 캐릭터 간의 날카로운 심리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는 20여 년 전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이후, 다시금 벌어지는 유사한 범죄들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마귀’의 아들이자 형사인 차수열(장동윤)이 있다. 그는 평생 증오해온 어머니(고현정)와 마주하며, 예상치 못한 공조 수사를 시작하게 된다. 원한과 숙명의 경계에서 고뇌하는 인물의 내면을 장동윤은 어떻게 풀어낼까. 12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장동윤은 총을 들고 누군가를 겨눈 채 숨막히는 대치를 벌이고 있다. 다정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날카롭고 단단한 눈빛으로 완전히 다른 결의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표정 하나, 눈빛 하나에도 고통과 단호함이 서려 있다. 장동윤은 이번 작품에서 형사라는 직업적 외형뿐 아니라, 살인마를 엄마로 둔 아들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연기한다. 단순
배우 박보검이 의미 있는 행보로 광복절을 기념했다. 팬미팅 투어 중에도 ‘815런’에 동참하며 땀으로 뜻을 전한 그의 모습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만 945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고, 주최자인 션은 무더위 속에서 81.5km를 7시간 50분 만에 완주하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표, 임시완, 조원희, 윤세아, 이시영, 최시원, 진선규, 고한민, 임세미, 이시우, 장호준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직접 러닝화 끈을 동여매고 함께했으며, 해외에서는 박보검이 뜻을 보탰다. 박보검은 현재 아시아 투어 ‘BE WITH YOU’ 일정을 소화 중으로, 행사 당일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있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해, 도심 속에서 땀을 흘리는 인증샷으로 응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오른쪽 가슴에 태극기, 등판엔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채 러닝 후 모습을 담았다. 그의 모습은 션이 직접 SNS에 “보
아이브가 이번엔 ‘비밀 요원’으로 돌아왔다. 차가운 미스터리와 반전 유쾌함, 그리고 여섯 멤버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교차하며 K-팝 팬들의 기대치를 치솟게 만들고 있다. 걸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으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비밀’을 키워드로 한 다층적인 콘셉트와 과감한 시도들이 어우러져, ‘아이브만의 서사’를 새롭게 펼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각각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아이브는 마치 영화 속 스파이처럼 등장했다. 네이비·레드 톤의 클래식한 슈트 스타일링은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멤버들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극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시크한 안유진의 눈빛, 단서를 추적하는 가을의 집중력, 유니크한 레이의 무표정 미스터리까지, 각 멤버의 개성은 팀 안에서 유기적으로 빛났다. 이와 달리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한층 자유롭고 다채로운 분위기가 펼쳐졌다. 핑크 헤어로 변신한 리즈, 컬리 헤어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멤버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데뷔를 하루 앞두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0대로 구성된 이 팀은 최근 틱톡(TikTok)을 비롯한 숏폼 플랫폼을 활용한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들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왓 유 원트(What You Want)’에 관한 힌트를 담은 짧은 영상들을 공개하며, 기존의 프로모션 방식과는 다른 색다른 접근을 선보였다. 그들이 선보인 숏폼 콘텐츠는 기존의 뮤직비디오 공개 방식을 뒤엎는 혁신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이다. 16일, 이들은 틱톡 채널에 '왓 유 원트'의 힌트를 담은 영상을 연이어 올렸다. 영상 속에서는 멤버들이 트레드밀에서 연기를 펼치거나, 핸드사인으로 신곡의 메시지를 표현하는 등 창의적인 연출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러한 방식은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미리 공개하는 대신, 일상적인 장면에서 가사와 안무의 단서를 은근히 녹여내면서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코르티스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음악, 안무, 영상의 모든 부분에 직접 참여하며 창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팀의 모든 콘텐츠는 그들 스스로 기획, 촬영, 편집을
배우 한소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힙한 무드와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소화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녀는 오버핏 레이싱 톱과 블랙 카고 팬츠, 화이트 앵클 부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스트릿 감성을 연출했다. 특히 바이크에 걸터앉아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도회적인 매력과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반면, 또 다른 컷에서는 잔머리로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싼 채 청순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옆선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그의 옆구리에 자리한 타투가 은은하게 드러나,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전하며 한소희 특유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한편, 한소희는 전종서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프로젝트 Y’의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검은돈과 금괴를 둘러싼 범죄 드라마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모은다. 한소희는 팬미팅 투어 ‘Xohee Loved Ones’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향후 글로벌 활동 역시 주목된다. 사진 : 배
레드벨벳 조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로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나선다. 오는 18일 공개될 이번 앨범은 조이의 섬세한 감성과 음악적 색깔이 짙게 배어든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조이는 유튜브 및 공식 채널을 통해 수록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클립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동네를 자유롭게 거니는 고양이의 시점'이라는 독특한 연출로 구성돼, 음악과 영상미 모두에서 감성적인 깊이를 더했다. 클립은 조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팝 댄스곡 ‘Get Up And Dance’를 시작으로, 프렌치 감성의 ‘La Vie En Bleu’, 여름날의 감성을 담은 ‘여름 편지 (Scent Of Green)’, 서정적인 발라드 ‘품 (Cuddle)’, 왈츠 리듬 기반의 ‘Unwritten Page’, 마지막으로 청량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Love Splash!’까지 총 6곡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Get Up And Dance’와 ‘Unwritten Page’는 조이의 작사가로서의 역량이 돋보이는 곡으로, 팬들에게 그녀만의 진솔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르의 폭도 넓다. 시원한 여름 송부터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