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가수, 그리고 이제는 감독. 데뷔 30년을 바라보는 이정현이 또 한 번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이정현은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연기를 넘어 영화 연출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한 그녀의 여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정현은 16살의 나이에 영화 '꽃잎'으로 천재 아역으로 주목받았고, 20대에는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연기자로 돌아서며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수상,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온 그가 선택한 다음 챕터는 바로 ‘감독’이었다. 그녀의 연출 데뷔작 '꽃놀이 간다'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상영되었으며, 티켓이 매진되는 등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상영회 당시 이정현은 “배우이자 가수, 그리고 이제는 연출까지 도전한 이정현입니다”라며 관객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감동적인 장면은, 그녀의 딸 서아가 꽃다발을 들고 무대 위로 등장한 순간이었다. 씩씩하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하는 귀여운 서아의 등장에 관객석에는 웃음과 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고 전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1일 네 번째 정규앨범 ‘THIS IS FOR’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2021년 11월 발매한 ‘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FOUR’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인트로 필름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아홉 명의 멤버가 원 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되어, 트와이스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더욱 강조했다. 팬들은 이를 통해 트와이스가 어떤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로 돌아올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에서는 ‘THIS IS FOR’라는 문구가 적힌 손가락을 입술에 대는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트와이스의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그간 트와이스는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팬들에게 다가갔지만, 이번 앨범은 그동안 쌓아온 시간의 성숙함을 반영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앨범명 ‘THIS IS FOR’는 그간 함께해준 팬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트와이스는 그들의 10년을 함께 해온 팬들에게 이번 앨범을
가수 아이유가 오는 5월 27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최근 공개된 트랙리스트 영상과 특별한 팬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아이유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셋’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영상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풍의 레트로 컴퓨터 화면과 효과음으로 시작되며, “꽃갈피 세-엣”이라는 문구가 뜬 후 각 곡이 하나씩 소개됐다. 특유의 복고풍 폰트와 모래시계 아이콘까지 등장하며,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자극하는 디테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비롯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영상에는 각 곡의 인스트루멘탈(Inst.) 일부가 삽입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앨범 발매 전부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예고한 ARS 이벤트도 화제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꽃갈피 셋’ ARS 이벤트는 콜렉트콜 형식으로 팬들에게 아이
SBS 드라마 '사계의 봄'의 주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최근 공개된 트리플 화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뮤지션 역할을 맡고 있는 세 배우는 극 중 캐릭터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화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 화보는 '사계의 봄'의 청춘 음악 로맨스를 한층 부각시키는 시각적 요소로, 각 배우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하유준은 블루 셔츠와 소파에 기댄 모습으로 깊은 시선을 보내며, 박지후는 라이더 재킷을 입고 기타를 어깨에 걸친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승협은 블루 니트와 타이로 댄디한 매력을 강조하며 카메라를 응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극 중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미묘한 감정선을 화보 곳곳에 담았다. 특히, 하유준과 박지후가 함께 기타를 조율하는 장면에서 자연스러운 교감이 드러났고, 박지후와 이승협이 이어폰을 나누며 서로 다른 감정선을 내비친 순간은 삼각 로맨스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했다. 이처럼, 화보 속 각기 다른 감정의 결은 사계의 봄의 주요 테마인 청춘과 로맨스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사계의 봄'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쥬라기’ 시리즈가 또 한 번 강력한 귀환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7월 2일 개봉을 앞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역대급 스릴과 액션을 예고하며, 영화의 핵심 요소인 공룡들의 위협적인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한 톱배우들의 출연과, 그간 볼 수 없었던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의 메인 포스터는 광활한 정글과 거대한 폭포를 배경으로, 스칼렛 요한슨이 연기하는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이 강렬한 눈빛과 함께 무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포스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티라노사우루스’가 강을 질주하며 보트에 탑승한 일행을 추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이번 작품에서 공룡들이 차지할 비중과 그로 인한 서스펜스를 짐작하게 한다. 팬들에게 익숙한 ‘쥬라기’ 시리즈의 DNA를 그대로 이어받으면서도, 시리즈의 신작은 그 범위를 더욱 확장하며 새로운 차원의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영화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스칼렛 요한슨의 첫 출연이라는 점이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가수 김재중이 5월 19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Beauty in Chaos’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앨범은 발매 직후 홍콩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에콰도르, 마카오, 노르웨이 등 다양한 국가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김재중의 세계적인 인기와 음악적 역량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앨범은 ‘혼돈 속에서 발견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김재중의 음악적 성장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은 록 장르를 기반으로 강렬한 에너지부터 섬세한 록 발라드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각 트랙은 하나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김재중만의 깊이 있는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ROCK STAR’는 김재중이 자신의 불완전한 모습마저 받아들이고, ‘나만의 Rock Star’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곡이다. 이 곡은 강렬한 록 사운드와 함께 김재중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곡의 자유롭고 강렬한 에너지와 김재중의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재중은 이번 앨범을 발매한
배우 이도현이 군 제대 후 단 7일 만에 화려하게 복귀하며 연기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지난 20일 열린 제23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영화 파묘로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소속 감독들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영화계에서 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주인공이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도현은 첫 영화 작품인 '파묘'로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그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도현은 지난해 군 복무 중에도 '파묘'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이도현은 이제 영화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도현의 복귀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Re DO HYUN’을 개최한다.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 방콕, 홍콩, 마닐라 등 총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인 이도현은 국내외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배우로서의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방송 2주 만에 시청률, OTT, 화제성 등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예능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2025년 5월 3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태계일주4’는 지난 주보다 49.84% 급등한 상승폭을 기록하며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송 2회 만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이 예능은 단기간에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지난 5월 18일 방송된 2회는 2049 시청률에서 1위를 기록하며, 방송 직후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태계일주4’는 이제 지상파 방송을 넘어 OTT와 온라인에서도 완벽히 통합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방송 직후에는 “레전드 시즌 확정”, “기안84는 진짜 리얼이다” 등의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일부 팬들은 “이번 시즌은 울고 웃고, 감정 롤러코스터를 탔다”며 강한 몰입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기빠시덱’ 네 명의 완전체 복귀다.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의 사형제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시즌 전부터 뜨거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6월 컴백을 공식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어센드는 20일 "프로미스나인이 6월 중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해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을 담은 여름 분위기의 신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from’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특히 새로운 소속사인 어센드와의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새 프로필과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여러 히트곡을 통해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표된 싱글 ‘Supersonic’은 멜론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여름 시즌의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는 여름 분위기와 다채로운 음악적 변화를 예고한다는 점에 있다. 여름을 맞아 발매되는 만큼, ‘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첫 방송을 앞두고 강렬한 복수극의 서사를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딸을 위해 재벌가에 맞서는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다. 장신영이 맡은 주인공 백설희는 16년 동안 홀로 딸을 키워온 강인한 모성애의 소유자. 그녀의 복수극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현실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서 장신영은 고풍스러운 배경 속 붉은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당당히 서 있다. 한 손에 장미를 들고 있지만 바닥에 흩뿌려진 꽃잎은 마치 예고 없이 찾아온 비극을 상징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 장면은 ‘그날 이후, 나의 모든 걸 내던지기로 했다’라는 카피와 함께 복수를 향한 비장한 결심을 잘 드러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백설희는 이제 단순한 피해자가 아니라,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복수를 실현하려는 인물로 변모하게 된다. 두 번째 포스터는 태양을 배경으로 한 백설희의 얼굴 클로즈업 샷을 담고 있다. 그녀의 독기를 품은 결연한 표정은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