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트레저는 이번 출국을 통해 태국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20년 데뷔 이후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매하고 오리콘 차트와 라인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태국 방문이 트레저의 글로벌 활동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한국마사회가 최근 진행한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힐링승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23년부터는 고령인구 증가에 맞춰 60세 이상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 힐링승마'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연구는 과천시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60세 이상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비기승 지상 활동 5회와 초급 수준 기승활동 5회를 경험했다. 연구 결과, 정신적 웰빙, 신체적 자기개념, 노화태도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특히 정신적 웰빙 지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노화태도는 '보통'에서 '매우 긍정적' 수준으로 상승했다. 심층면담에서는 참여자들이 성취감 및 자신감을 느끼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 믿음, 기쁨, 위안 등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한 자세 교정과 활력 증가 등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60대 박 모 씨는 "처음엔 말이 커 겁이 났지만, 말을 손질하고 같이 걷고 간식도 주며 신뢰가 쌓였다. 다른 생명체와의
tvN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지난 6주간의 방영을 마치고 최종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선 건국의 중심인물인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원경'에서 차주영은 타이틀 롤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사극 왕후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원경'은 원경왕후와 태종 이방원의 애증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기존 이방원 중심으로 다뤄졌던 많은 드라마와는 달리 원경왕후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며 여성 서사를 더욱 부각시켰다. 차주영은 단순한 왕비의 역할을 넘어 남편 이방원과 함께 왕조를 건설하는 중요한 동지로서 내면의 갈등과 성장을 그려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원경왕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첫 사극 도전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차주영은 역사적 인물 원경왕후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왕비로서의 기품을 잃지 않으면서도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강단 있고 때로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며 남편 이방원과의 관계에서 대립을 이어갔
배우 노정의가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로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있다. ' 마녀'는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노정의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치거나 죽는다는 이유로 '마녀'로 낙인찍혀 은둔하게 된 '미정'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눈빛에 많은 감정을 담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원작 웹툰 속 '미정'의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스틸에서는 노정의의 이러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며, 그가 그려낼 '마녀' 속 '미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발이 흩날리는 교정을 배경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은 쓸쓸함과 슬픔, 외로움 등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어, '미정'이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정의는 '마녀'에서 사건의 중심이자 중요한 열쇠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신예 김주미가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바니와 오빠들'은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첫 연애 이후 흑역사로 남은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가 남자친구를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주미는 이 작품에서 예인대 조소과 2학년 오유리 역을 맡아, 대학 동기인 바니를 부러워하면서도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인물을 연기한다. 오유리는 한때 전국의 상을 쓸어모으던 수재로, 대학 입학 후 동기로 바니를 만나 부러움과 애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김주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첫 작품을 너무 행복하고 좋은 현장에서 멋진 스태프분들,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즐겁게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신인 배우의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다양한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깊은 눈빛과 깨끗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모으는 신인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노정의와의 찐친 케미도 예고되어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글로벌 월드투어 '위버맨쉬(Ubermensch)'의 첫 공연이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가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중 하나로, 쿠팡플레이의 첫 협력 사례이기도 하다. 이로써 고양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한국 콘서트의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지드래곤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양시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그동안 카니예 웨스트,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검증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제는 K-POP 대형 가수들의 월드투어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공연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최될
국내 대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자사의 다채로운 닭고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공유할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계모임 체험단'은 한 번에 100명의 소비자를 선정하여 운영되며,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닭부심' 있는 소비자들이 하림의 다양한 신선 제품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요리하고, 그 체험 후기를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100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상반기 계모임 체험단의 활동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다. 매월 제공되는 제품을 월별 테마에 맞게 요리하고, 사진과 함께 후기를 SNS에 게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며, 하림 자연실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안내된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인기 영양 간식으로, 부모에게는 맛있는 추억이자 안주거리로 사랑받는 '용가리' 제품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용가리 가족체험단'도 모집한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3월 한 달이다. 용가리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SNS에 남기면 된다. 신청은 2월 18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3일(목) 오후 4시에 북한산 우이동에 위치한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의 개장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미래 먹거리 사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강북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장하는 우이동의 스마트팜 재배단지와 함께 번동에 스마트팜 센터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강북 스마트팜 재배단지는 기존에 무단 경작지와 쓰레기 투기 문제로 방치됐던 북한산 우이동 등산로 인근 부지를 2020년 강북구에서 매입해 2024년 6월부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592m2(약 480평)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시설 내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토양 상태 등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하는 첨단 스마트 농업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재배 환경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총 756m2 규모(비닐하우스 3개 동)의 재배 공간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북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식재한 딸기 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그리고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가 청년 농업인과 농업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애그리퓨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애그리퓨처'는 우수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인 10개의 청년 농업기업과 농업인을 선정하여 1:1 맞춤형 사업화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월드 푸드테크 엑스포 부스 및 비즈매칭 지원, 한국사회투자의 직접투자(총 1억 원 이상) 및 투자 연계, 산업재산권 확보(출원 비용)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스텝업 프로그램(대기업 OI 협업 자금 지원 등) 공모 가점, 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 1:1 전문 멘토링 및 IR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2년간 애그리퓨처 지원기업에 총 7억 원을 직접 투자하였으며, 20개 지원기업에서 후속투자 유치 50.3억 원, 국내외 통합 매출 145.1억 원, 신규고용 70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10일 오후 2시까지이며, 서류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밴드 데이식스(DAY6)가 11일 오전 '포에버 영(FOREVER YOUNG)' 월드투어를 위해 김포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로 향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멤버 영케이, 성진, 원필, 도운은 멋진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영상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