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이 오는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오는 2월 2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을 통해 상반기(3월~6월)에 진행될 체험 신청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어린이 말 체험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소재)와 멀리 떨어진 경기 북부 소재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청 어린이집에서 섭외한 장소로 말이 직접 가는 '찾아가는 말 체험'과 경기도축산진흥센터로 신청 어린이집이 '찾아오는 말 체험'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해 17개 시군 46개 어린이집, 2,1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말과 교감해 보는 경험을 가진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참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말에 대해 두려움을 가졌던 어린이들도 체험을 통해 말에 대해 알아가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부모들 역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상반기 찾아가는 말 체험은 매주 화요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하며, 목요일은 어린이집에서 섭외한 장소로 찾아가 진행할 계
16일, 김포공항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해외 일정차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K-POP 그룹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최근 일본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중국 상하이에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금천구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하고, 기후변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산불 예방을 추진한다. 지난해 범죄 예방을 위해 드론 안전 감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산불 순찰과 진화 훈련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드론은 인력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파른 산림지대 등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할 수 있어 순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불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할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단속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 취사 행위, 화기 물질 소지, 흡연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금천구 내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림 화재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 소화 시설을 설치하고, 상수도 구경 확대 및 수압 증설 등을 통한 산불 진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10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트레저(멤버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는 이번 출국으로 태국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20년 데뷔 이후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매하고 오리콘 차트와 라인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태국 방문이 트레저의 글로벌 활동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뮤즈온에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트레저는 이번 출국을 통해 태국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팬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20년 데뷔 이후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매하고 오리콘 차트와 라인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태국 방문이 트레저의 글로벌 활동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상 : 뮤즈온에어
한국마사회가 최근 진행한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힐링승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으며, 23년부터는 고령인구 증가에 맞춰 60세 이상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 힐링승마'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 연구는 과천시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60세 이상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비기승 지상 활동 5회와 초급 수준 기승활동 5회를 경험했다. 연구 결과, 정신적 웰빙, 신체적 자기개념, 노화태도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특히 정신적 웰빙 지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노화태도는 '보통'에서 '매우 긍정적' 수준으로 상승했다. 심층면담에서는 참여자들이 성취감 및 자신감을 느끼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 믿음, 기쁨, 위안 등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한 자세 교정과 활력 증가 등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60대 박 모 씨는 "처음엔 말이 커 겁이 났지만, 말을 손질하고 같이 걷고 간식도 주며 신뢰가 쌓였다. 다른 생명체와의
tvN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이 지난 6주간의 방영을 마치고 최종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선 건국의 중심인물인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원경'에서 차주영은 타이틀 롤을 맡아 독보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사극 왕후로서의 진가를 입증했다. '원경'은 원경왕후와 태종 이방원의 애증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기존 이방원 중심으로 다뤄졌던 많은 드라마와는 달리 원경왕후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며 여성 서사를 더욱 부각시켰다. 차주영은 단순한 왕비의 역할을 넘어 남편 이방원과 함께 왕조를 건설하는 중요한 동지로서 내면의 갈등과 성장을 그려냈다.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를 적절히 배합해 원경왕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이다. 첫 사극 도전에서 타이틀 롤을 맡은 차주영은 역사적 인물 원경왕후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왕비로서의 기품을 잃지 않으면서도 정치적 상황 속에서 강단 있고 때로는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며 남편 이방원과의 관계에서 대립을 이어갔
배우 노정의가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로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있다. ' 마녀'는 웹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박진영)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노정의)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다. 노정의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치거나 죽는다는 이유로 '마녀'로 낙인찍혀 은둔하게 된 '미정'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눈빛에 많은 감정을 담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의상, 헤어, 메이크업 등 원작 웹툰 속 '미정'의 싱크로율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스틸에서는 노정의의 이러한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며, 그가 그려낼 '마녀' 속 '미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발이 흩날리는 교정을 배경으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은 쓸쓸함과 슬픔, 외로움 등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어, '미정'이 가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노정의는 '마녀'에서 사건의 중심이자 중요한 열쇠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신예 김주미가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바니와 오빠들'은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첫 연애 이후 흑역사로 남은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가 남자친구를 찾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주미는 이 작품에서 예인대 조소과 2학년 오유리 역을 맡아, 대학 동기인 바니를 부러워하면서도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는 인물을 연기한다. 오유리는 한때 전국의 상을 쓸어모으던 수재로, 대학 입학 후 동기로 바니를 만나 부러움과 애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김주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첫 작품을 너무 행복하고 좋은 현장에서 멋진 스태프분들,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즐겁게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신인 배우의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는 다양한 감정을 나타낼 수 있는 깊은 눈빛과 깨끗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시선을 모으는 신인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 통통 튀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배우 노정의와의 찐친 케미도 예고되어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의 글로벌 월드투어 '위버맨쉬(Ubermensch)'의 첫 공연이 오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가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중 하나로, 쿠팡플레이의 첫 협력 사례이기도 하다. 이로써 고양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쿠팡플레이는 한국 콘서트의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지드래곤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양시와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그동안 카니예 웨스트,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검증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제는 K-POP 대형 가수들의 월드투어 시작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공연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공연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