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패션 매거진 ‘엘르’ 8월 스페셜 에디션 표지를 장식하며 다시 한 번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샤넬 2025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제니는, 그 화보 촬영을 통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화보 인터뷰에서 제니는 평소 자신의 ‘일상’을 떠올리며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편안한 차림으로 늦잠을 자고,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는 순간”이라며, 소박하지만 그만큼 큰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이러한 순간들이 자신에게 안락함과 따뜻함을 주며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제니는 솔로 앨범 ‘루비(Ruby)’의 준비 과정과 그로 인한 개인적 변화를 언급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감을 얻고, 그 과정 속에서 단단해졌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더 성숙하고 유연한 팀워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특히 제니의 솔로곡 ‘Like JENNIE’는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서, 제니의 개성과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제니는 이 곡에서 자신의 이름인 ‘제니’를 대명사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는 한국 영화로서 13년 만의 성과로, 박 감독의 작품이 다시 한 번 국제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베네치아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매년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영화들이 경쟁을 벌인다. 22일, 영화제 측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한 경쟁 부문 초청작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초청된 작품은 총 21편으로, 박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그 중에서 한국 영화로서는 2012년 고(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의 경쟁 부문 진출작이다. 박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한다. ‘해고된 회사원 만수(이병헌)’의 재취업을 향한 치열한 싸움과 그의 내적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은 만족스러웠던 삶에서 급작스레 해고를 당하고, 가족과 자신이 간신히 마련한 집을 지키기 위해 생존을 위한 싸움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그는 경쟁자를 제거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병헌은 만수 역을, 손예진은 그의 아내 미리 역을 맡아 첫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박희순, 이성민,
올여름, 서울 한복판에서 K팝의 최정상 스타들이 총집결한다. 오는 8월 21일 개최되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역대급 규모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하며 한류 축제의 정점을 찍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격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스트레이키즈다. 2018년 데뷔 이래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자작곡 중심의 독창적 음악 세계를 펼쳐온 이들은, 지난 2년간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여섯 차례 연속 배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최근 유럽 투어를 포함한 ‘DOMINATE’ 월드투어는 북미·남미를 넘어 유럽 전역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단일 투어 기준 K팝 최다 관객 동원 기록에 근접한 상황이다. 아이브는 K팝 걸그룹 계보를 새로 쓰고 있다. 2021년 데뷔곡 ‘ELEVEN’부터 ‘LOVE DIVE’, ‘I AM’, 최근작 ‘애티튜드’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연속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음악성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겸비한 완성형 그룹으로 평가받으며, 지난해에는 19개국 28개 도시에서 42만여 명의 관객을
배우 손예진이 스크린과 OTT를 아우르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와 넷플릭스 시리즈 ‘버라이어티’를 통해 전혀 다른 결의 두 캐릭터로 대중 앞에 설 예정으로, 팬들은 물론 업계 역시 그녀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21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 현장을 직접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모니터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도 20년 전 ‘클래식’을 연상시키는 풋풋한 분위기를 풍기며 “역시 손예진”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일부 컷에서는 숏컷 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모습도 포착돼 극 중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쩔 수가 없다’는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박찬욱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병헌과 손예진이 처음으로 부부 연기를 펼친다. 극 중 손예진은 갑작스러운 해고로 흔들리는 가정을 지키려는 남편(이병헌)의 곁을 지키는 아내로 분해, 현실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대거 출연 또한 기대
오는 7월 28일(월) 저녁 7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SBS미디어넷이 기획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 유일의 트로트 전문 어워즈로, 단순한 시상을 넘어 한 해 동안 대중에게 감동을 전한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 면면은 그야말로 ‘트로트 드림팀’이라 불릴 만하다. 가창력과 감성 모두를 겸비한 ‘트로트 여신’ 송가인을 필두로,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장민호, 김희재, 진성, 신유 등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베테랑들이 무대를 책임진다. 여기에 ‘트로트 신동’ 박성온, ‘트로트 요정’ 빈예서, ‘작은 거인’ 황민호 등 미래를 이끌 신예들까지 가세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예고했다. 올해는 단순한 라이브 무대를 넘어 퍼포먼스와 팬 참여 요소가 강화된 ‘인터랙티브 무대’가 다수 기획되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희진, 손태진, 마이진 등 무대 장악력에 정평이 난 아티스트들이 퍼포먼스 라인업에 포함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단순한 시상
신예 배우 한준범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배우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꽃미남으로 변신한 여자친구 김지은과 그녀를 놓칠 수 없는 순정남 박윤재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7월 23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범은 이번 작품에서 민동기 역을 맡았다. 민동기는 천문학과의 동기이자 여주인공 민주(츄)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자신의 사랑이 이뤄질 것이라는 막연한 자신감을 가진 개성 넘치는 캐릭터다. 그는 윤재(윤산하)와의 우정과 민주를 향한 짝사랑 사이에서 독특한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한준범은 "첫 작품부터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민동기의 유쾌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준범은 선과 악이 공존하는 강렬한 마스크와 깊은 눈빛, 훈훈한 비주얼로 캐릭터 소화력을 극대화하며 현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윤재, 민주 등 주요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가 관전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지난 19일, 여운 가득한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이 각각 이제하와 이다음 역으로 선보인 마지막 연기는 단순한 이별이 아닌, 사랑이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연속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우리영화’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배우와 내일이 없는 감독이라는 극한의 설정에서 출발했지만, 끝내 그들이 맞이한 마지막 하루는 찬란했다. 두 주인공은 이별을 피하거나 부정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현재를 품었다. 이 선택은 단순한 멜로를 넘어,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울림을 전했다. 드라마 속 극중영화 ‘하얀 사랑’의 제작이 완료되면서 현실과 허구가 맞닿는 흥미로운 구조가 완성되었고, 그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의 내면 또한 변화했다. 삶을 비관하며 버텨내기만 했던 이제하(남궁민)는 이다음(전여빈)을 통해 비로소 사랑을 믿게 되었고, 이다음은 떠난 이후에도 그 사랑으로 남아 이제하를 안아주는 존재가 되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이다음이 남긴 영상 편지는 감정을 절제하던 극 전체의 분위기를 무너뜨릴 만큼 강한 감정선을 자아냈다. 삭막한 세상 속에서 사랑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이제하의 일상은 담담하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MONSTA X CONNECT X' 공연이 팬들에게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하며, 몬스타엑스의 10주년을 기념한 의미 있는 장을 완성했다. 몬스타엑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총 2만 9,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를 꾸몄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그동안 팬들이 기다려온 완전체 공연으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은 몬스타엑스의 지난 10년을 상징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 지난 2020년 예정되었던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인 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고, 2023년에는 민혁의 군 복무로 인해 완전체로 무대에 서지 못했다.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다림을 안겨주었던 이번 '커넥트 엑스' 공연은 몬스타엑스가 처음으로 여섯 명의 멤버 모두가 함께 KSPO DOME 무대에 올라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아이엠은 공연의 의미를 "몬스타엑스와 팬들(MONBEBE) 간의 새로운 연결이 시작되는 자리"라며, 이번 공연이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공연의 시작은 '비스트모드'로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오프닝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포함한 4개의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고자 했던' 작품의 의도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작품성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눈부신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며, 자신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유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폭싹 속았수다'에서 강한 의지와 순수함을 지닌 주인공 '애순'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상 소감에서 그녀는 “흐릿하게 살라고 강요하던 세상에서 누구보다 선명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낸 애순이들과, 세상 곳곳에서 자기 욕심을 심고 길러낸 모든 금명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바친다”고 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아이유의 소감은 현실 속에서 자신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였다. 염혜란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극 중에서 그녀는 중심을 잡아주는 애순의 엄마 '광례'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복잡한
NCT 드림이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입증했다.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의 더블 타이틀곡 ‘BTTF’와 ‘CHILLER’는 각기 다른 결을 지닌 퍼포먼스로 연결되며, 시간 여행이라는 테마를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구현했다.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8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유튜브 M2 채널의 ‘MOVE TO PERFORMANCE’(무브 투 퍼포먼스) 등 주요 음악 방송을 휩쓴 NCT 드림은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이야기 구조를 안무에 섬세하게 녹여냈다. ‘BTTF’ 무대에서는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는 일곱 멤버의 동기화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SM 특유의 SMP(SM Music Performance)를 극대화한 분신술 안무와 SF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연출은 “NCT 드림만 가능한 무대”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반면 ‘CHILLER’는 톤을 완전히 전환해 펑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문워크, 락킹 등 리드미컬한 안무에 멤버 간의 장난기 어린 호흡이 더해져, 한층 가볍고 위트 있는 에너지를 전파했다. 특히 ‘미래의 나’를 긍정하며 스스로를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