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런닝맨'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다음주 예고편 영상에서 김종국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멤버들 및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김종국은 이날 방송에서 오프닝을 앞두고 '런닝맨' 멤버들에게 일일이 결혼 소식을 전했고, 이에 멤버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지석진은 "진짜야, 뭐야?"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송지효는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표했다. 유재석은 "농담인 줄 알았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었다. 김종국은 멤버들에게 "저는 이제 장가를 갑니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생일이나 중요한 날을 대대적으로 챙기는 것도 싫어한다. 결혼도 조용히 하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 말에 멤버들은 "네가 조용히 한다고 해서 조용히 될 줄 아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하하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에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했고, 김종국은 과거 하하의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일을 언급하며 "하하에게는 끝까지 얘기 안 하려고 했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김종국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2일, 걸그룹 있지(ITZY)멤버 류진, 유나, 리아, 예지, 채령이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25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에 참석 차 인천공항을 통해 마카오로 출국했다. 영상, 사진 : 걸그룹 있지(ITZY) [뮤즈온에어]
김우빈과 수지가 9년 만에 다시 만난다. 1000년 잠에서 깨어난 정령과 감정을 잃어버린 인간으로. 넷플릭스가 오는 10월 3일 공개하는 신작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김은숙 작가의 감각적인 필치에 환상적인 로맨스를 더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더 글로리’,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연타석 흥행을 이어온 김은숙 작가는 이번에도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운다. 작품의 중심에는 램프의 정령 ‘지니’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이라는 이질적인 두 인물이 있다. 천 년 전 세상과 단절된 채 봉인돼 있던 지니는 램프의 주인이 된 가영을 만나면서 세 가지 소원을 둘러싼 운명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특히 지니의 본명이 ‘이블리스’, 즉 사탄이라는 설정은 기존의 정령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서늘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세상을 다 뒤져서 너를 찾아내겠다"는 지니의 대사 속엔 집착과 애틋함이 동시에 담겨 있어, 이들의 관계에 섬세한 서사가 깃들어 있음을 암시한다. 김우빈은 순수하지만 세상에 어색한 정령으로, 수지는 감정이 봉인된 현실적인 여성으로 분해 서로를 통해 서서히 변모해가는 모습을 그려낸다. 과거 KBS 드라마
MBN·채널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43회에서 배우 정성일이 예능에 첫 출연해 예상 밖의 먹성과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은 ‘당일치기 바다여행’을 주제로, 대부도에서 펼쳐지는 먹방 여행을 담고 있다. 정성일은 전현무와 곽튜브와 함께 대부도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그간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정성일은 전현무와 곽튜브와 함께 로컬 맛집에서 묵 요리와 해산물 등 지역 특색이 가득한 음식을 맛보며 "최근에 몸무게가 66kg까지 빠졌다"며 자신이 먹는 이유를 설명하면서도 복싱과 수영을 병행해 몸매를 관리 중이라고 밝혀 먹방과 건강 관리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곽튜브는 "김준현 형과 비슷한 먹성을 가졌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송 내내 먹는 데 집중하는 정성일을 보고 전현무는 "오늘 출연 목적을 잊은 것 같다"며 정성일의 자연스러운 예능 감각과 예기치 못한 엉뚱함으로 촬영을 이어갔다. 이후 민어탕을 맛보는 장면에서는 정성일이 가장 많은 음식을 먹으며 전현무와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그는 "대학교 중퇴 후 연극을 시작했고, 무명 시절에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회상하며, 대리운전부터 발렛파
배우 이종석이 WWD KOREA와의 9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가을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함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S.T. Dupont의 고급 제품들과 함께한 작업으로, 이종석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잘 드러났다. 화보 속 이종석은 견고한 테일러링과 섬세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차분하면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낮은 조명과 부드러운 그림자가 그의 눈빛을 더욱 강조하며, 그가 표현한 고요한 카리스마는 팬들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자신의 연기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과거에는 혼자서 고민하고 답을 찾았다면, 지금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협업 속에서 배움을 얻는다”고 말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솔직히 인정하고, 필요한 부분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종석은 성숙함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성숙함을 단순히 나이의 축적이라고 보지 않고, “진실된 태도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내면의 변화가 외적인 성숙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최근 종방한 tvN ‘
K팝 신예 보이그룹 SMTR25가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참석차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마카오로 출국했다. SMTR25는 SM엔터테인먼트의 25인조 초대형 보이그룹으로, 2026년 첫 유닛 데뷔를 목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출국에는 멤버 니콜라스, 송하, 하루타, 다니엘, 한비, 캇쇼, 타타, 저스틴, 현준, 카친, 하민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시상식 무대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사진 : 보이그룹 SMTR25 [뮤즈온에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직접 OST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작품의 음악적 매력을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무대와 오컬트적 요소가 결합된 독창적인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은 K-팝과 퇴마 액션이라는 두 가지 장르를 결합해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골든 (Golden)', '하우 잇츠 던 (How It's Done)', '소다 팝 (Soda Pop)' 등 다채로운 음악들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작품의 전반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음악적 요소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싱어롱 상영회에서 관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특별상영은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다. 여기서 관객들은 영화의 주요 OST를 따라 부르며, 작품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과 함
배우 박보검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에서 2025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박보검의 국내 팬미팅 앙코르 공연 소식을 전하며, 'PARK BO GUM 2025 FAN MEETING TOUR [BE WITH YOU] FINAL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 7월 시작된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행사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박보검이 지난 몇 달 간 아시아 및 남미 각국을 순회하며 만난 해외 팬들에게 이어,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보검의 팬미팅 타이틀인 'BE WITH YOU'는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표현하며,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보검은 앞서 해외 투어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진심을 담은 선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가 직접 준비한 특별한 무대는 팬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팬 사랑을 입증했다. 또한 팬미팅은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남미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를 마무리 짓는다. 8월
걸그룹 아일릿(ILLIT,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다미아니(Damiani)의 주얼리와 함께 촬영된 만큼, 반짝이는 주얼리처럼 빛나는 아일릿의 꿈과 열정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 촬영 후, 아일릿 멤버들은 각자의 음악적 철학과 앞으로의 포부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윤아는 미니 3집 <Bomb>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에 대해, “누구든 자신의 가능성을 깨우치면 마법 소녀가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는 아일릿의 음악이 팬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길 바라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저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것처럼, 아일릿의 노래도 힘이 되고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카는 팀워크에 대해 강조하며, “특정 멤버를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멤버들이 더 큰 꿈을 향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며, "무대 위에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내에서 '친구 같은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방탄소년단의 뷔가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광고 촬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자신의 SNS에 컴포즈커피와 함께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평소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부터 커피를 여유롭게 마시는 순간까지, 모든 장면이 마치 화보처럼 감각적이었다. 특히, 민소매 의상을 입고 드러난 탄탄한 팔 근육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 현장을 모니터링하거나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에서 뷔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촬영은 컴포즈커피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뷔는 ‘커피를 커피답게’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한 두 가지 영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컴포즈커피가 공개한 신규 광고 영상 중 첫 번째 영상은 일상 속 커피와의 따뜻한 순간을 담아내며, 뷔는 “지금의 당신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커피가 필요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커피의 의미를 되새긴다. 뷔의 따뜻하고 진지한 시선이 돋보이는 이 영상은 커피가 단순한 음료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