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돌아왔다. 27일 첫 방송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스우파)는 한국, 일본,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5개국의 댄서들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총 9주에 걸쳐 펼쳐지며, 각국의 최고 댄서들이 그들의 춤 실력과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스우파’는 시즌 1에서 댄서들이 중심이 되어 화제를 모았고, 그들의 무대와 열정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번 시즌 역시 그 기세를 이어가며, 각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끌고 있다. ‘월드 스우파’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K-리더즈 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격했다. 이 팀은 시즌 1에서 활약했던 효진초이, 아이키, 허니제이 등 댄스계의 아이콘들이 모인 크루로, “글로벌로 증명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허니제이는 “한국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이미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1화에서 특히 주목되었던 장면은, 첫 번째 춤 싸움 '국가 대항 약자 지목 배틀'에서 일본
배우 김소현이 데뷔 17년을 맞아 성숙한 매력과 여유를 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패션 매거진 '엘르' 6월호에서 공개된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청춘의 열정과 더불어 그간 쌓아온 깊이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화보 속에서 김소현은 과거의 풋풋한 이미지를 넘어, 이제는 완성도 높은 내면과 외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김소현은 이번 화보에서 "청춘의 열기와 순수함을 모두 담고 싶었다"며,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보여줬다. 김소현의 표정과 몸짓 속에서는 이전의 풋풋함을 유지하면서도, 그 동안 쌓아온 연기자로서의 깊이와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왔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출연한 JTBC 드라마 ‘굿보이’의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에 대한 강한 애정을 전했다. 김소현은 “이 작품을 생각하면 ‘우리가 결국 해냈다’는 감정이 가장 먼저 든다.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힘을 합쳐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촬영을 했고, 그 결과물이 첫 방송을 맞이하게 되어 벅차다”고 말했다. 드라마 ‘굿보이’에서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강력특수팀 경장인 지한나 역을 맡았다. 그녀는 "지한나는 워낙 시크하고 대범한 인물로, 그런 특성
배우 김도완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대중 앞에 섰다. 2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도완은 화이트 셔츠와 니트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블랙 가죽 재킷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2017년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열일곱'으로 데뷔해 '랜선 남친'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열여덟의 순간', '스타트업',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이두나!', '웨딩 임파서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도완은 30일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김의겸(이정하)과 그의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강윤기(김도완)가 '하이스쿨 히어로즈'라는 팀을 결성해 학교 폭력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도완은 설계자 '강윤기' 역을 맡아 강력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도완 주연의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5월 30일 금요일,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김소현이 JTBC ‘뉴스룸’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김소현은 일일 기상 캐스터로 변신해 날씨 예보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날씨 속에서 그녀는 예고 없이 나타난 날씨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소현은 검은색 원피스를 차려입고,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죠?"라며 기상캐스터로서의 첫 인사를 건넸다. 그녀는 이어서,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특수팀 경찰 지한나 역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총알이 과녁의 정 가운데를 통과하듯, 오늘은 제가 정확한 날씨를 전해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김소현은 차분한 톤으로 내일의 날씨를 전했다.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6도까지 오르며, 낮에는 다소 덥겠지만 아침과 저녁은 15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충북과 남부지방은 강한 햇볕으로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김소현은 내일 오후에 소나기와 함께 천둥, 번개, 우박이 동반될 수 있다고 전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김소현의 등장과 함께, 이미 지난 26일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저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소비를 과시하는 '플렉스(Flex)'나 현재를 즐기는 '욜로(YOLO)' 라이프스타일이 유행했지만, 이제는 '듀프(Dupe) 소비', '무지출 챌린지', '요노(YONO)'와 같이 전반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저소비 코어(Underconsumption Core)'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2020년대 이후 뷰티, 패션, F&B, 여가 공간 등에서 나타난 소비 패턴의 변화를 조사한 '소셜 빅데이터로 본 저소비 코어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오픈런(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라는 행동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LUCY 2.0'을 활용해 2021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의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픈런' 언급량이 2022년 대비 2024년에 2.3배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또한, '오픈런' 관련 기업 및 브랜드 연관어 순위를 살펴보면, 2021년에는 주로 백화점과 명품 브랜드가 언급되었지만, 2022년에는
KT&G 상상마당이 오는 6월 29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레트로 다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심플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로 유명한 디자인 스튜디오 '리틀템포 디자인'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옛날 떡볶이, 유선 전화기 등 추억의 음식과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키링, 유리컵 등의 신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옛 시절의 낭만을 색다른 감성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홍대,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전국 5곳에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며, 연간 방문객 수는 약 320만 명에 달한다. 또한, 매년 3,000여 개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중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옛날 다방' 팝업스토어는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가수 아이유가 8년 만에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꽃갈피 셋’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록 밴드 부활의 명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서정성과 아련함을 겸비한 이 곡은 아이유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색으로 재탄생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한 배우 허남준이 이번 프로젝트에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아이유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허남준은 스크린 속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감성을 자아내며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감정선을 완성했다. 26일 0시,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네버 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초록빛 자연과 여름비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아이유와 허남준이 마주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이유가 허남준의 귀에 꽃을 꽂아주는 순간, 둘 사이에 흐르는 풋풋한 설렘은 짧은 클립 속에서도 뚜렷이 살아난다. 배경으로 흐르는 아이유의 보컬과 피아노 반주, 그리고 영상 말미를 장식하는 빗소리는 이 장면의 서정적인 정서를 더욱 극대화시킨다. 이번 ‘꽃갈
배우 박보검이 깜짝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날씨 코너에 박보검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하며 새로운 드라마 ‘굿보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보검은 국가대표 단복을 입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입니다. 저는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경찰 윤동주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그 출발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분한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으로 날씨 예보에 나선 그는 “서울의 낮 기온은 26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동쪽 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나갈 수 있어 작은 우산을 챙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씨가 예상되니 자외선 차단제도 꼭 바르시고, 당분간 큰 일교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박보검의 이번 기상캐스터 등장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굿보이’는 전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들이 특채 경찰로 발탁돼 정의를 실현해나가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극 중 박보검은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 윤동주 역을
대한민국 리듬체조계를 대표했던 ‘체조 요정’ 손연재가 이제는 아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5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과의 나들이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현실 육아맘’으로서의 따뜻한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서울 도심의 놀이터와 카페, 공원을 오가며 아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펀칭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연청 데님 팬츠, 그리고 블랙 플랫슈즈로 완성한 스타일링은 활동성은 물론, 손연재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한껏 살렸다. 무심하게 묶은 포니테일과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은 소소한 연출은 꾸밈없는 자연스러움 속에서도 그녀만의 감각을 드러냈다. 아이를 위한 장난감 가방을 직접 챙기고, 유모차를 끌며 걸음을 맞추는 손연재의 모습은 ‘올림픽보다 어렵다’는 육아의 현실을 마주하면서도 담담하고 단단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청 멜빵 바지를 입은 아들과의 다정한 커플룩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22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한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아카데미 ‘리프 스튜디오’의 CEO이자 대한체조협회 이사로도 활약 중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이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헬스 코믹 로맨스’라는 신장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정은지와 이준영이 각각 회원 ‘이미란’과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아, 단순한 헬스장 스토리를 넘어서 운동과 설렘, 감정과 치유를 오가는 진한 케미를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근(筋)플러팅’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이 드라마는, 격렬한 러닝머신 위 고백, 무게를 나누는 로맨스, 그리고 단백질 도시락에 진심을 담는 감정선까지,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기 힘들었던 헬스장 배경의 리얼하고 신선한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운동하다 연애도 하겠다”, “헬스장이 이렇게 뜨거운 곳이었나”, “이준영, 관장님 계의 새로운 로망 탄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 ‘현란(현중+미란) 커플’의 순간들은 단순한 풋풋함을 넘어서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기고 있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장면 중 하나는 5회에서 방영된 ‘베이글 쫓기’ 씬이다. 소매치기를 당한 미란 대신 끝까지 베이글을 추격한 현중. 단순한 친절이 아닌, 미란의 사소한 감정조차 소중히 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