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의 새 예능 ‘위대한 가이드 2.5 대다난 가이드’가 지난 28일 첫 방송을 통해 웃음과 혼돈, 그리고 예측불가한 케미를 모두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시즌 2에서 환상의 여행 메이트로 활약했던 방송인 김대호와 배우 최다니엘이 이번에는 직접 ‘가이드’로 나서며 제작진이 “시즌 3 출발 전, 두 사람의 예행연습 여행”이라 정의한 특별판이 바로 ‘대다난 가이드’다. 이번 첫 방송에는 박명수, 이무진, 전소민, 효정(오마이걸) 등 기존 멤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가이드 데뷔전’을 지켜봤다. 특히 박명수는 자신이 제외된 라인업에 “나 없이 잘 되나 보자”며 질투를 드러내더니, 이내 두 사람의 VCR에 몰입해 “이 둘 진짜 웃기네”라며 박장대소했다. 본격적인 여행은 강원도 정선으로 향했다. “끌리는 대로 움직이자”는 최다니엘의 즉흥 여행과 “계획은 완벽해야 한다”는 김대호의 정반대 스타일이 초반부터 충돌했다. 휴게소에서는 ‘우리 사귈래?’라는 문구의 인증샷을 남기며 시작부터 ‘혐관(혐오 관계) 브로맨스’를 선언, 스튜디오의 전소민 마저 “둘이 진짜 묘하다”고 감탄하게 했다. 여행 오전 일정을 맡은 최다니엘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배우 변우석이 독립영화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11월호 커버스토리를 통해 변우석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다섯 가지 버전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변우석이 서울독립영화제(SIFF)와 함께 진행하는 독립영화 제작 지원 프로젝트 ‘SIFF X 변우석: Shorts on 2025’를 후원하면서 성사된 특별한 협업이다. 이번 화보의 주제는 ‘영화’. 그동안 광고와 드라마를 통해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여온 변우석은 이번 촬영에서 겉모습의 화려함을 덜어내고, 꾸밈없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마치 스크린 속 신인 배우처럼 담백한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흑백 톤의 컷에서는 감정을 절제한 듯한 시선으로 ‘영화’라는 주제를 고요하게 풀어내며, 배우 본연의 에너지를 드러냈다. 변우석은 인터뷰를 통해 화보 콘셉트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그는 “평소엔 좀 더 패셔너블하고 표현적인 화보를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영화’가 주제이기 때문에 제 존재가 방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장식만 남기고 싶었다”며 “꾸민 모습보다는 배우로서 가장 솔직한 얼굴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독립
지난 27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11월호 화보를 통해 배우 김태리는 신비로움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다층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화보 장인’의 명성을 입증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자유롭고 담대한 포즈로 대담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부드럽고 감성적인 눈빛으로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커버 컷에서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내지 화보에서는 여백의 미를 살린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태리는 마치 ‘맑은 도화지’처럼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흡수했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의상부터 구조적인 실루엣의 스타일링까지, 어떤 룩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그의 감각은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배우로서의 내면 에너지가 느껴져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김태리는 최근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공개된 드라마 ‘정년이’에서는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리꾼 정년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고, 올해 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에서 목소리 연기를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앞두고 달콤한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ELLE)’ 11월호 커플 화보를 통해 극 중 로맨스를 현실로 옮겨온 듯한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사랑의 존재를 믿는 두 인물의 따스하고 유쾌한 기류를 포착, 작품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은 단연 돋보였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서로의 포즈를 챙겨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진짜 커플 같다”는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 묻어났다. 장기용은 “안은진은 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다. 그녀가 현장에 들어오면 분위기가 바로 환해진다”며 “이번 작품은 안은진의 매력이 그대로 폭발한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은진은 “장기용은 정말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배우다. 눈빛 하나에도 감정을 담아주니까 자연스럽게 몰입이 됐다”며 “그의 시선에서 사랑이 느껴졌다. 그 덕분에 다림이를 연기할 때 더 따뜻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케이블채널 tvN의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11회차에선 유료 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으로 평균 9.1%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본작이 기록해 온 자체 최고치 8.7%를 넘어선 수치다. 이 회차는 동시간대 모든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일일드라마 및 월화 편성작을 아우른 동시간대 경쟁 구도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과는 종영 이후에도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품은 전직 ‘레전드 협상가’가 치킨집 사장으로 변신해 편법과 준법의 경계 속에서 억압당하는 이들과 맞서 싸우는 이른바 ‘분쟁 해결 히어로’ 장르 드라마다. 주연 배우 한석규를 필두로, 배현성, 이레 등 연기파가 캐스팅되어 연출·극본과 맞물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초반 부진을 딛고 상승세로 전환된 시청률 궤적이 주목된다. 첫 방송 당시 전국 평균 5.9%로 출발했으나 2회에서 7%대, 3회에서 8%대 진입에 성공했고, 5회에선 8.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지창욱, 도경수,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의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복수 서사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인간의 파괴된 삶과 뒤틀린 정의를 액션 드라마의 틀 안에서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하루아침에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억울하게 수감된 뒤, 모든 사건이 요한(도경수)의 치밀한 설계에 따른 것임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다. 태중의 삶이 조각조각 부서진 그 순간, 그는 다시 스스로를 조립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각 인물의 상반된 감정과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태중의 눈빛은 분노와 절망이 교차하며,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자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반면 요한은 미소 속에 냉혹한 광기를 숨긴 채 자신의 “유일한 실패작”인 태중을 끝내 제거하려는 듯한 섬뜩한 여유를 보인다. 김종수는 태중의 생명을 구한 인물이자 은밀한 과거를 품은 용식 역으로 등장해 묵직한 감정선을 책임진다. 그의 딸 은비(조윤수)는 거침없는 태도로 태중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이자, 상황을
박찬욱 감독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미국 'SCAD 사바나 영화제'에서 '국제 오뙤르상(International Auteur Award)'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거장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개막한 '제28회 SCAD 사바나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은 독창적인 예술 세계와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국제 오뙤르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 세계 영화계에서 예술적 비전과 자신만의 미학을 구축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 아만다 사이프리드,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할리우드의 거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SCAD 사바나 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 주관 영화제로 학생 영화부터 상업 영화, 독립 영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국제적 축제다. 올해 박찬욱 감독의 수상은 한국 영화가 가진 예술성과 스토리텔링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수상작 ‘어쩔수가없다’는 인생의 정상에 올랐다고 믿은 평범한 가장 ‘만수’(이병헌)가 갑작스러운 해고를 당한 뒤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생존기의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 행사 ‘CEO 서밋’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K팝 아티스트가 이 행사 무대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M은 이날 오후 3시 5분부터 약 10분간 ‘APEC 지역의 문화창조산업과 K-컬처의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재계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서밋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중국 CATL 쩡위췬 회장 등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비욘드, 비즈니스, 브리지(Beyond, Business, Bridge)’를 주제로 열리며,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문화적 협력을 논의한다. RM의 연설은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BTS의 글로벌 성공 경험을 토대로 K컬처의 확장성과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짚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2018년 유엔 총회에서 청년대표로 연설해 “스스로를 사랑하라(Speak Yourself)”는 메시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국제무대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연설 역시 그가 가
KBS 2TV의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가 27일 첫 방송을 통해 현실적인 연애의 서막을 올린다. ‘연상녀’와 ‘연하남’이라는 신선한 조합, 그리고 커리어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서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랑을 미뤄둔 연상녀들과, 나이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이는 연하남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그린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연상녀들이 등장해 그동안 숨겨왔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낸다. 한 출연자는 “지금은 외로워요. 외롭습니다”라며 덤덤하게 고백하고, 또 다른 이는 “일하고 공부하고 사업까지 하느라 누군가를 알아갈 여유조차 없었다”고 말한다. 또 한 참가자는 “연애는 미지의 세계 같아요. 총에너지가 100이라면 연애엔 0을 쓴다. 일에 99, 나머지 1은 취미와 즐거움에 쓴다”고 전하며 자신만의 연애 철학을 드러낸다. 이들의 진심 어린 고백에 ‘연애 프로그램 전문가’ 한혜진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그는 “다른 프로그램보다 훨씬 진솔하다. 왜 지금까지 연애를 하지 않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온 여성들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권지용)이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그는 한류 확산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이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의 훈장으로, 아이돌 출신으로는 이례적이자 최연소 수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음악·방송·영화·연극 등 각 분야에서 사회적 기여가 큰 인물들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올해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성우 배한성, 고(故) 전유성이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배우 김해숙이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특유의 차분하고 진솔한 언어로 수훈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래 쉬었다가 다시 무대에 선 지 1년이 되어 간다. 여섯 살 때 엄마 손에 이끌려 오디션장을 찾았던 게 모든 시작이었다”며 “10대에는 가수가 되는 꿈을 이뤘고, 20대엔 표창을 받았으며 30대엔 이렇게 훈장까지 받았다. 그래서 40대가 더 기대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