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야당’ 무대인사에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 소통했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사진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5월 19일, 새 EP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를 발매하며 음악계에 강렬하게 돌아온다. 그는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콘셉트 비주얼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재중의 강렬한 눈빛과 레드 조명으로 특징지어진다. 이는 그가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은 락 앨범을 발표한다는 예고편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보여온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강렬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락재중’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며 그가 선보일 음악과 비주얼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는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2025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Beauty in Chaos”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그의 본업인 가수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자리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최근 김재중은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 중이다. KBS2
걸그룹 에스파가 프렌치 감성의 매거진 '로피시엘 YK 에디션' 2025년 여름 스페셜호 표지를 장식하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에스파는 개개인의 스타일을 살린 몽환적이고 세련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불가리와 쇼메의 아이코닉한 주얼리를 포함, 2025년 봄·여름 시즌 패션 아이템을 그들만의 독창적인 감각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에스파의 혁신적인 콘셉트와 카리스마 넘치는 음악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개인적인 경험도 엿볼 수 있었다. 에스파는 최근 월드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하며, 카리나는 ‘유지민’으로서의 삶의 모토와 ‘Whiplash’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또한, 지젤은 작사 중인 가사의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0년 ‘Black Mamba’로 가요계에 데뷔한 에스파는 'Next Level', 'Savage', 'Supernova', 'Whiplash'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들은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코첼라에서의 공연을
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야당’ 무대인사에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관객과 소통했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상 :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지난 4월 30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박나래와 김대호의 유쾌한 호흡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에서 박나래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캐릭터인 '애순'의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김대호는 그와 함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인 박보검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서로의 근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박나래는 영상의 초반에 김대호를 "지금은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프리 영혼"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나래식'을 함께 할 게스트는 요즘 핫한 드라마에 출연하는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대호가 "박보검 스타일로 준비했다"는 루머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반박하며, "아, 성형외과에서 왔냐?"는 농담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방송에 등장하면서도 앉지 않고 의자에 누운 채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그 모습을 보고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대호는 "세상에 관식 같은 사람은 없어, 다 이런 거지"라며 재치 있게 반응했다. 김대호는 방송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언급하며, 경제적 안정과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51)이 20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상민은 자신의 SNS에 자필로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저도 이 소식을 전하는 지금, 많이 떨리고 있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상민은 그동안 사생활에 대해 신중하게 다가왔으나, 이번 결혼 발표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어떤 고난이 있어도 함께 나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며, 그녀와 함께라면 평생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내비쳤다. 이어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이라 조심스럽게 알리게 됐다"며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상민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으로, 오랜 교제를 이어온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는 여름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재혼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5월 11일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활동도 여전히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JTBC <아는 형님
배우 배두나가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인기 콘텐츠 '비밀보장' 515회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과 함께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과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중 김숙은 배두나에게 체중 유지 비결을 묻자, 배두나는 "그건 사실 입금의 힘이 크다"고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두나는 "저는 살을 왜 빼야 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건강 때문에 빼야 한다면 빼야겠지만, 저희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의상에 맞추기 위해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며 배우로서의 현실을 전했다. 배두나는 "아침 유산소, 저녁 유산소를 거의 매일, 일주일에 5~6일 한다"며 꾸준한 운동을 언급했지만, "아주 열심히 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화보 촬영이나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2kg 정도를 더 빼는 방식으로 체중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김숙이 "그 차이가 2kg밖에 없냐"고 놀라자, 배두나는 "그렇다. 2kg 빼기도 너무 힘들다"고 진지하게 답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이 "하루에도 2kg가 왔다 갔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여정을 팬들과 함께 시작한다. 진은 5월 16일, 위버스에 미니 2집 Echo 발매를 앞두고 다음 날인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한 팬 이벤트 ‘돈 세이 유 러브 미 앳 성수(Don’t Say You Love Me @Seongs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자, 진과 팬들이 음악과 감정을 나누는 교감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무대에서 진은 ‘관계의 끝자락에서 여전히 사랑을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담은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비롯해 에코(Echo) 수록곡들을 첫 공개한다. 앨범 제목처럼 다양한 삶의 순간에서 울리는 감정의 메아리를 진의 섬세한 보컬과 함께 풀어낸다.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데님’으로, 신보 콘셉트 포토에서 착안해 자유롭고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다. 진행은 예능 ‘런닝맨’과 ‘달려라 석진’ 등으로 오랜 인연을 맺은 지석진이 맡아,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실시간
넷플릭스가 또 하나의 강렬한 장르물을 준비 중이다. 초고액 일당을 내세운 수상한 아르바이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 '꿀알바'가 제작을 확정 지었으며,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꿀알바'는 ‘시급 50배’를 내건 이상한 인력사무소 ‘거미인력’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청년이 점차 정체불명의 현상에 휘말리며 겪는 공포와 충격을 그린다. ‘지옥의 노동 현장’이라는 설정은 현실적인 공감대 위에 판타지적 공포를 덧씌우며, 기존 호러물과는 결이 다른 시청 경험을 예고한다. 극의 중심에는 배우 이재욱이 연기하는 ‘혁준’이 있다. 빚더미에 오른 혁준은 우연히 마주친 ‘거미인력’의 광고를 보고 파격적인 조건의 알바에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첫날부터 그를 둘러싼 현실은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혁준은 도무지 설명되지 않는 기이한 사건과 존재들에 직면한다. 이재욱은 <환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보여준 묵직한 내면 연기로 주목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낼 것
밴드 DAY6(데이식스)가 오는 5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로 컴백한다. 감성을 자극하는 메시지와 독창적 사운드로 ‘믿고 듣는 밴드’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곡은 오랜 시간 팬들과 공감해 온 DAY6 특유의 내면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내일’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희망과 불안, 그리고 현실을 섬세하게 녹여낸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속 멤버들은 각자의 목소리로 ‘내일’에 대한 생각을 읊조린다. 성진은 “내일은 온다고들 한다. 근데 가끔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뇌를 드러냈고, 영케이는 “오늘처럼 자유롭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거나”라며 희망 섞인 상상을 그려냈다. 원필은 “기대는 안 하려고 해도 아주 조금은 괜찮아졌으면 좋겠다”며 현실 속 잔잔한 희망을 전하고, 도운은 “지금 멈추면 내일은 오지 않는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다잡는 태도를 보였다. 영상의 말미, 네 멤버가 한 목소리로 “모두 같은 내일을 꿈꾸는 건 아닐 거야”라고 속삭이며 곡의 주제를 감각적으로 정리했다. 이번 신곡은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의 정점에서 공개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