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오는 7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는 예측 불허의 괴짜 감독과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싸우는 만년 꼴찌 럭비부의 성장 드라마로, 윤계상, 김요한 등 탄탄한 배우 군단이 뭉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번째 포스터는 어두운 불빛 아래 긴장감 넘치는 작전 회의 장면을 담고 있다. 윤계상은 수트를 차려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 보드를 보며,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내 곁에 항상 동료가 있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경기와 삶에서 겪을 진한 동료애를 예고한다. 포스터 속 럭비부원들은 각자의 눈빛으로 전국체전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표현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드러낸다. 반면, 두 번째 포스터는 드라마의 색다른 매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윤계상이 비눗방울을 불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다른 럭비부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긴다. 이수찬은 브이로그를 찍고, 김이준은 문제집을 풀고 있으며, 우민규는 빵을 맛보는 등 각자의 개성과 유머가 넘치는 순간을 포착했다. 특히 주장인 김요한의 어리둥절한 표정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마카오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그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마카오 더 런더너 아레나에서 펼쳐졌으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8일 공연 외에도 29일 추가 공연이 확정되었다.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MIXX LAB’’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팬 콘서트는 그야말로 다채로운 무대와 에너지로 가득했다. 엔믹스는 'Run For Roses'로 포문을 열며, ‘KNOW ABOUT ME’, ‘DASH’, ‘별별별 (See that?)’ 등 히트곡을 비롯한 20여 곡의 무대로 팬들과 열정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록 버전으로 편곡한 'Love Me Like This'와 ‘O.O’ 파트 2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순발력 게임과 릴레이 그림 그리기 등의 코너에서 멤버들의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공연 종료 후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투어가 그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었는지를 강조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은
2일 오전, 배우 박보검이 브랜드 행사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영상, 사진 : 박보검 [뮤즈온에어]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올해 SBS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발탁된 9인조 보이그룹 아홉(AHOF 멤버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오늘(1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WHO WE ARE>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완전함을 추구하기 전, 아홉만의 정체성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삼아,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프로듀서 엘 캐피탄이 전곡을 프로듀싱하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진심을 담은 음악”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몽환적인 밴드 사운드가 특징인 타이틀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 사이를 오가는 감성을 담았다. 기타와 드럼 리듬 위에 얹힌 복잡한 감정선의 가사는 “되돌리고 싶은 순간, 아직 놓지 못한 마음”을 표현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멤버 서정우는 “이 곡은 우리 모두의 청춘을 닮았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죠”라며 곡의 의미를 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기안84가 눈물로 마지막 여정을 정리했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29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의 막을 내린 가운데, 기안84의 눈물 어린 오체투지 장면은 이번 시리즈가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인간 내면을 탐구한 다큐멘터리에 가까웠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티베트 불교의 성지 ‘샹그릴라’에서 여행의 마지막 버킷리스트로 꼽은 ‘오체투지’를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체투지는 이마와 무릎, 팔꿈치를 바닥에 대며 걷는 고행의 수행으로, 자신의 신체를 낮추고 마음을 비우는 의식이다. 기안84는 이를 위해 새벽부터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수행에 돌입했고, 모든 수행을 끝내고 눈물을 터뜨리며 스스로도 놀란 듯 “왜 이렇게 울컥하지?”라고 중얼거렸다. 방송을 통해 비친 장면은 짧았지만, 그 여정이 담고 있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그는 “오체투지를 하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내가 너무 거만해지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나댔던 걸 돌아보게 됐다. 이게 나 자신을 다시 낮춰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감정을 드러내는 데 익숙지 않았던 기안84가 눈물을 흘렸다는
배우 김혜수가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월 30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세월을 거스르는 비주얼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브라운 톤의 롱 드레스를 입고, 단정한 단발머리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묻어났으며, 옆모습에서는 깊고 고요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여전히 빛나는 아우라를 발휘했다. 특히 김혜수는 이번 사진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성숙미를 강조했다. 단발머리는 그녀의 얼굴 윤곽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머리카락은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화사한 미소와 부드럽게 빛나는 피부는 그녀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동안의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팬들은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 같다”며 김혜수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사진과 함께, 같은 날 김혜수는 “출근길”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새벽 도로 사진도 공유했다. 화면 속 내비게이션에는 오전 4시 55분을 가리키고 있어, 김혜수가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에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55
배우 송혜교가 가을을 맞이하며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6월 30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샤(MICHAA) 브랜드의 2025년 프리폴 컬렉션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화보에서 송혜교는 짧은 단발 헤어와 차분한 표정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송혜교는 카키색 가죽 트렌치코트와 롱부츠를 매치해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베이지색 새틴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쳐 우아함을 강조하며,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녀의 깊고 매혹적인 눈빛은 화보마다 여백을 두고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진을 보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송혜교만의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였고, 그녀 특유의 섬세한 스타일링이 화제를 모았다. 무채색 배경과 미니멀한 세팅 속에서 송혜교는 "송혜교만의 세계"를 온전히 표현하며,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화보 촬영 외에도 최근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보여준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녀는, 현재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후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지나가면 전부 과거"라며, "지금 우리가 힘든 상황을 벗어나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몇 주간 진행된 수술과 입원 생활을 담담히 공유하면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진태현은 "병원에 입원하며 만난 모든 순간을 기록한 이유는 내가 겪은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쁨과 아픔은 각자 느끼는 강도가 다르지만, 삶의 진정한 목적은 결국 책임, 양보, 사랑, 약속과 목표에 있다"며, 시련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진태현의 공개적인 투병과 회복 과정은 많은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가 수술을 받고 퇴원한 이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 회복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것. 그는 "제가 무사히 퇴원한 만큼, 팬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그의 투병을 응원해 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의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독보적인 매력을 입증했다.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 아스트로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는 아스트로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일본 돔 공연장은 아스트로가 처음으로 입성한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멤버들은 그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펼쳤다. 차은우는 무대에서 '만찢남'이라 불릴만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화려한 은빛 자수가 놓인 제복을 입고 등장한 차은우는 관객들과의 거리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무대 매너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 다른 무대에서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팬들이 만든 보랏빛 물결 속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아로하(팬덤명)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차은우는 무대 뒤에서도 팬들에게 매력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다. 대기실에서는 고양이 귀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사진은 그의 SNS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팬들은 그의 귀엽고
배우 이시언이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마지막 회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가족에 대한 진심을 담담히 꺼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차마고도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 샹그릴라에서 그는 티베트 불교의 숭고한 수행인 ‘오체투지’에 도전했고, 그 한 걸음마다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6월 29일 마지막 방송 말미, 기안84와 빠니보틀과 함께 오체투지를 준비하던 이시언은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부모님의 건강, 집에 있는 아내의 건강, 그리고 나도 가족으로서 간절히 바라는 바가 있다”고 말문을 연 그는, 올해부터 새로운 가족 계획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는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종교는 없지만 세상에 이야기하듯 기도드렸다는 이시언의 목소리에는 간절함과 책임감이 짙게 묻어났다. 오체투지는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었다. 이마를 땅에 박고, 몸을 완전히 낮추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그 여정 속에서 그는 말없이 세상에 기도했다. 흙먼지를 먹고, 가축 배설물을 지나며, 날카로운 자갈에 무릎이 찔리는 상황에서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중간에 포기하면 그 바람이 사라질까 봐” 끝까지 이를 악물고 버텼다. 이번 여정에서 이시언의 따뜻한 인성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