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로 객석의 숨소리까지 장악하던 배우는 마이크가 꺼진 뒤에야 비로소 본연의 소탈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뮤즈온에어 ‘팬터뷰’로 마주한 배우 이세헌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맑고 진솔한 결을 지닌 배우였다. 데뷔 2년 차, 자신을 ‘햇병아리’라 부르는 겸손함 뒤에는 그 어떤 베테랑보다 단단하고 치열한 연기 철학이 자리 잡고 있었다. 화려한 조명보다 그 이면의 진정성을 먼저 고민하는 그가 들려주는, 꾸밈없고 단단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았다. 최근 뮤지컬 <프라테르니테>의 ‘제르베’ 역으로 무대 위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는 이세헌은, 공연이 없는 날이면 대개 고요한 일상을 선택한다. 스스로를 ‘집돌이’라 칭할 만큼 지인들에게 “참 재미없게 산다”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그에게 이 정적인 시간은 결코 비어있는 공백이 아니다. 오히려 다음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뜨겁게 숨 쉬기 위해 에너지를 응축하고 정돈하는, 배우로서 꼭 필요한 ‘준비의 연장선’인 셈이다. 그는 "예전에는 다음 날 공연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무언가라도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면서도, "요즘은 쉬는 것 자체도 배우 활동의 중요한 일부라고 믿는다
배우 이열음이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 합류하며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ENA 새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은 성공한 천재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우수빈(황인엽)과 꿈을 뒤로한 채 치열하게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의 재회 후일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열음은 극 중 톱 배우 ‘오하나’ 역을 맡았다. 오하나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유명 배우를 어머니로 둔 인물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단 한 번도 카메라 밖의 삶을 살아본 적 없는 본투비스타다. 이열음은 특유의 당당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입체적인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이열음은 최근작 ‘친애하는 X’에서도 톱스타 ‘레나’ 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흡인력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연이어 ‘톱스타’ 캐릭터를 맡게 된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차별화된 매력으로 ‘오하나’라는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이열음은 ‘드라마 스페셜-중학생 A양’부터 ‘알고있지만,’, ‘The 8 Show
삼성전자가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갤럭시 크루 2026’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크루 2026’은 운동, 패션, 게임, 여행 등 총 11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크리에이터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약 1년 동안 각자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는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소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크루 활동의 핵심은 ‘갤럭시 AI’다. 삼성전자는 크리에이터들이 일상 속에서 갤럭시 AI 기능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모습을 1020세대의 감성에 맞춘 SNS 콘텐츠로 제작해,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와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크리에이터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신 갤럭시 모바일 제품 증정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 ▲문화 공연 및 전시 참여 기회 제공은 물론, 삼성전자 공식 SNS 채널과의 협업 기회도 마련된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갤럭시 AI 기능을 보다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 과정에 걸친 별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모델인 아이브(IVE) 안유진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의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디자인은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청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는 안유진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배치해 기존의 딱딱한 금융카드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드 배송 시 안유진이 군 생활을 응원하며 직접 쓴 자필 위로·격려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동봉한다. 이를 통해 장병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기를 북돋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들의 실제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강력한 혜택도 눈에 띈다. 이번 ‘하나 나라사랑카드’는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군마트(PX)에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며, 편의점 최대 30%, 온라인 쇼핑 20% 등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담았다. 특히 이 서비스들은 전월 이용 실적 조건 없이 제공되어 장병들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동 수단 및 여가 생활 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은
배우 류현경이 감독으로서 관객과 마주했다. 지난 7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고백하지마’의 GV(관객과의 대화)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류현경 감독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동료 배우 오정세가 참석해 제작 비하인드와 캐릭터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현장의 열기를 더한 것은 배우 오정세의 진심 어린 지원 사격이었다. 류현경 감독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오정세는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큰 기대 없이 왔는데, 막상 보니 너무나 유쾌하고 재치 있는 귀여운 작품이 나와 뿌듯한 마음으로 감상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그는 대본 없이 진행된 촬영 방식에 대해 배우로서 느낀 경외감을 표했다. 오정세는 “배우에게 대본이 없다는 것은 큰 불안일 수 있지만, 이 영화는 그 불안을 ‘자유로움’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승화시켰다”며, “기회가 된다면 작은 역할이라도 이런 즉흥적인 작업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는 깜짝 제안으로 류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치켜세웠다. 류현경 감독은 영화 ‘고백하지마’의 탄생이 아주 즉흥적이고 사소한 순간에서 비롯되었다고 회상했다. 전작 ‘하나, 둘, 셋, 러브’ 촬영 뒤풀이 다음 날, “뭐라도 하
배우 김갑수가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를 마치며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프로보노'에서 김갑수는 국내 최대 로펌 '오앤파트너스'의 설립자 오규장 역을 맡아, 법조계 권력의 정점에 선 핵심 빌런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갑수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중반에 합류했지만, 좋은 동료들과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촬영 내내 행복했다"며 "벌써 종영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인사를 덧붙였다. 극 중 김갑수가 연기한 오규장은 '법조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가면 뒤에 추악한 실체를 숨긴 인물이었다. 특히 후반부, 재판 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며 드러난 그의 민낯은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재판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압력을 가하는 등 법정 밖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 최종회에서 보여준 오규장의 뻔뻔함은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다. 그는 자신의 비리를 '국익을 위한 조정'이라 합리화하며, 강다윗(정경호)에게 대법관 자리를 제안하는 치밀한 회유책을 썼다. 그러나 결국 모든 대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이 립 메이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NEW 파우더 키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특별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1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성수의 빈티지한 감성과 맥의 모던한 뷰티 철학이 만나 오픈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프라이빗 오프닝 행사에는 맥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미야오 엘라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형원, 선미, 우주소녀 다영, 카니, 아이딧(장용운.김민재.백준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과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대림창고 외벽을 장식한 니콜라 포미체티 디렉팅의 엘라 대형 비주얼은 성수동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헤이지 매트(Hazy Matte)’다. 키스 후 은은하게 번진 듯한 소프트 블러 무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 공간은 신제품 ‘파우더 키스 헤이지 매트 립스틱’과 ‘립 앤 치크 무스’의 독보적인 텍스처와 컬러 스펙트럼을 직접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엘라의 위스퍼 룸(Ella’s Whisper
영화와 무대에서의 강렬한 존재감, 그리고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차분하고 따뜻한 온도로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임채영을 만났다. 단아한 외모 뒤에 뜨거운 열정과 단단한 소신을 품은 그녀는 학창 시절의 우연한 실패를 ‘연기’라는 운명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제 현장의 설렘을 넘어 인물의 삶을 깊이 있게 껴안을 줄 아는 성숙함으로 피어난 배우 임채영. 연기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담긴 뮤즈온에어 '팬터뷰’를 통해 더 높은 비상을 꿈꾸는 그녀의 아름다운 여정을 시작한다. 임채영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의외로 담백하다. 영화와 책을 사랑하던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녀는 대학 입시 실패라는 좌절 앞에서 도리어 자신의 진심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평소 좋아하던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방송연예과에 진학했고, 이후 우연히 서게 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느낀 형언할 수 없는 설렘은 그녀를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이끌었다. 그녀는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으로 '삶의 확장'을 꼽는다. 다양한 형태의 삶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며 그들의 생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표현하는 과정은 배우 임채영 자신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인간으로서의 마음의 품을 넓혀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미주 투어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광폭 행보에 나선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주 투어 ‘2026 UNIS 1ST TOUR : Ever Last’(이하 ‘Ever Last’)의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2월 8일 미국 내슈빌과 2월 13일 캐나다 오타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유니스는 추가 일정을 포함해 북미와 남미를 잇는 총 15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투어 시작 전부터 쏟아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공연 규모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유니스의 막강한 티켓 파워와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그간 유니스는 한국을 필두로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Ever Last’ 투어는 아시아를 넘어 미주 대륙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어의 서막은 오는 28일 뉴욕에서 오른다. 데뷔 첫 미주 투어인 만큼, 여덟 멤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사로
요리 예능의 패러다임을 바꾼 ‘흑백요리사’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빵’을 주인공으로 한 역대급 서바이벌이 찾아온다. MBN은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의 2월 1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압도적 긴장감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빵’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천하제빵’에는 전국 팔도의 제빵 명장들을 비롯해 세계 대회를 휩쓴 베테랑 파티시에, 레시피 하나로 빵지순례객을 불러 모으는 재야의 고수 등 총 72명의 도전자들이 집결했다. 이들은 경력과 직함을 내려놓고 오직 기술과 맛으로만 승부를 겨루며 K-베이커리 산업의 정점을 가릴 예정이다. 진행은 배우 이다희가 맡아 프로그램의 무게감을 더한다. 포스터 속 이다희는 강렬한 눈빛으로 서바이벌의 냉혹함을 예고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이끌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압도적인 스케일 역시 화제다. 1,000평 규모의 초대형 세트장에는 컨벡션 오븐, 도우 컨디셔너 등 300여 대의 최첨단 제과·제빵 장비가 배치되어 도전자들을 압도했다. 경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