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3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후 7시 26분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대해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영화의 흥행을 기념하는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연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함께 모여 '100' 숫자 풍선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의 연재를 거쳐 마침내 결말을 맞이한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세계와 현실이 뒤엉킨 판타지 액션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전부터 강력한 팬층을 형성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이 작품은, 실제로 관람객들로부터 "청량감 넘치는 액션", "배우들의 뛰어난 케미", "시원한 무더위 날리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온라인 상에서도 이어져, 다양한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느낀 감동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해외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의 개봉 역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한국 영화의 파워를 세계에 입증하고 있다. 특히, 본 작품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속도감 있는 액션은 기존 판타지 장르의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배급사는 이번 3주차를 맞아 특별한 관객 감사 이벤트도 준비했다. 6일부터 전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극장에서 '전지적 독자 시점'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김독자와 유중혁의 듀오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면 A3 크기의 포스터를 받을 수 있으며,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흥행 중임에도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3주차 주말마다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가 담고 있는 판타지 세계와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기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여름 극장가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