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빅히트뮤직]](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8/art_1745984685046_aa8a60.jpg)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여정을 팬들과 함께 시작한다. 진은 5월 16일, 위버스에 미니 2집 Echo 발매를 앞두고 다음 날인 17일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한 팬 이벤트 ‘돈 세이 유 러브 미 앳 성수(Don’t Say You Love Me @Seongs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 타이틀곡을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자, 진과 팬들이 음악과 감정을 나누는 교감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무대에서 진은 ‘관계의 끝자락에서 여전히 사랑을 놓지 못하는’ 감정을 담은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를 비롯해 에코(Echo) 수록곡들을 첫 공개한다. 앨범 제목처럼 다양한 삶의 순간에서 울리는 감정의 메아리를 진의 섬세한 보컬과 함께 풀어낸다.
행사의 드레스 코드는 ‘데님’으로, 신보 콘셉트 포토에서 착안해 자유롭고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팬들과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다. 진행은 예능 ‘런닝맨’과 ‘달려라 석진’ 등으로 오랜 인연을 맺은 지석진이 맡아,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 사진 :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빅히트뮤직]](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8/art_17459846845053_78b1a3.jpg)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를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도 제공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안내는 BTS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진은 5월 18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또 다른 팬 이벤트를 이어간다. 팬들과 하이터치 행사를 갖고, 팬만을 위한 공간을 공개해 한층 가까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진의 새 앨범 에코(Echo)는 일상의 다양한 감정과 순간들이 각기 다른 울림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감성적 서사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앨범과 이벤트는, 팬들에게 오랜 여운을 남기는 진심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방탄소년단 진 콘셉트 포토[빅히트뮤직]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