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화 '썬더볼츠*'[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2977768_eb63a1.jpg)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영화 ‘썬더볼츠*’가 유럽 프리미어 이후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마블의 틀을 과감히 깨고 '안티 히어로'들로 구성된 독특한 팀업을 선보인 이 작품은, 팬들에게 새로운 히어로들의 탄생을 예고하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썬더볼츠*’는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업자 등 마블의 개성 강한 '안티 히어로'들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전혀 협력하지 않을 것 같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인물들인 만큼, 그들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또한 영화에는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데이비드 하버, 올가 쿠릴렌코, 와이엇 러셀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환상적인 앙상블을 자랑한다.
이 작품은 마블의 기존 '어벤져스'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주며, 팀워크보다는 개인들의 깊은 갈등과 성장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플로렌스 퓨가 맡은 캐릭터 '옐레나'는 영화 초반부터 관객을 압도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팬들은 그녀의 독립적인 캐릭터가 ‘썬더볼츠*’의 주축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 : 영화 '썬더볼츠*'[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2991154_866dc7.jpg)
유럽 프리미어 이후 이어진 평론과 관객들의 반응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리얼 액션과 감정적인 깊이를 강조한 점이다. 전통적인 마블 영화가 지나치게 의존했던 컴퓨터 그래픽(CG)을 최소화하고, 실제 액션 장면을 중시한 ‘썬더볼츠*’는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더욱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CG를 최소화한 덕분에 액션 장면이 훨씬 실감 나고, 그로 인해 마블의 예전 영화들의 느낌이 되살아난 것 같다”는 평이 많다.
또한, “이번 영화는 캐릭터 중심의 서사가 매우 강하다. 각자의 문제를 안고 있던 인물들이 하나로 뭉쳐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인간적인 감정선이 감동적”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기존의 '슈퍼히어로'들과는 다른, 조금은 거칠고 웃기며 인간적인 모습들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썬더볼츠*’가 마블 시리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영화 '썬더볼츠*'[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2982803_6aa060.jpg)
한편 영화 제목 뒤에 붙은 특수 문자 '*'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추측도 화제를 모았다. 일부 팬들은 이 기호가 마블의 새로운 '영웅군단'이 등장하는 신호탄일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다른 이들은 영화의 마지막에 제목이 변경될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썬더볼츠*' 팀원들이 '어벤져스'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 개봉 전부터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플로렌스 퓨가 직접 소화한 액션 장면 중, 특히 세계 2위로 높은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빌딩에서의 낙하 장면은 그녀의 열정과 대담함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면으로, 팬들에게는 한층 더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녀는 “이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스턴트 없이 직접 촬영을 해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영화 '썬더볼츠*'[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417/art_17454642997738_c42aca.jpg)
그간 마블 영화들이 가진 ‘슈퍼히어로’라는 틀을 뛰어넘어, ‘안티 히어로’들의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간 ‘썬더볼츠*’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닌, 캐릭터 간의 갈등과 성장, 그리고 진정성 있는 감정선을 그려낸 작품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양성과 깊이를 보여주는 신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오는 4월 30일, ‘썬더볼츠*’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개되면서, 마블의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된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히어로들이 어떻게 하나로 뭉쳐갈지, 그들의 치열한 전투와 성장 이야기는 그 자체로 흥미진진할 것이다. 마블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영화가 될 것이다.
사진 : 영화 '썬더볼츠*'[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