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순간을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Oh My’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사진은 씨푸드 마켓을 배경으로, 여섯 멤버들이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컬러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액세서리를 더해, 청량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콘셉트는 그동안 오마이걸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집약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10주년의 특별함을 강조한 것으로, 팬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Oh My’는 오마이걸이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10집 ‘Dreamy Resonance’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스페셜 싱글로, 팬덤 ‘미라클’에 대한 오마이걸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싱글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과를 총결산하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9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Oh My’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OH MY GIRL CONCERT ‘Milky Way’’를 개최하며 10주년 기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Oh My’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마이걸은 이번 싱글과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의 사랑에 대한 보답을 전하고, 팬들과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1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오마이걸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