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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금)

‘바니와 오빠들’, 봄바람 속 설렘 가득한 로맨스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핑크빛 캠퍼스 로맨스 예고…남자친구 찾기 대전!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안고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이 드라마는 흑역사로 끝난 첫 연애 후, 예기치 않게 나타난 매력적인 남자들과 얽히게 된 주인공 노정의(바니)의 남자친구 찾기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이 작품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의 포스터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봄날의 설렘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주인공인 노정의(바니 역)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그런 벚꽃엔딩이 나한테 일어나겠어?"라는 고민을 내비치며 자신만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다. 이 말 한마디는 그녀의 진심을 보여주며, 남자친구를 찾기 위한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주인공인 이채민(황재열 역)은 설렘을 자아내는 눈빛과 함께, "반희진, 너... 자꾸 거슬리게 할래?"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바니와의 티격태격을 예고한다.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 바니와의 관계는 처음에는 갈등을 넘어, 점차 알콩달콩한 로맨스로 발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어 조준영(차지원 역)은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며 "거슬리기 시작했다. '친한 오빠'란 타이틀이"라고 고백, 기존의 오빠 이미지를 깰 수 있을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조준영의 새로운 면모가 바니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그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 드라마는 조소과 바니와 그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은 오빠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그리며,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감정선과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알콩달콩한 청춘들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바니와 오빠들은 봄바람처럼 상큼한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바니와 오빠들' 공식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