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유럽에서 새로운 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카리나는 검은 도트 민소매와 청바지에 라이더 자켓을 입고 밝은 색 볼캡으로 포인트 매치한채,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유럽 햇살을 만끽하며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여행지 곳곳을 누비는 카리나의 여유로운 모습과 자연스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카리나는 단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중인데, 기존의 긴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던 카리나가 이번에는 턱선까지 짧게 자른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였다. 이는 그녀의 작은 얼굴이 더욱 강조되는 스타일로, 팬들은 “얼굴 크기 실화냐”, “너무 예쁘잖아” 라며 그의 미모에 감탄을 표한바 있다.

현재 카리나는 에스파와 함께 유럽을 돌며 월드투어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을 진행 중이다. 카리나는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마드리드 등 여러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투어의 일환으로 SNS를 통해 다양한 모습들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카리나는 지난달 빅뱅의 지드래곤이 발표한 앨범 ‘위버맨쉬’의 타이틀곡 'TOO BAD'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카리나의 파격적인 변신과 활발한 활동이 향후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 카리나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