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보이그룹 MIRROR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에단 루이(Edan Lui)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를 통해 한국 드라마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동시 공개 중인 OTT Viu(뷰)를 통해 출연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를 직접 전한 그는, 한국 드라마의 팬으로서 참여 자체가 “꿈만 같은 경험”이었다고 밝히며 진심 어린 감동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2회에서 에단 루이는 인터폴 요원으로 등장해 김도기(이제훈)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짧은 분량임에도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와 또렷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데뷔작으로서 인상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전작에서 주로 홍콩 내 활동을 펼쳐온 에단 루이에게 이번 작품은 한국 제작 시스템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연기하는 첫 경험이었지만, 그는 오히려 그 낯섦을 “배울 것이 많은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참여 계기에 대해 “처음 제안을 들었을 때는 홍콩 버전이 제작되는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실제로는 시즌3의 본편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한동안 실감이 안 났다”고 털어놓았다. 이미 ‘모범택시’ 시리즈의 팬이었던 그는 “특히 시즌1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주연 배우 지창욱의 인기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공개 직후, 플릭스패트롤 기준 월드와이드 TOP 5에 올라 한국에서는 7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OTT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11월 첫 주 펀덱스(FUNdex)에서 지창욱은 TV·OTT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는 그가 또 한 번의 흥행작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굳히는 성과를 거둔 것임을 보여준다. ‘조각도시’는 지창욱이 연기하는 태중이 억울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 배후에 숨겨진 복수의 계획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특히 지난 12일(수) 공개된 5-6화에서는 태중과 이광수가 연기하는 백도경이 주도하는 죽음의 레이싱이 중심이 되어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태중은 탈출을 시도하며 요한(도경수)과의 첫 대치를 시작하는데 그 사이 숨 막히는 액션과 감정선이 얽히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지창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교도소 내 맨몸 액션부터 속도감 넘치는 차량 액션, 그리고 바이크 액션까지
2026년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가 '21세기 대군부인'을 오는 2026년 상반기 공개를 확정하고 투샷을 처음 공개했다. 대한민국의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드라마는 신분의 한계 속에서 얽히는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와 최근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변우석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은 ‘21세기 대군부인’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의 묵직한 감정선과 신분 타파라는 강력한 테마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고 흔들 전망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정으로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헌군주제를 채택한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두가 부러워할 재벌가의 딸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인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신분에 갇힌 ‘이완’(변우석)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유와 변우석은 각각 ‘성희주’와 ‘이완’ 역을 맡아,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희주’는 경영인의 능력과 뛰어난 외모와 불타는 승부욕까지 갖춘 인물로 신분의 벽에 좌절하며 계약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