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십센치(10CM)가 최근 정규 5집 ‘5.0’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더블 타이틀곡인 ‘사랑은 여섯줄’과 ‘Monday Is Coming (Feat. BIG Naughty)’을 비롯한 총 12개 트랙을 47분 동안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십센치의 독특한 콘셉트인 ‘편의점 같은 음악’을 완벽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편의점 같은 음악’은 언제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의미하며, 이를 실제로 뮤직비디오에 반영해 24시간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아지트처럼, 음악과 영상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플레이리스트형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각 트랙마다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곡의 분위기와 서사를 차례차례 쌓아 나가는 방식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그 덕분에 이번 뮤직비디오는 단순한 홍보영상이 아닌, 하나의 예술적 작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권정열은 유튜브 최초 공개 당시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그와 더불어 다비치, 빅나티, 카더가든, 오존, 주우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깜짝 카메오로
tvN의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이 방영을 시작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OST 라인업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에 힘입어 공개된 OST 라인업은 더욱 화려한 주인공들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OST 제작사 소리날리와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지의 서울’의 OST 라인업을 발표하며 그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아티스트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최유리. 최유리는 31일 오후 6시, 드라마의 서정적인 분위기와 감정선을 잘 살린 곡을 발표하며 첫 번째 트랙을 공개한다. 이어서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 잡은 10CM(십센치)가 합류, 이어지는 OST에도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이번 OST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시온, 홍이삭, 도리(dori), 일레인 등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이들이 드라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