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마라톤이라는 도전에 나섰다.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기획된 특별 예능 '뛰어야 산다'(이하 ‘뛰산’)가 오는 4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자의 간절한 사연을 품은 16인의 초보 러너들이 생애 첫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펼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중심 인물은 바로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이영표다. 이들은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뛰산 크루”의 운영진으로서 16명의 초보 러너들과 함께 달리며 멘토 역할을 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연예인 러닝 크루 ‘언노운 크루’로 활동하며 여러 차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온 베테랑 러너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의 열정적인 지도력이 기대를 모은다. 그리고 진행을 맡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개그맨 양세형은 단순한 MC 역할을 넘어 러너들의 훈련 과정에도 적극 참여한다. 특유의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를 통해 도전자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다. 또한, '뛰산 크루'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가 감독으로 나선다. 여기에 춘천 마라톤 우승자 출신 이연진(전술 코치), 연예인 마라톤 기록 보유자 고한민(페이
가수 션이 3·1절을 기념해 5년째 진행한 기부 마라톤 ‘2025 3.1런’에서 약 2억 2천여만 원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션은 1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 배우 진선규, 이재윤, 임세미를 비롯한 31명이 달린 31km 마지막 주자로 합류해 3.1km 코스를 달린 데 이어 1000여 명의 개인 참가자들과 추가로 3.1km를 달리며 기부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 마라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후손들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참가자 3,100명의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등 총 2억 2천400여만 원은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3.1런’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3.1런'은 션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8.15런’, 2021년부터 이어온 ‘3.1런’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
가수 션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와 달리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션은 지난 1월 한 달간 매일 20.25km씩 달리는 '미라클 365 푸르메런'을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으로, 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를 공개하고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매일 꾸준히 달렸다. 그 결과, 션은 총 642.67km를 달려 목표했던 2025만 원을 기부했다. 션은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하고자 했다"라며 기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전에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로 기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넓혀왔다. 이러한 션의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팬들은 션의 실천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 "이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모습이 멋지다", "나도 션처럼 목표를 세워 도전해 봐야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션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선행이 장애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고 있다. 사진 : 션 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