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을 벗은 방탄소년단(BTS) 뷔가 돌아오자마자, 가장 먼저 그를 맞이한 것은 진심 어린 우정이었다.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우가팸’이 한자리에 모여 뷔의 전역을 축하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11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픽보이 등 우가팸 멤버들이 모두 모여, ‘환영해.’라는 문구가 적힌 맞춤형 티셔츠를 입고 뷔를 중심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들의 얼굴엔 오랜만에 재회한 형제 같은 기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단체 티셔츠 뒤편에 새겨진 문구. 멤버들의 등에는 “우리 아직 OO 맞지?”라는 질문형 문장이, 뷔의 티셔츠에는 “우리 아직 OO 맞아”라는 응답이 적혀 있어, 단순한 의상 이상의 의미를 전했다. 이는 군 생활로 잠시 멀어졌던 시간이 그들의 관계를 변화시키지 않았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번 모임은 단순한 전역 환영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뷔는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2군단 군사경찰 특임대(SDT)에서 복무했으며, 지난 10일 만기 전역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친 그는 그간
삶의 끝자락에서 피어나는 가장 찬란한 순간이 스크린 아닌 안방극장에서 펼쳐진다.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배우와 슬럼프에 빠진 감독이 만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남궁민과 전여빈이 그 중심에 선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평범한 로맨스를 넘어선, 진실한 감정과 삶의 무게가 녹아 있는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제하(남궁민)는 삶과 영화 모두에 지친 감독, 이다음(전여빈)은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면서도 연기를 포기하지 않는 배우로 등장한다. “감독님, 아파도요. 영화도 보고 오디션도 보고 사랑도 해요. 그러니까 영화도 찍을 수 있어요”라는 이다음의 대사는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증명하려는 몸부림이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들기로 한 영화는 이례적인 설정으로 출발한다.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배우가, 시한부 역할을 맡는다는 현실과 허구의 충돌. 이를 두고 주변의 반대는 거세다. 영화 제작자 부승원(서현우)은 이다음의 캐스팅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녀의 아버지 이정효(권해효)는 “시한부 환자에게 시한부 연기를 시키는 게 재밌습니까”라며 냉정하게 되묻는다. 하지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과"의 마지막 GV '조각의 시간'은 배우 이혜영이 참석해 관객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민규동 감독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예상치 못한 김성철(투우 역)의 깜짝 등장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와 목걸이로 우아함을 더한 이혜영은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답변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상실을 사랑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깊이 있는 답변을 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GV의 마지막 순간, 이혜영은 "여러분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성철의 인사를 인용해 센스 있게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행사로 영화 "파과"의 여운을 더욱 깊게 하고, 관객과 배우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진 : 뮤즈온에어
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파과"의 마지막 GV '조각의 시간'은 배우 이혜영이 참석해 관객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민규동 감독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예상치 못한 김성철(투우 역)의 깜짝 등장으로 더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와 목걸이로 우아함을 더한 이혜영은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중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답변하며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상실을 사랑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깊이 있는 답변을 전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GV의 마지막 순간, 이혜영은 "여러분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성철의 인사를 인용해 센스 있게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행사로 영화 "파과"의 여운을 더욱 깊게 하고, 관객과 배우 간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영상 : 뮤즈온에어
배우 김혜수가 최근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를 관람한 김혜수가 출연진과 스태프를 위해 회식비를 전액 지원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화려한 캐스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이 공연은 유명인들의 ‘셀럽 인증’ 릴레이로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Again ‘드림하이’는 2011년 방영돼 큰 사랑을 받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K-팝 스타의 꿈을 좇던 기린예고 출신 주인공들이 졸업 후 다시 학교로 돌아와 진정한 꿈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장 서사를 무대에 옮겼다. 이번 무대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등 전·현직 아이돌과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K-팝 안무계의 대가 최영준 안무감독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힘을 합쳐 무대를 구성, ‘꿈’이라는 주제를 세련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풀어냈다. 음악과 연기, 안무가 삼위일체가 된 이 쇼뮤지컬은 관객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과 셀럽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개막 직후부터 공연장을 찾은 유명 인사들의 방문
세븐틴의 승관이 또 한 번 진정성 있는 선행으로 고향 제주에 온기를 전했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승관이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의 보존 처리에 쓰일 예정이다. 제주 태생의 승관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꾸준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고향과의 연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도청에 전달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제주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지난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는 제주의 자연환경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3개 부문(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이 자리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단독 세션을 맡았고, 유네스코로부터 첫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10점 만점에 10점.” 서현이 옥택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꺼낸 말이다. 데뷔 시절부터 함께 성장해온 동료이자, 이제는 성숙한 연기자로 만난 두 사람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다. 6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며 원작과는 전혀 다른 서사를 만들어가는 ‘경로 이탈’ 판타지물이다. 통통 튀는 설정과 더불어, 예측불가한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이를 완성해낼 배우들의 호흡이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서현은 ‘차선책’이라는 이름의 단역 인물로 분해 극의 흐름을 뒤흔들 예정이다. 그녀와 호흡을 맞출 파트너는 ‘냉혈한 남주’ 이번 역을 맡은 옥택연. 오랜만에 사극 로맨스로 돌아온 두 사람은 그간의 아이돌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현은 “택연 오빠와는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함께했던 동료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할 수 있었다. 촬영장에서는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내가 오히려 많이 의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점 만점에 10점, 진심이다”라는 말로 옥택연과의 케미를 유쾌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일 오사카, 7일 도쿄에서 열린 ‘STAY TUNED’ 일본 공연을 통해 스테이씨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 완성도와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스테이씨에게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무대의 포문은 최근 발매된 싱글 ‘BEBE(베베)’로 열렸다. 이어 ‘1 Thing(원 띵)’, ‘Poppy(파피)’ 등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달구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공연 초반부터 쏟아진 에너지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드레스코드 응원과 어우러져 콘서트장을 순식간에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일본 현지에서 6월 4일 공개된 여섯 번째 싱글 ‘Lover, Killer(러버, 킬러)’의 무대는 팬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순간 중 하나였다. 기존 곡들과는 결이 다른 어두운 매력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이번 신곡은 스테이씨의 음악적 확장을 보여주며 콘서트의 중심 축 역할을 했다. 대표곡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색안경(STEREOTYPE)’, ‘Bubble(버블)’, ‘RUN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25년간 예술영화의 안식처로 자리 잡아온 씨네큐브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씨네큐브는 개관 25주년을 맞아 세 명의 감독과 함께 단편 앤솔로지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씨네큐브가 단순한 영화 상영관을 넘어 직접 창작의 주체로 나서는 첫 시도로, 극장이라는 공간의 본질과 예술영화의 가치를 되새기려는 실험적 기획이다. 연출은 각기 다른 영화적 결을 가진 세 명의 감독이 맡는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탈주’의 이종필 감독은 ‘침팬지’에서 2000년대 광화문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영화 사랑과 우정을 풀어낸다. 시간이 흘러 홀로 남은 주인공 고도가 극장으로 돌아오며, 영화관이 기억의 보관소이자 시간 여행의 통로임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들’, ‘우리집’ 등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온 윤가은 감독은 ‘좋은 연기’(가제)를 통해 영화 촬영 현장의 하루를 포착한다. 어린 배우들과 제작진이 ‘좋은 연기란 무엇인가’를 고뇌하며 극장이 단지 결과물을 소비하는 곳이 아닌, 질문과 영감이 살아 숨쉬는 창작의 장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배우로서도 왕성히 활동 중인 구교환은 ‘VI
지난 6월 7일과 8일, 배우 박은빈이 일본 도쿄 Kanadevia Hall에서 '2025 PARK EUN-BIN FAN PARTY IN JAPAN <eunbin note: perfect>'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2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팬 공연을 열어온 박은빈은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팬 파티는 '팬들과 함께일 때 완벽해지는 박은빈'이라는 의미를 담아 '은빈노트: 퍼펙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된 '하이퍼나이프'에서 'PERFECT'라는 단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팬들에게 드라마의 여운을 더하며 기대를 모았다. 첫날, 박은빈은 일본 팬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노래 1위로 꼽은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를 부르며 팬 파티의 문을 열었다.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완벽한 하루를 약속했다. 그녀는 팬들과의 교감을 중요시하며 공연을 하나하나 채워나갔다. 이미지 OX 퀴즈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고, '은빈 상담소'에서는 팬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