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영케이(Young K)가 스위스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과 함께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9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영케이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새로운 모습은 그의 음악적 여정뿐만 아니라, 그가 걸어온 개인적인 시간의 흐름까지 세심하게 담아냈다. 해밀턴은 이번 화보를 통해 영케이의 지난 10년을 단순한 시간이 아닌, 그가 쌓아온 삶과 음악의 경험으로서 조명했다. 해밀턴 브랜드가 추구하는 ‘시간의 가치’를 영케이의 성장과 일치시키며, 그의 여정을 ‘개인적인 여정(Personal Journey)’로 표현했다. 특히, 영케이는 무대 위의 화려한 아티스트가 아닌,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해온 인간 영케이의 모습을 그려냈다. 해밀턴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 대해 “영케이가 걸어온 10년은 단순히 시간을 지나온 것이 아니라, 그가 쌓아온 진정성과 음악에 대한 깊은 몰입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밀턴의 철학인 ‘시간’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이번 화보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영케이의 진지한 눈빛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시간이
밴드 데이식스(DAY6 / 성진, 원필, 도운, 영케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30일과 3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 밴드로서는 처음으로 대형 야외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이는 2015년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려온 데이식스가 이뤄낸 또 하나의 이정표이자, ‘믿고 듣는 밴드’의 위상을 입증하는 상징적 행보다. 데이식스의 고양종합운동장 입성은 팀이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과 팬덤의 결속이 만든 결과다. 그간 잠실실내체육관, KSPO DOME, 고척스카이돔 등 대형 공연장을 거치며 매진 행진을 이어온 데이식스가 이번 공연으로 스타디움 티켓 파워를 실질적으로 증명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10th Anniversary Tour’의 일환으로, 오는 9월 5일 발표되는 정규 4집 ‘The DECADE’와 함께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식스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19년 이후 약 6년 만으로, 성진·영케이·원필·도운 네 멤버 완전체 체제로는 첫 번째 풀 앨범이다. 이 앨범은 팀의 지난 10년을 집대성함과 동시에, 이들이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챕터의 서막이기도 하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