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후 자신의 회복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수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지나가면 전부 과거"라며, "지금 우리가 힘든 상황을 벗어나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몇 주간 진행된 수술과 입원 생활을 담담히 공유하면서, "삶이 무너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진태현은 "병원에 입원하며 만난 모든 순간을 기록한 이유는 내가 겪은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기쁨과 아픔은 각자 느끼는 강도가 다르지만, 삶의 진정한 목적은 결국 책임, 양보, 사랑, 약속과 목표에 있다"며, 시련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와 같은 진태현의 공개적인 투병과 회복 과정은 많은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그가 수술을 받고 퇴원한 이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건강 회복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것. 그는 "제가 무사히 퇴원한 만큼, 팬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라며, 그의 투병을 응원해 준
배우 고소영이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에 나선다. 오는 6월 23일 첫 방송되는 MBN 개국 30주년 특별 기획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서다. 방송은 감정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회복’이라는 선물을 전할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예능을 넘어선 힐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은영 스테이’는 예상치 못한 삶의 고비에서 충분한 치유의 시간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에 참여해, 마음을 내려놓고 위로받는 과정을 담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 멘토인 오은영 박사를 중심으로, 고소영과 개그맨 문세윤이 따뜻한 동행자로 나선다. 공식 티저 영상에서는 이 세 사람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시청자를 맞이하는 정겨운 장면이 담겼다. 문세윤은 마당을 쓸며 환한 얼굴로 인사하고, 고소영은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들고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기다린다. 오은영 박사는 2층에서 상담일지를 읽다 고개를 들어 두 팔을 벌리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이어 세 사람은 함께 앉아 “위로가 필요하세요?”라는 따뜻한 한마디로 진심을 건넨다. 특히 시선을 모은 것은 고소영의 첫 예능 출연이다. 영상 속 고소영은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 누마루 위에서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