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다시 한 번 자신들만의 ‘이지 리스닝 팝’을 선보이며 돌아왔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은 지난 4월 미니 3집 ‘Day & Night’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작이다. 사랑의 시작을 게임처럼 즐기는 감정선을 유쾌하게 담아낸 이번 앨범은 피프티피프티가 가진 균형 감각과 감성적 여백을 한층 세련되게 확장했다. 타이틀곡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는 사랑 앞에서의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가위바위보’라는 게임으로 재치 있게 비유했다. 팝 리듬 위에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지며 ‘큐피드(Cupid)’와 ‘푸키(Pookie)’로 이어온 피프티피프티 특유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계승한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훅과 밝은 보컬 톤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귀를 사로잡는 ‘피프티 팝’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싱글에는 영어 버전의 ‘가위바위보’도 함께 수록되어 글로벌 리스너를 겨냥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의 감성은 언어를 넘어 공감으로 이어지는 음악”이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연결점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에서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피프티피프티(키나, 문샤넬), 아이칠린(주니, 예주), 러블리즈(유지애, 류수정), 드리핀(차준호, 김동윤), 투모로우바이투게더(휴닝카이) & 케플러(휴닝바히에) 등이 블루카펫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등장했다. 이들은 곽현주 디자이너의 컬렉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에 이은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위하여 매 시즌 전략적인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K컬처의 중심이자 K패션의 미래로서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려 런웨이 쇼와 프레젠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2025 F/W 서울패션위크 '곽현주' 컬렉션은 K팝과 패션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서울패션위크가 K팝과 함께 발전해 나가며, 세계적인 패션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 영상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