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의미 있는 행보로 광복절을 기념했다. 팬미팅 투어 중에도 ‘815런’에 동참하며 땀으로 뜻을 전한 그의 모습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기부 마라톤 ‘2025 815런’이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만 945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고, 주최자인 션은 무더위 속에서 81.5km를 7시간 50분 만에 완주하며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표, 임시완, 조원희, 윤세아, 이시영, 최시원, 진선규, 고한민, 임세미, 이시우, 장호준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직접 러닝화 끈을 동여매고 함께했으며, 해외에서는 박보검이 뜻을 보탰다. 박보검은 현재 아시아 투어 ‘BE WITH YOU’ 일정을 소화 중으로, 행사 당일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있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대신해, 도심 속에서 땀을 흘리는 인증샷으로 응답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오른쪽 가슴에 태극기, 등판엔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채 러닝 후 모습을 담았다. 그의 모습은 션이 직접 SNS에 “보
가수 권은비가 히말라야 산맥을 완등하며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19일 권은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고의 도전 #히말라야"라는 문구와 함께 랑탕 체르 코리(4,985m) 정상에 오른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그녀가 4일간의 힘든 트레킹 끝에 두려움과 포기의 마음을 넘어서 도전하여 안전하게 도착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울컥 차오르는 순간이다고 전했다. 함께 등반에 나선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이시영도 권은비와 함께 완등 기념 인증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의 모습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따뜻한 동료애를 느끼게 한다. 팬들은 권은비의 히말라야 완등 소식에 "자랑스럽다", "최고다", "음악으로도 실제로도 더욱 높은 곳을 향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도전을 응원하고 축하하고 있다. 이번 히말라야 완등을 계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권은비는 앞으로도 음악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의 용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 권은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