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스트 라이드’는 이날 오후 12시 45분 기준으로 사전 예매량 3만 9,175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제치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도 동시에 차지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남대중 감독의 연출로 이전 작품 ‘30일’을 통해 호흡을 맞춘 강하늘과 함께 다시 한 번 유쾌한 분위기를 예고한다. 이 영화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온 태정(강하늘), 도진(김영광), 연민(차은우), 금복(강영석)이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을 그린 이야기로,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특히,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쳐온 이들의 유
배우 하희라가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의 정성 어린 이벤트에 벅찬 감동을 전했다. 연기 인생 40여 년, 강단 위의 ‘교수님 하희라’로 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순간이었다. 지난 14일, 하희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편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 수업 시간, 제자들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며 하희라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하희라는 운동화도 채 벗지 못한 채 놀란 표정으로 제자들을 바라봤고, 이내 꽃다발을 받아 안으며 밝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영상과 함께 “너희들 덕분에 난 어른이 되어가고 지금도 성장할 수 있어서 내가 더 많이 감사해.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0.01도 생각 못 했다”고 말한 하희라는 “괜찮은데, 마음만 받을게”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하희라는 2022년 숭의여대 연기예술과의 특임교수로 임용돼, 2023년부터 현장에서 체득한 연기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고 있다. 연기의 기본기를 넘어 배우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감정의 결까지 진심 어린 지도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누리꾼들은 “진짜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