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5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혜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최근 참석한 영화 '좀비딸' VIP 시사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김혜수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미니 팬츠를 매치하고, 무릎까지 오는 블랙 롱부츠로 완벽한 시크룩을 선보였다. 김혜수의 스타일링과 디테일 그 자체로 세련됨을 뽐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핸드백에 매달린 인형 키링은 시크함에 귀여운 포인트를 추가했고,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성숙한 여유를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도 김혜수의 단발 머리는 깔끔하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녀의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더욱 주목받은 것은 김혜수와 드라마 '슈룹'(202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윤상현과의 다정한 투샷이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무려 31살 이상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특히, 김혜수는 윤상현에게 미소를 보내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팬들은 "찐 엄마 미소", "윤상현 훈남이다", "나이 차이가 무색한 케미", "진정한 여신의 등장", “이 조합 더 자주 보고 싶다”라며
배우 차정원이 6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폭락’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차정원은 이날 포토타임을 갖고, 자신의 영화 첫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기대하실 텐데, 저 또한 긴장된다”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고, 이어 “영화의 메시지와 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영화 '폭락'은 50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 대폭락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드라마로, 스타트업 창업자 도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정원은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폭락'은 배우 故 송재림의 유작으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정원은 "언론시사회가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며 "송재림 선배님이 이 자리에 계셨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끝을 흐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송재림 선배님은 가슴이 따뜻한 배우였다"며 "현장에서도 늘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사진 : 차정원 SNS, iMBC 언론시사회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