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과 배우 문가영이 오는 2026년 1월 10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의 MC로 나선다. 4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K-pop과 대중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결산하는 자리로, 성시경과 문가영이 그 화려한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성시경은 10년째 '골든디스크' MC를 맡으며, ‘골든디스크의 목소리’로 불린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은 시상식에 깊이를 더하며, 수많은 해외 시상식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방콕, 자카르타, 후쿠오카 등 다양한 해외 무대에서 탁월한 진행 실력을 보여준 성시경은 타이베이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가영이 두 번째로 MC를 맡는다. 2025년 제39회 시상식에서 첫 진행을 맡았던 문가영은 자연스럽고 품격 있는 진행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40주년을 맞은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가영은 최근 드라마 '서초동'의 글로벌 인기를 등에 업고, 해외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글로벌 활동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특히,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
가수 성시경이 주도하는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첫 브랜드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일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서울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처음 해봐서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파티는 '경탁주 12도'의 상시 판매 개시를 알리는 자리로, 성시경이 직접 이끄는 주류 브랜드 ‘경’의 대표 제품인 '경탁주 12도'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했다. 행사에는 인기 크리에이터인 햄지, 빠니보틀, 사나고, 육식맨을 비롯한 80여 명의 셰프, 작가, 디렉터 등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경탁주 12도'로 만든 칵테일, 하이볼과 함께 타코 팝업 푸드 페어링이 제공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 독특한 조합에 대해 “맛과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경탁주 12도’는 쌀, 국, 효모 등 자연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고도수 막걸리로, 묵직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인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