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러브 미'로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 맡아 배우 서현진이 새로운 드라마 '러브 미'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아, 외로운 내면을 감추며 살아가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러브 미'는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평범한 가족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서현진이 맡은 서준경은 화려한 외모와 번듯한 직업에도 불구하고 감춰진 비밀과 외로움으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7년 전, 가족의 사고로 인해 무너진 삶을 피하려 도망친 인물이지만, 그 비밀을 숨기기 위해 더욱 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그녀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남자를 만나며, 인간적인 모순과 내면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오리지널 드라마를 원작으로한 '러브 미'는 호주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조영민 감독과 박은영·박희권 작가가 참여하여 감성적이고 섬세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서현진은 그동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5년째 따뜻한 기부 이어가는 서현진 아나운서 가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서현진 아나운서가 가족과 함께 매년 실천해온 나눔의 정신을 올해도 이어갔다. 7일, 서현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우리 가족의 다섯 번째 나눔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매년 자녀의 생일마다 천주교 한마음한몸 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해온 기부 활동의 모습을 공유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 기부는 자녀가 첫 돌을 맞이했을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가족의 소중한 순간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서현진 아나운서는 독감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기부 캠페인 영상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녀는 “아이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촬영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편과 아들과 함께 나눔을 인증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처럼 서현진 아나운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행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사진 : 서현진아나운서 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