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공개한 화보 비하인드 컷이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별다른 설명 없이 SNS에 올라온 몇 장의 사진 속, 한지민은 특별한 연출 없이도 조용히 빛났다. 인위적인 조명 대신 창 너머로 스며든 자연광, 그리고 한지민 특유의 담백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단정하고도 고요한 무드를 완성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에 퍼 소재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청순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고, 긴 생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은 그녀만의 맑은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셔츠에 유리컵을 든 또 다른 컷에서는 투명한 오브제와 자연스러운 자세, 담담한 눈빛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여백을 만들어냈다. 완성된 화보가 아닌 비하인드 컷임에도 불구하고, 무보정이라 믿기 힘든 무결점 미모는 감탄을 자아냈다. 한지민의 화보는 '시간이 멈춘 듯한' 청초함을 전했고, 팬들은 “햇살과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 “보는 순간 마음이 차분해진다” 등 감성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일상 속 한 장면에 큰 사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올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와 ‘천국보다 아름다운’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한지민은 2026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
14일,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감동적인 결말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는 전국 시청률 12%, 순간 최고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수치이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드라마로, 한지민, 이준혁, 김도훈, 김윤혜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라인이 돋보였다. 특히 한지민은 강지윤 역을 맡아 철저하게 일에만 몰두하던 차가운 CEO에서 점차 사람과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준혁은 은호 역을 맡아 차분하면서도 진지한 감정선으로 강지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로맨스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음 깊이 남는 따뜻함을 선사했다. 드라마는 단순한 연애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강지윤은 이제 더 이상 차갑고 외로운 삶을 살지 않는다. 그녀는 은호와 함께 다시 시작하며 자신의 회사를 설립, '위 컴퍼니'라는 새로운 이름의 시작을 알리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섰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을 지지하고 함께
이준혁, 세븐 SNS 공개한 '84모임' 인증샷 속 합류…동갑내기 스타들과 우정 자랑 최근 배우 이준혁이 1984년생 동갑내기 스타들의 특별한 모임인 '84모임'에 합류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가수 세븐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이준혁을 비롯해 유연석, 사이먼 도미닉(쌈디), 김용준, 현봉식 등 여섯 명의 1984년생 스타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숫자 '4'를 만들어 보이며 친목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준혁은 이전에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과의 대화 중 '84모임'에 자신이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모임을 통해 그의 바람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에서 세븐은 "봉식이한테 말 놓는 데 두 시간 걸린 건 안 비밀"이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84모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준혁은 현재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에서 그의 활동을 기대할 수 있다. '84모임' 역시 앞으로의 활동과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운 모습을 계속해서 선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