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5일 오후 6시, 새 싱글 '해피 아워 (Happy Hour)'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곡은 그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퇴근길에 듣기 좋은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피 아워는 박진영이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컨트리 팝 장르로 감성적인 보컬을 자랑하는 권진아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번 곡은 "퇴근길에 이어폰을 꽂고 하루를 마친 자신을 위로하는 순간"을 그린 이야기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퇴근 후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곡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영은 신곡 발표와 함께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오랜 경력을 기반으로 또 다른 감성적인 변화를 꾀했다. 또한 권진아의 담백하고 섬세한 음색이 박진영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감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깊숙이 울린다. 한편, 박진영은 새 싱글 발매와 동시에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HAPPY HOUR'를 개최한다. 이번 콘
‘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박진영이 오는 11월 5일 새 디지털 싱글 ‘해피 아워(Happy Hour. With 권진아)’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약 1년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박진영은 이번 곡에서 감성 보컬리스트 권진아와 첫 호흡을 맞추며 이색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박진영은 칙칙한 사무실 안에서 파티션에 기대어 졸고, 믹스커피를 타며 동료를 질투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현실 직장인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유머러스한 연기와 함께 권진아는 ‘상사 콘셉트’로 등장, 요술봉을 들고 훈계하는 듯한 장면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어깨에 달린 핑크빛 요정 날개는 신곡의 판타지적이고 재치 있는 콘셉트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진영의 이번 컴백은 전작 ‘이지 러버(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 이후 약 1년 만이다. 소울풀한 리듬과 세련된 팝 감성을 결합해 매번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그는 이번에는 ‘퇴근길’을 테마로 한 공감형 음악으로 대중과 다시 만난다. 제목 ‘해피 아워’는 하루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는 ‘퇴근 후의 자유로운 시간’을 의미하며 박진영 특유의 위트와 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9일, SBS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이 시즌 5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 시즌 국내 최정상급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음악 여행을 선사해온 '더 리슨'은 이번 시즌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영된 시즌 4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이후 약 1년 만의 귀환인 이번 시즌은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허각, 빅스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전상근, #안녕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솔로와 콜라보레이션 무대의 절묘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각 출연진의 독보적인 음색과 팀워크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 전했다. 10일 진행되는 첫 녹화에는 일본의 감성 싱어송라이터 카와사키 타카야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섬세한 멜로디에 담아내는 그는 최근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카와사키는 이번 방송에서 한국어로 직접 노래를 부르며 문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