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과'가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초청은 '파과'(민규동 감독)가 이미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의미가 더욱 깊어진다. '파과'는 40여 년간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킬러 '조각'(이혜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복잡한 감정선과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릭터들을 선보인다.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측은 '파과'에 대해 "존 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노인을 연기한 이혜영의 열연과 민규동 감독의 시각적 스릴러 연출이 돋보인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로, '파과'는 스릴러 장르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민규동 감독은 이번 초청이 세 번째 만남으로, 데뷔작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첫 초청을 받은 이후 '무서운 이야기 2'로 은까마귀상을 수상하며 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왔
20일 오후,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단독 월드투어 '‘KNOCK ON Vol.1' 일정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
배우 이수혁과 하윤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란’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은다. ‘파란’은 뒤바뀐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이 얽힌 이야기로, 감성적이고 미스터리한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두 인물이 각각 고통스러운 운명 속에서 진정으로 살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그린 이 영화는 복잡한 감정선과 함께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수혁은 죄를 지은 아버지의 폐를 이식받아 고통받는 클레이 사격 선수 태호 역을 맡았으며, 하윤경은 범죄 행각을 벌이며 방황하는 피해자의 딸 미지 역을 연기한다. 특히 이수혁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입증된 폭넓은 감정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하윤경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각기 다른 내면의 갈등을 드러낸다. ‘파란’은 한국 영화 최초로 클레이 사격을 소재로 다루며, 범죄자의 장기를 이식받은 인물이 겪게 되는 도덕적 갈등을 심도 깊게 탐구한다. "범죄자의 장기를 이식받았다면?"이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영화는 인간 심리의 복잡성을 묘사하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영화의 제목(파란(波瀾)과 파란(破卵))처럼 두 주인공의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그려낸다. 한편 이 영화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
20일 오전,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안유진, 리즈, 레이, 이서, 가을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
20일 오전,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안유진, 리즈, 레이, 이서, 가을이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
걸그룹 아일릿(ILLIT)이 팀워크의 진수를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아일릿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 콘텐츠 '슈퍼 아일릿'(SUPER ILLIT)의 14번째 에피소드인 '릿그 오브 레전드'를 공개했다. 이번 편에서는 아일릿이 PC 게임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한 도전을 그려내며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 아일릿의 게임 고수인 민주가 등장해 본격적인 강의를 펼쳤다. 민주가 멤버들에게 게임의 룰을 설명하고,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추천하며 멤버들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마치 전문가 같았다. 민주가 진두지휘하는 팀 대항전이 시작되면서, 윤아는 “이게 바로 팀전의 맛”이라고 감탄하며,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승리를 거둔 멤버들을 칭찬했다. 민주 역시 팀을 격려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갔다. 이후, 아일릿은 PC방에서 등장한 초등학생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전 연습 게임에서 실력을 다진 아일릿은 상대를 압도하며 앞서 나갔다. 다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상대팀의 도발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민주가 위기 상황에서 합심을 촉구하고 방어에 성공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원희는 게임에 몰
배우 변우석이 세계적인 주얼리 & 워치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한 첫 공식 화보를 공개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8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변우석과 함께한 'W MEN' Vol.4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하며 그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대중에 선보였다. 변우석은 지난 11월, 까르띠에의 메종 청담에서 열린 '까르띠에 매지컬 나잇' 파티를 통해 앰버서더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바 있다. 이번 화보에서는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LOVE' 컬렉션과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며 그만의 대담하고 세련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특히, 변우석은 민소매 상의로 팔 근육을 드러내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고, 가죽 재킷과 찢어진 청바지로 터프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로써 그의 청량한 이미지와는 반전되는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LOVE' 브레이슬릿은 1969년 뉴욕에서 디자이너 알도 치풀로에 의해 탄생한 아이콘으로, 사랑하는 이들 사이의 유대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또, '산토스 드 까르띠에' 워치는 1904년 루이 까르띠에가 비행사 친구를 위해 만든 세계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로,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KBS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 오케스트라는 처음에 100인조 트럼펫 앙상블로 시작해 2013년에 '100트럼펫터앙상블'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했고, 이후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로 활동하다가 2024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트럼펫을 중심으로 독특한 편성을 갖춘 이 오케스트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음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의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대형 콘서트홀에서의 정기연주회, 지방 공연, 그리고 제주국제관악제 참가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제6회와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 앙상블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3년에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128명의 연주자가 함께한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 이번 연주회는 상임지휘자 김우일의 지휘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인 성재창(서울대 음대 교수)이 협연자로 참여해 조지 거슈윈의 명곡 '랩소디 인 블루'를 트럼펫으로 연주한다. 또한 한국 전통 장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장단LABS'도 함께 무
18일 오후, 배우 김지원이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의 하이주얼리 이벤트 참석을 위한 것으로, 김지원은 불가리의 공식 앰배서더로서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얼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는 불가리의 아이덴티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이번 홍콩 행사에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뮤즈온에어
18일 오전, 그룹 NCT DREAM이 팬사인회 일정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출국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