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공연 확정… 축구와 K-POP의 만남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을 가리키는 중요한 경기 중, 전 세계 축구팬과 K-POP 팬들이 한데 모이는 특별한 순간을 장식할 예정이다. 투애니원은 CL,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K-POP 씬을 강타하며 그들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Come Back Home’ 등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사시키며 K-POP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게다가 2022년 코첼라에서의 깜짝 완전체 무대와 2023년 아시아 투어 ‘웰컴 백’을 통해 2NE1은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공연은 6만여 명의 관중 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투애니원은 이번 하프타임 공연에 대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무대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설렌다”면서 “손흥민 선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