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무대 밖의 청춘’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성과 메시지를 예고하며 정규 1집 컴백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8~11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의 오디너리(ORDINARY) 버전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연이어 공개했다. 11일 자정, 제로베이스원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오디너리 버전’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필름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이 아닌, 멤버들이 나란히 걷고 웃고, 자연과 어우러진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하며 새로운 무드를 선사한다. 잔잔하면서도 풋풋한 청춘의 결을 담아낸 이 콘셉트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는 우리’라는 팀의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10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김지웅, 장하오, 리키의 유닛 콘텐츠에서는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세 사람 특유의 여유와 청량함이 돋보였다. 청량한 숲속, 자연과 어우러진 세 멤버의 모습은 마치 청춘의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또 한 번 강렬한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창립 140주년 기념 축제 ‘연세여 사랑한다!’ 무대에 오른 제로베이스원은 이른 더위를 잊게 만들 만큼 뜨거운 에너지를 쏟아냈다. 9인조 멤버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이날 무대에 학교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하며, 대학생 관객들과의 거리를 단숨에 좁혔다. 오프닝 곡으로는 이들의 출발점인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송 ‘난 빛나 (Here I Am)’을 선택,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무대 위의 주인공은 바로 너”라는 가사처럼, 이날 캠퍼스의 주인공은 그들과 함께한 수많은 대학생들이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미니 4집 CINEMA PARADISE 수록곡 ‘바다 (ZB1 Remake)’가 관객을 더욱 열광케 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뛰쳐나와 돌출 스테이지에서 관객들과 셀카를 찍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했고, 관중석은 자연스럽게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했다. 무대 위 퍼포머와 관객이 한 몸이 된 순간, 그 공간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하나의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