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가 첫 숙박객 맞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자극적인 설정 대신 사람 냄새 나는 관계성과 자연스러운 웃음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국민 MC’ 유재석 특유의 진행력이 프로그램 전체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1~5회에서는 초보 캠프장 운영자로 변신한 유재석과 직원으로 합류한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1기 숙박객들과 함께 우당탕스러운 캠프 첫날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약 3만 평 규모의 대형 캠프장에서 19명의 숙박객을 동시에 맞이하는 설정은 시작부터 정신없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멤버들은 입소 전부터 시설 점검과 동선 체크, 대용량 식사 준비 등으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실제 숙박객들이 입소하자 계획과 현실의 간극이 드러나며 곳곳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이어졌다. 특히 첫 단체 식사 준비 과정에서 양념 고기를 태우는 실수가 벌어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고, 연신 허둥대는 출연진의 모습은 꾸며지지 않은 리얼한 웃음을 만들어냈다. 유재석은 숙박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특유의 공감 능력과 배려를 드러냈다. 입소식에서 그는
KBS 간판 예능 ‘해피투게더’가 6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온다. 기존 형식을 다시 가져오는 수준을 탈피해 포맷의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하며, 안방극장 장악에 나선다. 8일, KBS2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의 론칭 소식을 공식화하고, 메인 MC로 유재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켜온 유재석의 귀환은 그 자체로 상징성을 지닌다. ‘국민 MC’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그의 존재감이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 첫 방송 이후 2020년까지 약 20년간 이어지며 KBS를 대표하는 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쟁반노래방’, ‘사우나 토크’, ‘야간매점’ 등 시대를 풍미한 코너들은 웃음을 주는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확장되며 대중의 기억 속에 깊게 각인됐다.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 기능했기에, 이번 복귀 소식은 방송가 안팎에서 적지 않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포맷의 변화다. 새 시즌은 기존의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