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 부부가 결혼 후 첫 아이를 품에 안게 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고규필 측에 따르면 에이민은 현재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태어날 아이의 성별은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에게 찾아온 경사에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날 에이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며 예비 엄마의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15WEEKS. 제법 나온 내 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민은 차량 안에서 배를 감싸 안은 채 미소를 머금고 있으며 어느새 제법 드러난 D라인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작은 가방에 달린 임신부 배지 역시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의 설렘을 짐작하게 했다.
고규필과 에이민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힌다. 두 사람은 약 9년간 사랑을 키워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쌓았고,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당시 결혼식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배우 김남길이 사회를 맡고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축가를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규필은 아역 시절인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드라마 '검법남녀',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마더', '베테랑', '카운트'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특히 영화 '범죄도시3'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초롱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유의 생활 연기와 친근한 매력으로 '믿고 보는 신스틸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민 역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싱어송라이터다. 2018년 싱글 앨범 'Hide And Seek'로 데뷔한 이후 'Stay', 'Mine', '오늘은', '이쯤에' 등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음악을 발표해왔다. 또한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팬층을 넓혀왔다.
연예계 안팎에서는 두 사람의 반가운 소식에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으며, 결혼 3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 가족의 행복을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고규필과 에이민 부부는 올해 말 첫 딸의 출산을 앞두고 태교와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에이민 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