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4’, 기안84·빠니보틀·이시언·덱스! 사형제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 등록 2025.05.09 1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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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고도’부터 '에베레스트'까지, 극한의 여정 속 진짜 우정과 성장을 그린 예능 대작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5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사형제’라는 특급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과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여정이 펼쳐진다. 특히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는 완전체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태계일주4’는 이전 시즌의 인기 요소들을 잇는 한편, 더 큰 스케일과 심화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태계일주’ 시리즈는 그동안 기안84를 중심으로 한 ‘사형제’ 멤버들의 다채로운 여행지 탐방과 유쾌한 티키타카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즌4는 그들의 완전체 귀환과 함께 더욱 막강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사형제’는 이전 시즌들에서 입담과 브로맨스를 선보였고, 이번 시즌에는 더욱 치열한 디스전과 웃음 폭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막내 덱스는 기존 멤버들 사이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형들을 웃게 하거나 분노하게 만들며 때로는 진지한 브로맨스 쟁탈전까지 벌이게 만든다. ‘찐친 케미’를 제대로 터뜨릴 덱스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는, '도전'의 성격을 지닌 대장정이 펼쳐진다는 점이다.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구르카 용병 훈련과 빠니보틀이 극한 훈련에서 구토를 일으킬 정도로 힘들어하는 장면은 단순한 여행기 이상의 스펙터클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부터 시작해 ‘차마고도’라는 고산지대를 따라가는 여정은 그 자체로 큰 도전이자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순간들을 담을 예정이다.

 

‘차마고도’는 네팔과 티베트를 잇는 길로, 극단적인 고산 환경 속에서의 여정은 그야말로 위험천만하다. 멤버들이 ‘이게 여행인가 훈련인가?’ 싶을 만큼 치열하고 거친 상황 속에서 그들은 몸과 마음의 한계를 넘어서며 진짜 성장을 이루게 된다. 이번 시즌의 여정은 과연 어떤 ‘진짜’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태계일주’의 매력은 무엇보다 현지 문화와 사람들을 밀착형으로 탐방하는 데 있다.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이 단순한 여행지 소개에 그쳤다면, ‘태계일주’는 그 이상을 추구한다. 시즌 1 남미, 시즌 2 인도, 시즌 3 마다가스카르에서 멤버들은 현지인들과 진지하게 소통하며 문화와 삶의 깊은 곳을 파고들었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에베레스트와 차마고도에서 만날 현지 소수민족들의 문화와 삶은 여행의 목적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것이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부터 멤버들은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그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전통 네팔 복장을 입고 찍은 첫 번째 포스터에서 네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두 번째 포스터에서는 구르카 용병들과 체력 훈련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세 번째 포스터에서는 전통 회전형 그네 ‘로테핑’을 타며 현지인들과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러한 순간들은 ‘태계일주’만의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여행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을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찐 우정과 인간 한계에 맞서는 뜨거운 도전기’라고 정의했다. 이번 여정은 멤버들이 단순히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극한 상황 속에서 우정을 확인하고 인간적인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로 다가갈 것이다. 기안84는 시즌 3에서 보여줬던 기행을 이어가며 여행을 통한 자아 탐색을 계속할 것이고,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 역시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의 진정성과 의미를 찾아갈 예정이다.

 

‘태계일주’의 가장 큰 매력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점이다.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상반된 성격과 개성을 통해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에 빠져들며, 그들이 보여주는 진솔한 감정선에 더욱 공감할 것이다.

 


‘태계일주4’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여행지 티저 영상은 13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멤버들의 회동이 담긴 티저 영상은 236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이 지난 시즌들에 비해 더 큰 스케일과 더 많은 도전적인 요소를 담았다고 전하며, "기다려온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여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태계일주4’는 그야말로 기안84와 사형제 멤버들의 여행과 도전이 어떻게 더 깊고 넓게 펼쳐질지, 그 결말을 지켜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MBC <태계일주4>는 5월 1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과연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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