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김혜윤,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 ‘선재 업고 튀어’ 열풍, 현실로 이어졌다

  • 등록 2025.05.07 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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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변우석·김혜윤,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변우석과 김혜윤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변우석과 김혜윤은 각각 인기상을 수상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의 매력으로 폭발적인 팬층을 형성한 두 배우는, 시상식 현장에서 팬들의 사랑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변우석은 "매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 중 '위로가 된다'는 말을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혜윤도 "팬분들의 사랑만큼 무겁고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늘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상의 무게만큼, 팬들의 사랑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이날 레드카펫에서도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 커플다운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변우석은 화이트 더블브레스트 수트와 블랙 보타이를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했고, 김혜윤은 은은한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연핑크 드레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수상은 '선재 업고 튀어'의 열풍이 시상식까지 이어졌음을 증명하며, 드라마와 현실을 넘나드는 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변우석이 2년 만에 백상 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오르며, 그동안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순간이었다.

 

한편,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방송,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으로, 올해 '향해, 항해'라는 키워드 아래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인기상 수상은 대중문화와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그대로 반영하는 결과였다.

 

 

사진 : 변우석, 김혜윤[JTBC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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