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오는 4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신병3’는 신화부대의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이 펼칠 예측 불허의 군대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큰 변화는 두 명의 신병 전입과 ‘역대급 빌런’ 성윤모(김현규)의 복귀다. 상병 진급을 앞두고 고군분투하는 박민석(김민호)은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김동준)와 ‘폐급’ 신병 문빛나리(김요한)까지 맞이하면서, 점점 더 복잡해지는 군생활을 그린다. 김민호는 군생활의 짬을 자랑하는 박민석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에게 그가 그려낼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군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신병3’에서 추가된 새로운 캐릭터들, 김동준의 전세계와 김요한의 문빛나리는 기존 캐릭터들과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시선을 끈다. 김동준은 완벽한 외모와 군기 잡힌 태도로 ‘국민수저’ 신병 전세계 역을 맡았으며, 김요한은 소심하면서도 저질 체력을 가진 신병 문빛나리로 변신, 박민석의 신병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이 두 신병의 색다른 등장으로 신화부대의 분위기는 한층 더 다채로워진다.

또한, 오대환이 새로 합류한 중대장 조백호는 ‘사랑충만’한 캐릭터로, 부대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뜨린다. 그는 겉은 강하지만 내면은 허당인 매력을 지닌 인물로, 유쾌하고 따뜻한 성격으로 군생활을 더 즐겁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대환은 "정의롭고 다정다감한 캐릭터"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신병3’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시추에이션 코미디와 캐릭터들 간의 케미스트리다. 박민석과 최일구(남태우)의 마찰, 오석진(이상진)의 어설프지만 따뜻한 소대장 캐릭터, 그리고 임다혜(전승훈)의 차가운 포커페이스는 신화부대의 유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한편 ‘신병3’은 K-군 콘텐츠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으며,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시리즈의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반전 매력을 기대하며, 드라마 팬들은 더 많은 웃음과 공감을 예고하는 군대 이야기의 진수를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방송 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제공되며,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KT 스튜디오 지니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