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24일 발매되는 미니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와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만의 독특한 음악적 매력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앨범을 위한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그들의 풍부한 스타일 소화력을 자랑했다. 흑백 사진에서 멤버들(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록스타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통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키치한 분위기 속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변화를 시도, 천진난만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콘셉트 포토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신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변화무쌍한 곡 흐름을 특징으로, 여섯 멤버 모두가 곡 작업에 참여해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 곡은 '풀밴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으로, 끊임없이 변하는 음악적 요소들을 통해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4년 10월 발표한 미니 5집 '리브 앤드 폴(LIVE and FALL)'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를 시작한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연하는 일정도 예고돼 있다. 이들은 록 음악을 기반으로 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 'Beautiful Mind'와 타이틀곡 'Beautiful Life'는 24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팬들은 그들의 변화무쌍한 음악 세계와 뜨거운 무대에서 어떤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