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첫 미니앨범 ‘언컷 젬’으로 가요계 접수 예고

  • 등록 2025.03.20 1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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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 발산, 신인 걸그룹 KiiiKiii의 독특한 포토 공개

 

 

스타쉽의 신인 걸그룹 KiiiKiii(멤버 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가 2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포토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키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킬 준비를 마쳤다.

 

 

키키의 이번 포토에는 ‘언컷 젬’ 앨범 제목에 맞춰, 보석을 형상화한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멤버들은 반지 케이스 속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하나의 보석처럼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흑백 사진 속 고혹적인 분위기와 차분한 표정은 키키만의 특별한 감각을 더했으며,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한 편의 화보처럼 다가왔다. 이 사진들은 앞으로 공개될 음악과 함께 키키만의 독보적인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라운드워크(GROUNDWORK)’ 잼에서 공개된 졸업 시상식 콘셉트의 상장들이다. 각 상장에는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독특한 제목들이 적혀 있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3초 만에 잠들기 가능 상’, ‘꿈은 Dream이 아니라 To Do다 상’, ‘아재 개그상’ 등은 멤버들의 유머감각과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러한 소소하지만 진솔한 상장들은 팬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며, 멤버들의 매력을 한층 부각시키는 효과를 줬다.

 

 

또한, 키키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별 모양 동판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멤버들은 학사옷을 입고, 별 모양 동판을 배경으로 각자의 스타일을 뽐내며, 이번 앨범의 성공적인 여정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 사진들은 그동안의 고난과 성장을 상징하는 듯, 키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포토뿐만 아니라, 키키는 이번 앨범과 관련된 ‘잼 스태프’ 페이지 포토에서도 변화를 주어 신선함을 더했다. 이전의 레드 컬러가 강조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블루와 오렌지 컬러가 어우러지는 의상으로 활기차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표현하며 멤버 각자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카메라를 향한 시크한 표정과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들은 팬들에게 키키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

 

키키는 이미 3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통해 큰 화제를 모으며, 그들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앨범 ‘언컷 젬’은 그 기세를 이어받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키키의 미니 앨범 ‘언컷 젬’은 오는 24일 발매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소식과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키키의 매력적인 여정을 함께할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키키(KiiiKiii) 공식 웹사이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채유진 기자 ​​editor@museonai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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